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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소풍
2022년 07월 02일 (토) 19:03:49 최영걸 목사 www.cry.or.kr
온가족예배를 드린 후부터 사랑방들도 열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각 가정에서, 교회에서, 카페에서 도란도란 모여서 사랑과 은혜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 그리웠습니다.
 
한나회 이경희 사랑방에서는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란우 권사님
김옥순 권사님
엄태순 권사님
김경순 권사님
유오순 권사님
이경희 권사님.....
 
모두들 연로하시고 기운도 없으시지만 학창시절 소풍 가는 설레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서로 부축하고 끌어주며 다니셨습니다.
 
이란우 권사님이 마침 팔순이시라고 식사를 섬기셨습니다.
사랑방 식구들은 축하드린다면 케익도 준비하고, 과일도 준비했습니다.
카페에서 양 많은 커피도 사서 서로 나누어 마셨습니다.
 
아들 이야기, 딸 이야기, 손자 이야기, 손녀 이야기....
다른 사랑방 식구들 걱정.....
이야기가 끝이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얼굴 얼굴들이 또 보고 싶어졌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교제가 다시 그리워졌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을 열면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믿음을 가지면 영원한 사랑의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도 함께 하시며 복을 내려주십니다.
우리 교회 곳곳에서는 천국의 향기가 폴폴 납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요17:22)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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