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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의 힘
2020년 07월 01일 (수) 08:49:12 류철배 목사 www.cry.or.kr
 
 
음악사를 살펴보면 어느 국가이고 음악을 전쟁에 사용하지 않은 국가는 없습니다. 예로서 6.25 전쟁 때 중공군들이 인해 전술을 쓰면서 피리를 불고 징을 치며 전투에 임하는데 이것은 약하여진 병사들의 마음을 고무시키고 격동시켜서 그들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 싸우도록 한 사례였습니다. 
 또한 음악은 인간의 마음을 약하게도 만듭니다. 신라시대 때의 일입니다. 적군과 전쟁을 할 때에 이쪽 병사의 수는 적군의 절반도 못 되었습니다. 도저히 승전의 가망이 없었습니다. 이때 영리한 장군이 피리를 잘 부는 부하를 골라서 적진이 가까운 곳에서 처량한 음악, 고향생각이 나는 애닮은 곡조를 불도록 하였습니다. 이 피리 소리를 들은 적군의 군사들은 모두 고향을 생각하고 부모, 처자를 생각하면서 전쟁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으로 음악은 인간을 강하게도 약하게도 하는 예술입니다. 
 십자가의 군병인 성도들에게도 찬송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사탄과의 영적전투에서 찬송은 우리의 큰 힘이 되며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찬송은 우리의 연약해진 영적 전투력을 새롭게 고취시키는 은혜가 되기도 합니다. 종교개혁의 주인공인 마르틴 루터는 개혁을 하는 동안 숱한 어려움과 죽을 고비를 많이 당합니다. 온갖 비난과 야유와 비판과 정죄가 그를 몹시 괴롭혔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가 힘을 내고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영적인 무기는 말씀과 찬송이었습니다. 
찬송가 585장은 마르틴 루터가 1529년에 작사 작곡한 찬송입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 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
이 찬송을 부를 때마다 마음이 새로워지고 용기가 솟아나 개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그들은 밤중에 일어나 찬송과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손과 발에 채워졌던 차꼬가 풀어지고, 감옥문이 스르르 열리는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감옥 문을 지키고 있었던 간수장과 그 가족이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찬송의 힘은 위대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영적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송을 부를 때 사울 왕에게 붙었던 악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을 송축하는 찬양은 어둠의 영을 몰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 치유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찬양을 많이 부르도록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 시대가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실의에 빠지고 웃음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찬송을 많이 하라고 하십니다. 
 찬송할 때 우리 환경을 얽어매고 있는 영적 감옥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찬송할 때 우리 몸을 꽁꽁 묶고 있는 질병들이 풀어지리라 믿습니다. 
찬송은 기도이기도 합니다. 마귀를 이기는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이 한 주간 찬송을 많이 하시므로 생활 속에 기적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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