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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기도회
2020년 06월 24일 (수) 11:20:05 류철배 목사 www.cry.or.kr

 ‘목사님, 지난주에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잖아요? 이것 보세요. 다 나았어요’

예배 후 예배당을 빠져 나가는 성도들과 눈인사를 하고 있는데 젊은 여 집사님이 옆에 오더니 팔짝 팔짝 뛰면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인사하는 것입니다. 

 몇 주 전 예배 마치고 나서 그 집사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안수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얼굴 표정을 보아하니 몹시 아픈 것 같았습니다. 사연인즉 직장에서 일하는데 느닷없이 허리에 통증이 오더니 점점 심해져 오늘 교회도 겨우 왔다면서 기도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로비에 있는 의자에 앉힌 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드렸는데 한 주 후 정상 상태로 회복된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이지 물으니 ‘지난 주 목사님께서 안수 기도해 주실 때 제 마음속에 

’딸아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말씀이 생각났고 그 말씀을 굳게 붙잡고 아멘 했는데 제 몸에 힘이 생기면서 나았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고쳐 주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건들을 볼 때 이런 기적이 어느 순간에 일어나는가? 분명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고 했는데 이게 과연 어떤 상황에서 병이 고쳐지는가? 묵상해 보았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삼위가 일체 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1)환자의 믿음입니다. 주님께서 환자를 일으키실 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십니다. 

  기도를 받는 이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는 기도 받으러 왔으면서 형식적인 마음으로 기도 받는 이가 있습니다. 기도하다 

  보면 느낌으로 압니다. 그 마음속에 간절함이 있는지, 습관적으로 기도 받는지 구분이 됩니다. 

  환자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매달리는 간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2)기도자의 믿음입니다. 대부분 목사님들이 치유 기도를 꺼려하는 이유는 기도해도 낫지 않으면 

  어떡하나? 그러면 본인 능력이 없는 것으로 부끄러움 당할까봐 치유기도를 못합니다. 

  이는 대단한 착각이고 영적 오판입니다. 환자를 낫게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기도자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걸 착각하는 순간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병이 낫고 안 낫고의 문제는 전적으로 하나님 주권입니다. 목사는 다만 그 성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뿐입니다. 

  그 기도를 당사자가 듣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속에 감동이 되도록 진심을 다해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3)성령님의 역사입니다. 환자의 믿음과 기도자의 간절함이 일치 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고쳐 주시기를 원하시고 능력도 부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구하기전에 이미 우리의 중심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오직 스스로 영광을 받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피조물에 불과하고 쓰임 받는 도구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보세요, 그러면 굳이 구하지 않아도 우리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십니다. 

그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나의 인생이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예배 후에는 그 치유 기도회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대하십시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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