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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식중독
2018년 09월 12일 (수) 14:45:36 최영걸 목사 webmaster@cry.or.kr
몇 년 전에 휴가를 떠났다가 식중독에 걸린 적이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오한으로 벌벌 떨고, 열도 나고,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합니다. 흔히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여름 보다는 봄이나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식중독은 균이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발병까지 수 시간에서 며칠간 잠복기를 가지다가 증상이 발현됩니다. 증상은 주로 오한·발열·구역질·구토·설사·복통 등, 처음에는 속이 메슥거리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장이 꼬이는 듯 아프면서 구토와 설사를 동반합니다.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4~5일 정도 증상이 동반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3~5시간 내에 안정을 찾고, 대부분은 1~3일 이내에 자연 회복됩니다. 치료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휴가, 연휴,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어쩔 수 없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됩니다. 이런 날일수록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을 요리하기 전이든 먹기 전이든 항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조리 도구 역시 잘 씻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냉장고를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해 주기만 할 뿐이지 세균까지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개봉한 음식은 빨리 먹거나, 못 먹겠으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일단 사람의 입이 닿았다면 종류에 관계없이 오래 못 갑니다.
⚫유통기한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날 음식을 피하며, 아이들에게 되도록이면 날 음식을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설사로 인한 탈수가 치명적입니다.
 
우리의 생존에 필수 요소인 물과 음식을 통해서 몸에 해로운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이 들어오듯이, 우리 생활에 일상적인 활동들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죄악된 영향력들이 우리 안에 침투해 들어올 수 있습니다. TV, 영화, 인터넷, 핸드폰, 사람들과의 만남... 보고 듣고 하다보면 우리 안에서 탈이 납니다. 물질욕, 명예욕, 열등감, 좌절감, 시기질투심, 성욕, 외로움, 우울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난이나 고통이 찾아왔을 때 ‘감사’로 익혀먹지 않고 날 것으로 먹게 되면 불평, 불만, 불안, 낙심, 믿음의 회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영적 식중독을 치료하는 특효약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회개’라는 약입니다. 회개를 통해서 몸 안의 모든 악한 세력들이 정결하게 됩니다. 둘째, ‘성령충만’이라는 약입니다. 성령충만할 때 영적인 체력이 회복되고 저항력을 갖게 됩니다. 셋째, ‘성도의 교제’라는 약입니다. 이 약은 약이라기보다는 보약입니다. 성도의 교제는 죄를 깨닫게 하며, 죄를 미워하게 하며, 죄를 이길 수 있는 원기를 만들어 줍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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