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살기가 어렵다” “너무 힘이 든다”는 말입니다.

살기가 힘들수록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약 5:13상)

이런 찬송도 있습니다.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

다윗에게 힘들고 너무 괴로운 일이 많았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습니다”(시 3:1)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시 18:4-5)

보통 사람들은 이런 고통과 괴로움과 어려운 일이 닥치면
낙심합니다.
원망합니다.
급기야 삶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기도했습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시 5:2)

과연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마침내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 18:6)

“힘들수록 기도합시다.”
“어려울수록 기도합시다.”
“죽을 힘으로 기도합시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