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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
2018년 02월 13일 (화) 16:03:06 최영걸 목사 webmaster@cry.or.kr
어느 교회 한 성도님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 성도님의 딸이 어느 날 식당에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밥을 잘 먹던 딸이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소리를 지르며 떼굴떼굴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성도님은 혼비백산했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어쩔 줄을 모르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이 때 식당의 한 좌석에서 밥을 먹던 여성이 일어났습니다. 딸에게 조용히 다가간 이 여성은 딸의 배에 손을 대고 방언으로 열정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방금 전만 해도 죽을 것처럼 아프다고 뒹굴던 딸이 숨을 몰아쉬며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고마워하는 그 성도님에게 기도해 준 그 여성은 자신을 “OO교회의 권사”라고 소개하며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셔서 이렇게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낫는다.”고 말하며, 자기 교회에 한번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사건은 신천지에 빠진 딸이 자기 엄마를 미혹하기 위해 꾸민 연극이었습니다. 딸은 밥을 먹다가 갑자기 아픈 척하고, 신천지 사람 한명이 미리 각본에 따라 근처에 앉아 있다가 기도로 고치는 척하며 호감을 갖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카페에서 한 여성이 혼자 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옆에 앉은 중년의 남자가 지속적으로 쳐다봤습니다. 너무 오래 쳐다보는 것이 의아해서 “왜 쳐다보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당신 얼굴에 죽은 사람의 혼이 끼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 여성의 언니가 1년 전 별세했습니다. 그 아픔을 소수의 사람에게만 말하고 혼자 아픔을 삭이는 여성이었습니다. 놀라고 있는 그녀에게 중년의 남성은 “당신이 조만간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며 “그 사람을 만나면 그가 하자는 대로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해줬습니다. 그 후, 이 여성은 중년의 남성이 말한 대로 성경공부 모임을 하자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신천지측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중년의 남성도 신천지 사람이었고, 나중에 만난 ‘좋은 사람’ 역할을 한 사람도 신천지 사람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 여성의 정보를 전달받고 모두 위장해서 접근하는 작전을 수행한 것입니다.
 
이런 것이 신천지 포교법입니다. 위와 같은 사례들은 웬만한 성도들이 꼼짝 못하고 미혹당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포교법입니다. 신천지에는 직통계시나 은사 사역은 물론, 점쟁이 수법, 타로카드 이용 등 각종 무속적 방법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는 ‘복술팀’ 있다고 합니다. 신천지 사람들이 방언·예언·신유 등의 은사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다가와 꿈·환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혹하는데, 사실 신천지 사람들은 영적 은사들에 대해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교회 신자들이 그런 것을 좋아하니까 미혹을 위해 연기를 하는 겁니다. 이만희 씨라는 83세의 노인을 이 시대의 구원자로 믿게 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속임수를 다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진리와 거짓을 구별해야 합니다. 항상 서로 돌아보며 살피기에 힘써야 합니다.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사랑방식구들이나 목회자들에게 즉각 의논해야 하며, 그 의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신천지 사람들의 전형적인 행동입니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요일3:7)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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