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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장수촌
2018년 02월 07일 (수) 08:09:16 최영걸 목사 webmaster@cry.or.kr

일본은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장수 노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오키나와입니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는 장수촌(長壽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 최고의 장수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인구 130만명 중 100세 이상 고령자가 740명이나 됩니다. 또한 오키나와 주민의 평균수명은 81.2세로 일본 전체 평균인 79.9세보다 높으며, 미국(76.8세)이나 그리스(78.1세)와도 차이가 큰 편입니다. 오키나와에서도 유명한 오기미 마을 입구에는 노인클럽 연합회가 건립한 ‘일본 제일(日本一) 장수선언촌(長壽宣言村)이라는 제목의 기념비(1993년에 건립)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비석에 새겨진 선언에는 “80살은 사라와라비(오키나와 언어로 어린아이라는 뜻)이며, 90살에 저승사자가 데리려오면 100살까지 기다리라고 돌려보내라.”는 오키나와 옛 속담 문구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키나와 주민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의사들은 장수 비결을 크게 건강한 식생활(영양),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정신) 등 세 가지 영역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체를 자동차에 비유할 때 영양은 연료, 운동은 윤활유, 정신은 운전 습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세 가지를 평생 동안 조화롭게 실천하면 ‘100세 무병장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의 식단은 주로 칼로리가 낮은 채소나 해조류 위주로 구성되며 고구마가 주식입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은 돼지고기를 껍질 채 무, 다시마 등과 함께 푹 삶아 조리해서 먹습니다. 삶는 과정에서 혈관 건강에 나쁜 포화지방(飽和脂肪)이 대부분 제거된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도 운동은 물론 밭일 등을 통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이 최고의 장수촌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유력한 이유는 각종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없고 마음의 편안함을 누리는 유대관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사람마다 4~6명씩 짝을 이루어 함께 농사를 짓거나 놀이를 하거나 음식을 함께 먹으며 끈끈한 소속감과 유대관계를 누리며 산다고 합니다. 그들은 지역사회의 이 친구 관계를 통해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모든 것을 함께 하며, 함께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 끈끈한 유대관계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질병을 이기게 하며, 삶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린다고 합니다.

이제 곧 사랑방이 시작됩니다. 사랑방은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장수하도록 보약을 먹는 시간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사랑방에 참여하고 모든 성도님들이 사랑방 때문에 행복해지기를 축복합니다. 사랑방식구들을 섬기는 사랑방지기들에게 새 힘과 열정을 부어주시길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8)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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