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0:1-12)

 

1.

 

여자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 동시에 가장 두려운 것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발음도 비슷한 저울과 거울입니다. 어떤 여인이든 저울 앞에만 서면 경건해 진답니다. 일단 숨을 들이마시고 사뿐히 올라섭니다. 처음부터 저울에 단번에 올라서는 이가 없답니다.

 

거울 앞에 설 때는 어떤가요? 거울 앞에만 서면 일단 배를 집어넣는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좌우를 살핍니다. 그러나 애통하게도 저울과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그러는데, 사모님이 어쩌다가 새 옷을 한 벌 장만해서 입으면 거울 보면서 꼭 하는 말이 있답니다. “이상하네? 아까 가게에서 입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 그럼 그 목사님이 꼭 한마디 붙인답니다. “원판이 어디 가나?” 이것이 이른바 원판불변의 법칙이랍니다.

 

어떤 자매는 이런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평생 거울을 보지 않기로 했답니다. 화장을 할 때도, 머리를 손질 할 때도, 옷을 입을 때도 그 자매는 거울을 보지 않는답니다. 그 자매의 모습이 어땠을까요?

 

거울을 보지 않으면 속은 편하겠지만 실 모습은 거시기 할 것입니다. 불편하더라도 거울은 보아야 하고, 자기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2.

 

이런 거울과 같은 기능을 가진 것, 이른바 우리 영혼의 거울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이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영혼, 믿음의 상태를 보게 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이 바로 그 사실을 우리에게 증언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써서 보낸 편지입니다. 그 내용 중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넌 것을 세례를 받은 것으로 표현하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것을 신령한 음식을 먹은 것으로, 바위에서 흐르는 물을 마신 것을 신령한 음료를 마신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사실은 인칭대명사입니다. 1-4절에 보면 “다, 모두”라고 하는 단어가 4번 나옵니다. ‘다 구름 아래에’ ‘다 구름과 바다에서’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식을’ ‘모두가 같은 음료를’이라고 하여 4번 나옵니다. 물론 헬라 원어 성경에는 1절 끝에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할 때도 “다”라는 말이 한 번 더 나옵니다.

 

어쨌거나 이는 애굽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어 나온 사람들을 칭하는 말로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사는 사람들을 다 말하는 것입니다. 다 은혜 받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5절에 가면 이 “다”라고 하는 단어에 대조되는 복수가 나오는데, “그들의 다수”라는 단어가 나타납니다. 다가 아니라 그들의 다수!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다 인데, 마침내 구원 받고 가나안에 들어간 이들은 다가 아닙니다. 출애굽 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뿐입니다. 왜 이들 뿐인가요?

 

은혜는 다 같이 받았으나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에 대한 순종이 없었습니다. 은혜 받았다고 안주하지 말고, 그에 합당한 믿음이 있는가, 순종이 있는가 점검하십시오! 믿음과 순종함이 없으면 가나안 그 축복의 대지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 복을 받았습니다. “다” 만나를 먹고 “다” 불기둥 구름기둥의 복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다 가나안에 들어간 게 아니라 광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왜? 불순종하였기에! 믿음을 버렸기에!

 

그러면서 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은 우리의 신앙 본보기 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고도 그렇게 살면 가나안의 평강과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신앙의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그렇다면, 은혜를 받고도 가나안 축복의 대지에 들어갈 수 없었던 구체적인 죄악은 무엇이었는가요? 7절부터 그 죄악들이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7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이것은 출 32:1-6절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이상하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이들이 왜 우상을 숭배했을까요? 그것도 눈앞에 팍팍 벌어지는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을 보면서도, 매일 아침마다 기적과 축복의 양식 만나를 먹으면서 어째서 그들은 우상을 숭배했을까요?

 

그들은 결코 우상을 숭배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장면을 볼 것 같으면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으러 시내산 위로 올라간 지 40일이 지나가자, 백성들이 모세를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혹시 모세가 죽지 않았나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오른 시내산은 당시 활화산이었고, 올라갈 때도 산이 으르렁 거렸고, 화산재가 뿜어져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오겠다고 모세와 여호수아 단 둘이 올라간지 40일이 지나가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자, 그들은 자기들을 인도해 온 모세가 죽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불안한 마음에서 자기들의 정성, 자기들이 소유하고 있던 소중한 것들, 금가락지들을 모읍니다. 그리곤 그것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이것은 우상이다 한 것이 아니라, ‘이것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 하나님’(출32:4)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엔 여호와 하나님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식이 들리지도 않는 그런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고, 느낌 팍팍 가질 수 있는 그런 형태의 하나님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들이 만들어낸 우상은 심심해서 만들어 낸 게 아닙니다. 종교심이 강해서 만들어낸 것도 아닙니다. 삶의 현장에서 불안하고 초조하고 두려움 속에 자기들의 정신적 안정과 만족을 위해 만들어낸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고 고백한다면 끝까지 성경의 하나님, 야훼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를 섬기십시오. 쓸데없이 불안하다고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그게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허튼 소리 하지 말고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오직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믿음을 갖고 그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그 외의 행동은 다 우상숭배입니다!

 

둘째로, 8절,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삼천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이 사건은 민 25:1-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모압 땅에 있을 때, 모압 여자들이 그들의 신 바알브올 숭배에 이스라엘 남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우상 숭배에 참여한 남자들이 그 모압 여자들과 성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모압 여자들이 어떤 여자들이었는가 하면, 바알브올을 숭배하는 신전의 여인들, 그저 먹고 자고 하는 일이란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까, 요즘말로 어찌하면 섹시해 보일까 하는 여인들이었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 남자들은 어떠했는가요? 이건 요즘말로 순진한 촌놈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남자들이 얼마나 정신없이 빠져들었겠습니까? ‘우와 이런 세상의 낙이 있었네?’ 하면서 빠져들어갔습니다. 짧은 기간에 엄청나게 많은 이스라엘 남자들이 여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징계하셔서 염병이 돌았는데, 죽은 자가 하루에 2만 4천명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엔 2만 3천명이라고 바울이 말하는데, 본 사건이 기록된 민수기에는 2만 4천명으로 바울의 착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뭘 뜻하는 건가요? 아무리 세상 여인이 예쁘고 아름다워도 성도로서 금할 게 있습니다. ‘행복추구권’이니 ‘인간의 기본권’이니 하며 그들은 그리 할지라도 우린 해서는 안 되는 게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본다고 우리도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친구들이 다 그렇게 한다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늘날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 폰 하나로 모든 추잡한 문화를 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통제가 안 됩니다. 예전에는 어둠의 문화에 접하려면 술집, 사창가, 어두운 골목길에 용기 내어 가야했지만, 이젠 버젓이 안방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까지 무방비로 다 접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음란 문화의 재앙입니다. 이런 음행의 결과가 어떤지 아십니까? 2만 사천 명이 염병으로 죽어나갔습니다. 그것도 하루 만에 말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러한 추잡한 성문화에서 스스로 정화하지 못한다면 어쩌면 우리는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아주 큰 전염병 재앙을 당할지 모릅니다. 우리 어른들, 건강한 어른들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왜 이 땅의 ‘성인용’은 다 추잡한 것들인가요? 이 땅의 성인들은 다 추잡한 건가요? 왜 성인용이 건강하고 아름다우면 안 되는가요? 깨끗한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셋째, 9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이것은 민 21:4-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가는 도중, 먼 길로 빙 돌아가게 되자 백성들이 불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길도 불편하고, 먹을 것도 제대로 없고, 이게 무슨 하나님의 축복이냐,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 건가? 아니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렇게 고생을 시키나, 아이고 애굽에 있을 때가 좋았는데’ 하며 불편한 일들이 생기자, 즉각 하나님이 살아 계시냐, 아니 계시냐 하며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들을 잘 먹여주고, 입혀주고, 평안케 해주어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자기들이 예배드리고, 섬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은 자신들에게 머슴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불편함이 찾아오면 하나님의 존재를 시험하는 말들을 거침없이 뱉었습니다.

 

이렇게 생활의 불편함에 대해 궁시랑 거리자, 하나님께서 광야에 흔한 불 뱀을 허락하셨습니다. 없던 뱀들을 급하게 만들어 낸 게 아닙니다. 있던 것들, 통제하던 것들을 슬그머니 놓아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불 뱀들이 여기저기 나타나 백성들을 물었고, 많은 사람들이 죽음의 위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러쿵저러쿵 궁시랑 거리자, ‘내가 너희들을 잠시라도 지키지 않으면 너희들이 살 것 같으냐’ 하는 메시지로 하나님께서 그렇게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

 

생활이 조금 불편하다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조금 어려운 일이 생겼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운운하는 시험을 하지 마십시오. 만약 하나님이 아니 계신다면 그냥 그대로 이겠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분명 그런 이들에게 하나님께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것처럼 불 뱀을 보내실 것입니다. 물것이요, 아플 것이요,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인생의 불 뱀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비록 내 삶이 지금 어려움에 빠져 있지만, 그러나 그나마 하나님께서 나를 지탱하시기에, 붙들어 주시고, 지켜주시기에 그 정도이지, 하나님께서 나를 놓아버리신다면 내 인생, 불 뱀들이 새까맣게 달려들 것입니다. 생활의 불뱀, 건강의 불뱀, 경제의 불뱀, 사상의 불뱀, ... 내 인생을 고통스럽게 만들 불뱀들은 우리 주위에 쫘악 깔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요일5:18,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동물의 왕국이란 다큐멘터리를 보면 사자가 사냥을 해서 먹을 때에는 아무 것도 접근하지 못하다가 일단 사자가 그 자리를 떠나면 오만가지 짐승들이 벌 떼같이 달려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잘 모르지만, 내 인생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함께 하시기에 세상의 악한 것들이 나를 함부로 침노하지 못하지, 만약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시면, 나를 내버려두시면 즉시로 악한 것들이 내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것입니다. 믿음으로 삽시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맙시다.

 

마지막으로, 10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민 16장에 기록된 것으로, 고라 일당이 모세와 아론의 지도권에 대해 불만을 품고, 너희만 하나님의 종이냐 우리도 레위 지파로 그러하다 하며 백성들을 선동하여 불만을 터뜨리다가 땅이 갈라져 죽은 사건입니다.

 

여기서 ‘원망하다’는 단어는 쑤군거리다, 불평하다, 불신하다, 비난하다란 뜻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에 대해 쑤군거리고, 불평, 불신, 비난으로 원망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 그 결과가 무섭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땅이 껴져버립니다. 삶의 터전이 꺼져버립니다. 내 삶의 한 복판에 거대한 싱크 홀이 생깁니다!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에서 ‘멸망시키는 자’는 사탄이 아닙니다. 멸망시키는 천사입니다. 즉 하나님이 내리시는 형벌을 집행하는 천사로서 애굽의 장자를 죽인 천사도 출12:23절에 보면 “멸하는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멸망시키는 천사를 직접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은 원망과 불평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원망하며 세월을 보내지 마십시오. 신앙의 세계에선 원망보다는 차라리 눈물과 탄식이 어울리며, 기도와 감사가 더 잘 어울립니다. 이유를 모르겠거든 불평, 원망보다 기도하십시오. 이를 악물고서라도 기도하십시오. 원망은 습관이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멸하시는 죄악입니다.

 

4.

 

자 그런데 이런 일들이 왜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구요? 11절,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또 다시 ‘본보기’란 단어가 나옵니다. 그렇게 살면 반드시 그렇게 다는 것입니다.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고, 이유도, 사연도 많지만 아무튼 그렇게 살면 그 결과, 결론은 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에 이런 일들이, 마음 아픈 일들이 기록된 이유는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답니다.

 

무슨 뜻인가요? 그리로 달려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욕망,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그리로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로 가면 반드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본보기로 증언된 대로 그 누구든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선줄로 생각하는 자, 이미 다 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 그 정도는 유치한 단계이지 하는 자, 넘어질까 조심하랍니다. 자기는 늘 주인공이고 자기는 늘 착한 사람이고 자기는 늘 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교훈과 책망은 늘 다른 사람에게 향한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 조심하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예외 의식을 갖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랍니다. 인생의 문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모든 시대의 인류를 위한 책이요, 우리의 거울입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리하여 자기의 잘못된 내면의 세계, 뒤틀린 영혼의 모습을 찾아내어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맑은 영성으로, 순수한 헌신으로 주님을 섬깁시다. 성경이 여러분을 정화시키고, 축복하는 영혼 거울이 되기를!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