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6:12~23)
 
사람이 이 세상에서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양식이 아니고 자유입니다. 만약 자유가 없이 이 세상을 산다고 하면 그것은 생명을 연장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는 사형수들을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일본은 여러 명의 사형수들을 처형을 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사형수인데 기적적으로 죄가 감면이 되어 세상에 나가서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너무나도 감격해 하고 마음속으로 다짐하기를 어떤 일이 있어도 죄를 짓지 않고 착하고 가치 있게 살겠다고 다짐할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감옥에서 나오고 나면 그 결심이 없어지고 다른 사람과 똑같이 살든지 아니면 옛날과 똑같이 살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그 사람의 하자가 고쳐지지 않으면 그 사람의 결심만으로는 새로운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그 사형수가 이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1) 하나는 그 사람을 이 세상에서 가족으로 받아 주어서 그 사람이 이 세상에서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2) 또 하나는 그 사람에게 직업훈련을 시켜서 실지로 직업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가 죄 용서 받고 새 사람이 되었다고 해서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실패했고 재활 훈련 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1. 그리스도께서 새로운 삶을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 우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이 무엇 입니까?
그것이 복음입니다. 참 놀라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부활 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마음속에 받아드려 졌을 때 죄의 사슬이 끊어지면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2) 이것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당시 로마서를 받아 보고 있는 로마인들에게 자유인이 된다는 것은 싶지가 않습니다.
 
노예가 자유인이 되려면
(1) 한평생 돈을 벌어서 속전을 내든지
(2) 주인에게 죽도록 충성하여 주인이 감동해서 노예를 풀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링컨 대통령이 1863.1.1에 흑인 노예 해방을 선언하니까 한꺼번에 흑인들이 다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약 150년 후에 흑인인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았지만 능력있는 삶을 살려고 하면
 
(1) 첫 번째로 생각해야 될 것이 믿음의 길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뒤에 돈 벌기 위해서 유명해지기 위해서 세상으로 달려가서는 안 되고 예수님에게 가야됩니다. 예수님께서 열명의 나환자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중에 한명만 예수님에게 와서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눅17:17「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에게 가야 합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말씀과 성령으로 고쳐 주십니다.
 
(2) 또 예수님께로 와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우리 믿는 사람들은 사는 길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그들을 편한 길로 인도하지 않고 홍해로 인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길이 어디 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다 속에 길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진로가 불투명하고 젊은이들은 취업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신8:3「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우리는 말씀으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 속에 길이 있습니다. 말씀을 먹으면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길이 없는데 길을 만들어 놓습니다.
 
2.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재활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좋은 바이올린 샀다고 해서 좋은 음악이 절대로 안 나옵니다. 좋은 음악이 나오려면 죽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도 은혜 받았다고 해서 능력이 절대로 안 나옵니다. 우리 육체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보물입니다.
 
12~13「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에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에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우리는 최고의 보물인 육체를 가지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1) 우리의 몸에 사욕을 순종치 말고
(2) 우리의 지체를 불의에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몸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진짜 보물은 우리의 육체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외에 아무것도 들어오면 안됩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아는 고로 목자의 음성 외에는 듣지 않습니다. 이것이 양이 사는 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 충만함을 받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십시다. 오늘 우리 몸으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십시다.

3. 우리 몸으로서 선택한 결과는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었습니다. 이 자유라고 하는 것은 강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자기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는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선택한 결과는 전부 자기에게로 돌아옵니다.
 
우리가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산다며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15~16「 그런즉 어찌하리오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뒤에 죄의 종이 될 수 있습니까? 이론적으로는 절대로 죄의 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죄의 종인 것처럼 옛날 같은 그런 식으로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습관 때문에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종이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말씀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지배해야 합니다. 20「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때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 하나니 이는그 마지막이 사망 임이니라」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옛날 생활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제일 한심스러운 사람이 누구인가 하면 왕년에 술 먹은 자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 같이 주님을 위해서 앞을 향하여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을 회복 하는데 있어서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성령에 자기 자신을 쳐서 복종 시키는데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기뻐하지 아니하고 계속 화를 내면 어떻게 됩니까? 병이 옵니다.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우리 성도들이 능력있는 삶을 살려며는
(1)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에서 내 자신이 용납 되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 하시는구나 그것을 체험할 때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지 않고 사랑하게 됩니다. (3) 우리는 우리 자신을 쳐서 복종 시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서 사도바울 같이 엘리야와 모세같이  능력 있는 삶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