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힘을 잃었다고 합니다.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찬송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이라는 찬송입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고는 하지만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은 안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짐 같은 고생 없이 은혜만 원합니다.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 없는 영광,
십자가 고생이 없는 구원,
십자가 고생이 없는 축복만 바랍니다.

기독교의 능력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에서 나옵니다.
십자가 짐 같은 고생에서
참된 믿음과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나옵니다.

내 고생하는 것이
돌베개를 베고 자는 야곱 같을지라도
늘 찬송 하면서
주께 더 가까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시련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하늘의 힘을 얻을 것입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을 받을 것입니다.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