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중사로 김일성 수령을 살아있는 신처럼 떠받들다가
탈북한 [이옥선교사]의 눈물겨운 간증을 들었습니다.
간증도중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십니까?’

그는 말했습니다.
‘여러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남한에서는 정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 일은 없기에 이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며 울먹였습니다.

일본소설가 [소노 아야코]는
'당당하게 살고싶다'는 그의 책에서 멋있게 늙는 법을 말합니다.
첫째, 쓸데없는 참견을 하지 마라.
둘째, 늙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
셋째, 푸념하지 마라. 푸념하지 말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멋있게 늙는 것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평안한 사람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잘 사는 것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