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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 올림픽 소식 - 금6. 은6. 동2로 현재까지 5위
김연아 선수 - 피겨 스케이팅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4대륙 선수권 대회, 그랑프리 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1등을 한 것입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아사다 마오’ 보다도 김연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그 우승 가족의 힘과 강한 정신력을 비결로 꼽았습니다. 3살 때 언니와 함께 찾은 빙상장에서 재능을 간파한 코치의 권유로 피겨스케이팅에 입문한 이래 어머니 박미희 씨의 지극 정성과 집안 살림도 마다않는 아버지의 지원이 지금의 김연아를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머니 박 씨는 독학으로 스케이트 공부를 통해 코치 역할을 했고 김연아와 트러블을 빚자 링크를 100번 돌도록 벌을 내렸고 김연아도 독하게 모두 돌았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어머니와 김연아의 정신력이 대단했다는 것입니다.

신문에 보니 한번의 완벽한 점프를 위해 1000번의 엉덩이를 찧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몸매를 위해서 먹고 싶은 것 참아야 했고,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 떨고 싶지만 참아야 했고,
10분이라도 더 자고 싶었지만 일찍 일어나 연습해야 했고, 발목 인대 부상으로 고통스러울 때는 그만 두고 싶었지만 참아야 했고, 사춘기를 겪으면서 오는 갈등을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수 많은 고통과 좌절을 겪어내고 드디어 김연아 선수는 세계 피겨 여왕으로 등극하게 된 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그 외에도 동계 올림픽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 모두가 금메달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경기종목 - 노르딕 복합/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쇼트트랙/스노보드/ 스켈레톤/
스키점프/ 스피드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알파인 스키/ 컬링 /크로스컨트리 /
프리스타일 스키/ 피겨 스케이팅 총15개 종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2개종목 46명 참가하였습니다.

틈틈이 TV를 보면서 저런 경기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생소한 경기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 잘 싸우고 있습니다.
기대했던 종목에서는 당연히 메달을 따주고 생각지도 않았던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줌으로
본래 참가할 때 기대했던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도 유리한 점수를 딸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면 메달을 따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릅니다.
쇼트트랙 같은 경기는 불과 0.001초 를 다투는 시합입니다.
노르딕 스키는 산구릉지역을 15km를 달려가야 하는 힘든 시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선수들이 메달 하나를 따기 위해 열심히 달려갑니다.

저는 그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금면류관을 향해 달려가고 있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충성하는 자에게 금면류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신앙은 별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잘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담대하게 나아가야 목표 - 그것은 은혜의 보좌입니다.

1.은혜의 보좌가 무엇입니까?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금메달을 따고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서 자기 나라 국기가 올라가고 국가 울려퍼지는 그 자리가 은혜의 보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자리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서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록 0.001초 차이라도 1등을 놓쳤다면 그 자리를 설수가 없습니다.
수 많은 세월 동안 고생하고 또 고생하여 올림픽 경기까지 나왔지만 순간의 실수가 인생의 전체 꿈을 앗아가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은 바늘 끝보다 더 작은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서기 위해서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피땀을 흘리고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에게 있어서 은혜의 보좌는 어딘가요?
보좌 -‘드로노’(헬)는 하나님이 앉아 계시는 자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시은좌(속죄소)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 하나님이 거하시는 상징적인 장소인 성막안에는 지성소가 있었습니다. 그 지성소안에 법궤가 놓여져 있고 그 법궤 뚜껑을 속죄소, 혹은 시은좌라고 불렀습니다.

구약 시대의 대 제사장은 오직 1년에 한번 그 지성소안에 들어가서 법궤 뚜껑인 시은좌에 동물의 피를 뿌림으로 온 백성들이 1년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대신 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대 제사장 제도를 세우셔서 그가 1년에 한 번씩 백성들의 죄 값으로 동물을 잡아 제사를 드리고 그 피를 시은좌에 뿌림으로 백성들을 대신하여 회개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회개 기도를 받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대제사장이 받아 성막밖에 나와서 전했습니다.
그때 백성들은 하나님을 말씀을 전해 들을때 땅바닥에 엎드려 두려움과 떨림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은혜의 보좌 - 시은좌는 바로 그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죽으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오늘 말씀에 보면 우리에게 대제사장 되시는 분이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시지요.
그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본인이 직접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므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 사실을 믿고 우리가 지은 죄를 지금도 회개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인류 전체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기 죄를 깨닫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신 후 다시 성령으로 우리안에 오셨습니다.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님은 전 인류를 상대로 오셨지만
영으로 오신 성령님은 개인적으로 상대하시기 위해서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말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막안에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씩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났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그 마음속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 심령안에서 그 회개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은혜의 보좌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말씀해 주시는 자리입니다.
오늘날의 예배의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드리고 있는 이 예배 시간은 영적인 의미로 보면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구약 시대로 보면 엄청난 시간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 의미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데 준비되지 않고 나간다면 영적으로 죽는 것입니다.

에배를 통해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동물을 잡아 피 흘림으로 제사를 드렸지만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말씀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 똑같이 교회에 나와 앉아 있지만 어떤 분은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앉아 있으면서도 전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시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분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영적인 감동이 있습니다. 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같은 것을 구원해 주시고 은혜 주시고 있음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면서 눈물이 나고 감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준비되지 못한 모습으로 나오면 예배 시간은 지루할 수밖에 없고, 따분한 시간이 되기 때문에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있고, 딴 생각한 채 앉아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죽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사회에서 보면 기독교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본 경험도 없고, 성령을 체험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단지 사람의 판단과 기준만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두렵게 생각합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합니다.
이 말씀의 뜻은 은혜의 자리에는 자주 나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자주 받아야 합니다. 은혜는 한번 받은 것으로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계속 받아야 합니다. 은혜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내가 관리하지 못하면 은혜는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오는 수요일 저녁부터는 부흥집회가 시작됩니다.
부흥집회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영적 부흥의 시간입니다.
수요일 저녁, 목요일 오전, 저녁, 금요일 오전과 저녁 5번 집회가 있습니다.
오시는 장춘원 목사님은 말씀에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선교를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그 목사님과 통화하는 중에 우리 교회를 위해서 굉장히 기도를 많이 하시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그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하시고 이번 부흥집회5번에 모두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빠지지 말고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 보세요.
틀림없이 큰 은혜를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도 할 수 있다면 월차를 내서라도 참석하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그런 정도의 열정은 가지고 있어야 은혜가 되지 않겠습니까?
교구장, 구역장 되시는 분들은 자기 구역 식구를 꼭 챙기셔서 함께 참석하시고, 또 이웃에 전도 대상자가 있으시면 이번 기회에 초청하시기를 바랍니다.
은혜의 자리에는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오전 시간은 10시, 저녁 시간은 7시부터 시작됩니다. 그보다 떠 빠른 시간에 오시고, 앞자리부터 앉아서 준비찬송하면서 은혜의 보좌에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긍휼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1984년경입니다.
당시에는 카폰이라고 불렸던 전화기가 있었습니다. 그 크기가 벽돌 크기만 했습니다. 그 전화기는 너무 비싸기 때문에 기업에 회장되는 분들이나 들고 다녔습니다. 그들은 그 전화기를 자랑스럽게 들고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5년이 지난 지금은 이동통신에 가입한 수가 4천만명을 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벽돌만했던 크기가 지금은 7mm 두께의 초슬림형까지 나왔고 디자인도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휴대폰의 기능도 놀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음성통화만 가능했지만 지금은 컴퓨터를 손안에 들고 다닐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음성 통신은 기본이고,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습니다. 계산기능도 있고,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주고 받습니다. 영상 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전화합니다.
스케줄관리를 하고, 알람기능이 있습니다. 사진만이 아니라 동영상 촬영이 됩니다. mp3 기능이 있고 TV도 봅니다. 네이게이션 기능도 있고, 요즘은 인터넷 검색이 가능합니다.
자기가 타고자 하는 버스 오는 시간도 알려줍니다. 그 안에 게임도 있어서 심심할 때 게임도 합니다. 손전등이 달려 있기도 하고, 최근에는 집에서 TV를 보는데 리모컨 기능도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서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손안에 있는 작은 컴퓨터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토록 엄청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핸드폰인데 그 기능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과 통화하고 겨우 문자 주고 받는 정도로만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실버폰이 나왔습니다.
음성 통화만 할 수 있는 핸드폰입니다.

성도 여러분
아무리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라고 해도 그것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안에는 엄청난 은혜와 축복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우리의 인생을 바꿔주는 놀라는 능력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고, 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그 이름을 활동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은혜와 보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를 만련해 놓으시고 우리를 부르시는데 그 앞에 나아가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하심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를 불쌍히 이기시고 우리를 도와주시는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셔서 우리가 이 세상을 정복하고 승리해 나갈 수 있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내 마음대로 살기에 만만치 않은 세상입니다.
세상 만사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며칠전에도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세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과학자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우리나라 과학계에서도 노벨상 후보라고 있는 그 분이 너무나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으니 한국 경제가 많이 살아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직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하시는 분들도 스트레스 받기를 마찬가지입니다.
자녀 양육하는 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만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가 모든 일을 잘하고 형통하게 산다는 것은 가히 기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모두가 힘들다 어렵다 하는때에도 잘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흉년이라고 해서 모두가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흉년의 때에도 잘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애굽에 7년 흉년이 들었습니다. 자기 집에 먹을 것이 없으니 모든 백성들이 돈을 가지고 와서 식량을 샀습니다. 그 식량도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가축을 끌고와서 팔아 가지고 식량을 샀습니다. 그것도 다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논과 밭도 다 팔아서 먹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흉년이 끝나지 않으니 이번에는 자기들 스스로 노예로 팔리면서 먹고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대단한 흉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라는 사람은 흉년이 길어길수록 그는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흉년이 들어서 굶주려 죽을 위기에 있는데 요셉은 더 잘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부정한 짓을 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니까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정책을 세우게 되니 그가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바로 이 요셉처럼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하심을 얻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어렵다고 하는 때에, 세계적으로 경제 공항이라고 하는 이런때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더 잘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지혜와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제발, 하나님앞에 나와서 그 분의 긍휼하심앞에 엎드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잘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이 시끄럽고 복잡한 이유는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들이 나라를 정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를 움직여가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정치계, 경제계, 교육계, 문화 예술계, 사회 체육계, 군사계, 과학 기술계 등
이런 모든 분야에 수장들이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앞에 성결하고 정직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더 잘사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런 모든 계통의 수장들이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10년 20년후에는 여러분의 자녀들이 그런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가서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인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믿음의 훈련을 잘 시키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잘 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이 몸 담고 있는 생활환경속에서 그 자리를 정복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하시고, 지혜를 받으셔서 그 사업을 정복하십시오.
직장생활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맡고 있는 모든 부서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그 부서를 정복하십시오,
다른 사람이 따라 올 수 없는 지혜로 그 부서를 정복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럴려면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배 시간에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부흥회 집회 기간동안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기도하시고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여러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자녀들이 장차 이 세상을 다스려 나가는 그 계통의 수장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믿음으로 양육하십시오.
주일날 아이들 학원에 보내지 마시고 예배에 참석시키십시오.
주일날 아이들 피곤하니까 잠 깨우지 않고 예배에 빠뜨리면서 어떻게 하나님앞에 쓰임받겠습니까?
어떤 가정은 가정 예배 빠뜨리면 밥도 안 준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으면서 무슨 밥을 먹으려고 하느냐? 면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자 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가정의 아이들과,
오직 공부만을 위해서 어르고 달래가면서 신앙생활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자녀들과,
나중에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요?
여러분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유익만을 위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고 먼 훗날 하나님앞에 어떻게 쓰임받아야 할 것인가를 내다 보면서 신앙교육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이런식으로 대충 대충 신앙생활하지 맙시다.
작년보다 올해는 뭔가 신앙이 좀 더 발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앞에서 잘 되기를 바란다면 부모인 여러분부터 뭔가 달라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주일날이면 오후 예배도 참석하면서 또 다른 은혜를 사모하시고,
이번 부흥집회에도 열심히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우리 마음부터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속에 들어오면 내가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싼것이 아닙니다.
잠깐 왔다가 스쳐 지나가는 감동 정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를 변화시킵니다. 내 의식을 바꿔 버립니다. 내 생활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변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교회를 다니시는데 여러분이 변하지 않았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없든지, 아니면 육체적으로만 교회를 다녔기 때문입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속으로 끌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술 마시자고 하면 술 마시고, 주일날 놀러가자고 하면 따라가고, 불의한 일인 것을 알면서도 거부할 만한 영적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게 세상을 정복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종말의 때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도 종말의 때가 되면 처처에서 재난의 소식이 들려오는 것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의 핍박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고, 자기만을 사랑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런 세상을 정복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3.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 - 봄에는 봄비가 내려야 합니다. 여름에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어야 합니다. 가을에는 늦은 비가 내리고 날씨가 좋아야 곡식을 풍성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자녀가 어렸을 때 베풀어 주는 사랑이 있습니다.
갓난아이일때는 모든 것을 다 해 줍니다. 씻겨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안고 업고 키웁니다. 그러나 아이가 장성하게 되면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의 사랑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때 아이가 할 수 없는 일은 부모님이 또 도와줍니다.
아이의 연령대에 맞게 부모님의 사랑이 바꿔집니다.
청년이 다 된 아이를 사랑스럽다고 목욕시키는 부모는 없습니다.
청년인 자녀를 목욕시켜 주지 않는다고 부모님이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때에 맞는 부모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요즘 대심방 기간입니다.
가정을 방문하면서 보니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들 대학교 까지 가르쳐 놓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결혼 시켜서 내 보내면 그것으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자식들 부부가 벌어 먹고 살겠다고 애쓰는데 손주 안 봐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 손주만 봅니까?
여러분이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지만 손주를 보시는 분들을 보면 완전히 그 자녀 가정의 가정부입니다. 집안 살림 살이 다 합니다. 가정부로 보자면 완전 특 A급 가정부입니다.
그런 어른에게 말씀드렸지요.
‘젊은 사람들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주세요. 그러면 자기들이 다 알아서 잘 합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압니까?
‘내가 조금 고생하면 자식들이 편하게 살수 있는데 나 편하자고 그럴수는 없지요’
그러면서 부모님이 애기 보시고, 집안 살림살이합니다.
그런 부모님이 계신 분들, 그런 줄 아시고, 부모님에게 효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용돈도 많이 드리세요. 종종 외식도 시켜 드리세요. 좋은 옷도 사드리고,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도 자주 하세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 내어 주신 분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왜 모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많은 긍휼을 가지고 기다리시고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오라’는 것입니다.
내 앞에 오라, 그리고 네가 필요한 것을 구해라, 그러면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것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하시지 않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지혜입니까? 그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능력입니까?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물질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물질을 주어서 곳간에 채우시겠다고 했습니다. 건강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 외 또 무엇이 필요합니까? 지혜, 능력, 물질, 건강, 또 무엇이 필요한가요?
또 다른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도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하나님과 관계가 형성되면 우리의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