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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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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10-08 18:03:37 조회: 4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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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누가복음2:8-14
2004년 12월 22일 오전8:25 경신고등학교 크리스마스예배설교
기독교의 첫 이름은 복음이다. 예수님의 전기가 4개가 있는데 모두 복음이라는 말이 붙어 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예수님의 전기의 이름은 복음이4복음서에 기록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그 전기가 복음이다.
마가복음1:1절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마가복음1:14-15요한이 잡힌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찻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선포했다.
복음이란 무슨뜻인가. 한문으로 복복 소리음 복된 소리 복된소식이라는 뜻이다. 즉 기쁜 소식을 말하는 거이다. 미국사람은 이 복음이라는 말을 Good News라고 한다.
사람들은 기쁜 소식, 좋 은 소식을 좋아한다. 고대 희랍인들은 뉴스를 좋아했다. 올림픽의 유래는 얼마나 희랍인들이 뉴스를 좋아헸는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자기편이 이긴 소식을 먼거리를 뛰어와 아덴 시민들에게 이겼다는 소식을 전하고 기진하여 쓰러져 죽었다는 이애기이다.
옛날 아덴 사람들만 아니라 지금도 사람들은 누구나 뉴스를 좋아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섭게 신문을 보거나 라디오의 다이알을 돌린다. 뉴스가 좋은 뉴스 기쁜 소식이 디되려면 몇가지 요고사 구비되어야 한다.
첫째 기쁜 소식은 큰 것이어야 한다.
이 우주가 창조되고 인간이 지구상에 나타난 이후 제일 큰 뉴스가 무엇이었을까. 가령 동양하면 징기스칸이 백만대군을 이끌고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는 뉴스가 제일 컷을 것이다.
서양하면 나폴레온이 백마를 타고 알프스를 넘어서 독일시가지를 의기양양하게 보무도 당당하게 누비는 뉴스가 컸을 것이다. 그리고 컬럼버스가 1492년 대서양을 횡당해서 신 대륙을 발견한 뉴스가 큰 뉴스 였을 것이다.
한국역사 속에 큰 뉴스가 무엇이었을까 신라의 반도 통일, 세종대왕의 한글반포, 이순신의 노량해협의 승리가 큰 뉴스였을 것이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뉴스, 1950년 6.25일 6.25동란은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이렇게 큰 뉴스들이 있지만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둘째로 뉴스가 좋을려면 좋은 뉴스여야한다. 큰 뉴스들 중에는 좋은 뉴스도 있지만 나쁜 뉴스도 있다. 신대륙을 발견했다든가 삼국을 통일했다든가. 승전했다단가 해방이 되었다든가 하는 뉴스들은 크고 기쁜 뉴스지만 6.25전쟁이 벌어졌다던가 전쟁에 패전했다든가 하는 뉴스들은 큰 뉴스지만 좋은 뉴스는 못된다.
셋째 뉴스가 좋 은 것이 되려면 크고, 좋고, 누구에게나 좋아야 한다. 8.15해방은 한국 사람들에게는 좋고 기쁜 소식이었지만 일본 사람에게는 가장 큰 슬픈 소식이 되었다. 미군과 이락크 전투에서 미군비행기가 뜨면 미군에게는 하늘으 천사이고 좋은 뉴스이지만 이락크 사람들에게는 나쁜 뉴스 하늘의 악마일 것이다.
같은 뉴스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좋고 어던 사람에게는 슬픈 소식이 된다면 그것은 참말 좋은 소식은 되지 못한다.
혹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뉴스가 전해진다면 그 뉴스야말로 크고 누구에게나 기쁜 뉴스일까. 아니다 극것은 크고 좋은 뉴스임에는 틀림없지만 암환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별로 큰 흥미가 되지 못할 것이다.
넷째, 뉴스가 좋으려면 항상 좋아야 한다
계속해서 들려와야 한다. 항상 좋고 누구에게나 좋고 계속해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이 어디 있을까.
이 세상에서 아직까지 맛보지못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들었으니 누구든지 와서 사먹으라고 하는 뉴스가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계속흘러나올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뉴스는 어린아이들이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나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기쁜 좋은 소식일지 모르지만 당뇨병환자나 돈 없는 사람들에게는 큰 어른들에게는 오히려 항상 듣기 괴로운 소식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크고 제일 좋고 누구에네나 좋고 항상 좋은 뉴스는 무엇일까.하는 것입니다.
꼭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그야말로 복음이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소식이다. 이 뉴스는 예수께서 탄생하시기 전부터 아니 세상이 시작되고 인류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미리 예고되었던 뉴스이며 지금부터 이천년 전에 태어나신 예수에 대한 소식이다.
이 예수의 탄생이야말로 우주적인 큰 뉴스일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좋고 항상 들려오는 뉴스이다. 왜 그런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은 이 세상에 있었던 뉴스 가운데 가장 큰 뉴스이다. 이 세상 역사를 주전과 주후로 갈리놓을 만큰 즉 역사의 분수령이 될 만큼 큰 뉴스이다.
그리고 이뉴스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빈부 귀천 국가 민족 신분 계급을 초월한 한 마디로 누구에게나 좋은 뉴스이다.그리고 이 뉴스는 항상 우리에게 들려오는 뉴스이다.
에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의 교훈과 그의 사업은 유일회적인 사건이었지만 그 소식은 계속해서 항상 들려오는 뉴스이다.
이 뉴스야말로 한마디로 우주적인 큰 뉴스이다. 세상에 아무리 큰 뉴스가 있다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뉴스보다 큰 뉴스는 없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뉴스가 있다하더라도 모든 사람을 구원하신다는 이 뉴스만큼 좋은 뉴스는 없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뉴스가 있다한들 누구든지 영광을 얻게 되리라는 이 뉴스만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뉴스였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픔을 선전하는 일도 예수님의 사건을 알리는 것 만큼 계속되지는 못한다.
도대체 어떤 뉴스이길래 그렇게 크고 좋고 누구에게나 좋고 항사 좋은 뉴스일까 그것은 다음과 같은 말씀에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셧으니 이는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
대통령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좋을텐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니 얼마나 큰 뉴스입니까. 그뿐인가 자기 외아들을 주이면서까지 나를 사랑하신다고 하니 얼마나 크고 큰 뉴스인가.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했으니 그 누구던지 속에느 세상 모든 사람이 포함되니 이보다 넗은 사랑은 없을 것이다.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고 높은 사랑이다.
영생을 얻드리라고 했으니 이 하나님의 사랑이야말로 크고 넓고 누궁게나 좋은 무한하시고 절대적인 그리고 우주적인 뉴스이다.
이 뉴스를 우리는 날마다 들으면서 산다. 이 뉴스를 거절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비참한 사람이다. 이 뉴스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참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복음, 기분소식, 좋은 소식 항상 들려오는 소식 이것이 기독교이다. 이 기독교 진리를 내 마음 속에 받아들이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된다. 항상 행복한 사람이 된다. 그리고 이 기쁜 소식, 복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한다. 이 크고 좋고, 누구에게나 좋고 항상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 복음을 받은 사람들의 책임이요 이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야마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다.
나는 여러분 모두가 이 크고 좋고 누구에게나 좋고 항상 들려오는 이 복음 Good News 복된소식 기쁜소식 좋은 소식 항상 들려오는 소식을 듣고 받아들이고 영원히 행복한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2008-10-08 1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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