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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해결자 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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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10-06 17:52:03 조회: 3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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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해결자 예수
요한복음9:1-7
2006년 7월 21일 오전 8:30 영락중학교 방학 헌신 봉사파송 예배설교
세상에는 온갖 각종 복잡한 문제로 가득 차 있는 문제의 장소입니다. 먹는문제 입는 문제 자는 문제 공부하는문제 교통사고 화재사고 가뭄 홍수 등 천재지변 낳고 살고 늙고 병들고 죽는 문제 온통 문제투성이입니다. 그중에 죽는 문제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같은 문제로 가득차 있는 세상에 사는 인간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해결사로서의 존재이다. 인생이 의미 있는 존재, 가치있는 존재, 쓸모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그가 당하는 문제를 풀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사람들이 말할 때에 아 재는 쓸모가 있어 --- 주몽에서 보니까 쓸만한 놈이 몇놈 있습니다. 쓸만한 놈들만 가두고 나머진는 넘겨버려!!!. 쓸만한 사람 곧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문제해결의 능력이 없는 사람은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왜 공부를 합니까 쓸만한 능력과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합니다. 말하자면 문제해결의 능력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쓸만한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인가 오늘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사람이 쓸만한 사람 능력있는 사람 문제해결의 사람이 되는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모든 문제의 해결자였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길래 그렇게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능력과 실력이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맨 처음으로 문제를 해결한 이야기가 오늘 사회자께서 읽어주신 이야기입니다.
1. 시골 어떤 잔치집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의 사촌동생집에 잔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동이났습니다. 잔치집에 포도주가 없으면 큰 문제입니다. 왜 화기애애하여야할 잔치집에 재미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한 참 신나게 마시던 사람들이 갑자기 시무룩해졌습니다. 손님들을 대접하던 신랑과 신부의 얼굴이 벌개지고 챙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동생집 잔치에 제자들 일행을 데리고 갔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다가 오시더니 포도주가 동이 나서 큰 일이라고 하십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하인들을 시켜서 항아리 6개를 가득채웠습니다. 그리고 퍼다주라고 하셨습니다. 연회장이 하인들이 가져온 포도주를 손님들의 잔에 부어주었습니다. 손님들이 하는말이 나중에 가져온 포도주가 더 맛있네 하면서 잔치집은 다시 화기야애한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신랑신부의 벌개졌던 얼굴도 챙피를 면하고 함께 웃고 기뻐했습니다. 문게가 완전히 해결된 것입니다. 이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된 것은 예수님의 신적능력이나 초인간적인 예수님의 능력을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무리 아무리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라도 그 문제의 심각성을 눈치채고 그 문제를 당한 처지를 안타깝게 자기의 일처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그 문제를 풀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런분이었습니다. 인간들이 생활속에서 당하는 어려운 문제의 해결자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것은 문제의 해결자가 되기 위한 것이고 예수를 믿으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문제의 해결자가 된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 한번은 사람들이 눈먼 사람 시각장애자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로 왔습니다. 예수선생 이사람이 나면서부터 시각장애자인데 자기죄때문이요 그 아비의 죄때문이요 하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는가 그 아버지에게 있는가 도대체 문제의 원이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은 그들의 질문과는 전혀 거리가 먼 대답을 하신 것입니다. “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은 자긴의 죄가 있어서도 아니고 부모의 죄가 있어서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다른 해석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눈을 고쳐주었습니다.
시각장애자를 예수께 데리고 온 사람들이 그 시각장애자에게서 본 것은 의심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사람이 시각장애자로 태어나는가 에 대해서만 의심을 하고 신경을 썼습니다. 그 사람의 앞날이나 그 사람의 당하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하면 앞을 보지 못해서 온갖 생의 고통을 당하는 그 사람을 보게해서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같은 사람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영락중학교 학생 여러분 우리는 어떤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인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 문제가 어떤 것이든간에 문제에 대해서 그 원인이나 이유를 따지기를 좋아하고 그 문제 때문에 그 사람이 당하는 어려운 문제나 그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숙명이야 운며이야 재수가 없어서 그래 팔자지 뭐 하고 불평이나 불만 등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그 원인과 이유를 따지거나 불평이나 불만이나 의심이나 회의를 하지 않고 눈이 멀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같은 사람 시각장애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예수님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어머님 왜 나를 나셨나요, 하나님 불공평합니다. 왜 재는 머리가 좋은데 나는 이렇습니까 하나님 왜 재는 부잣집에 태어났는데 나는 찟어지게 가난한 집에 태어나게 했습니까. 하나님 재는 저렇게 얼짱인데 나는 왜 이렇게 얼꽝으로 만들었습니까하고 낙망하고 실망하고 좌절하고 자포자기 하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암 그렇지 하나님이 나같은 사람도 다 쓸모가 있어서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이야 아무리 내가 얼꽝이라도 아무리 우리집안이 가난하더라도 아무리 내머리가 돌대가리라도 하나님이 나를 이세상에 내 놓은 이상 어디다가 쓰셔도 하나님이 써먹으시려고 나를 만드신 것이고라고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예수님처럼 기적을 페풀 수가 있는 것이야. 어떤 어려운 문제도 다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있는 실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문제에는 작은 뜻이 있고 큰 문제에는 큰 뜻이 있습니다. 쉬운문제를 풀면 쉬운만큼 기쁨이있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 어려운 만큼 기쁨이 큰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아무것도 안심으면 아무것도 거둘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문게가 있어서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풀지 못하거나 풀지 않거나 가 문제입니다.
여러분 수학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를 풀지 못하니까 문제입니다. 큰 문제 어려운 문제를 풀기만 하면 그보다 작은 문제는 문제도 안됩니다. 물론 큰 문제를 풀려면 작은문제부터 풀줄 알아야 합니다. 문제가 어려워서 못 푸는 것이 아니라 풀어보려는 관심이나 의욕이 없거나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제 문제를 못 푸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부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아무 문제도 풀수 없습니다.
나는 머리가 나뻐 나는 키가 작아 나는 못생겼어 나는 가난해 안될거야 해보나 마나야 할 수 없어 칼가지고 물치기야 겨란가지고 바위치기야 아이고 힘들어 속상해 죽겠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못한다.
그러나 할 수 있을 거야 한번만 더해봐 조금만 더해봐 열 번 쳐서 안 남아가는 나무가 어디있어, 죽기는 왜 죽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데 하고 매사에 할 수 있다는(can do spirit)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안풀릴 문제가 없고 해결되지 않을 문제가 없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말도 바꾸어야 합니다. 행동도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금번 여름방학동안에 바꾸시기 바랍니다. 새학기에는 여러분의 모습이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영락중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봉사활동을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어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1956년 내가 고2때부터 대학을 거치고 신학을 거치고 경신학교 교목으로 가서 일하는 동안 그리고 교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동안 봉사대를 몇회나 갔나 하고 대강 계산해보니까 45회정도 갔더라구요. 저는 학교에서 교회에서 한 해에 두 번씩 봉사대를 갔습니다.
영락중학교 봉사대를 지원한 학생들 왜 봉사대를 지원했습니까. 농촌봉사대 - 농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원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생각을 바꾸고 할 수 있다고 말로 해보고 실제로 행동으로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봉사대에 신청한 학생들은 이미 그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고 이번 방학동안에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보면 - 그 학생들은 다음 2학기에 가서는 그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무엇이던지 할 수 있는 대단한 사람으로 변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실력있는 사람입니까. 문제해결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실력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위기를 닥쳤을 때에 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실있는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어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 피타고라스 정리를 인수분해를 머릿속에 정리한 사람 물론 실력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정말 실력있는 사람은 형장경험이 많은 사람이 실력있는 사람입니다.
머리로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보다 현장경험을 많이 해서 현장에서 문제를 많이 해결해 본사람이 능력있는 사람 실력있는 사람입니다.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은 현장경험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바드대학교 입학자격에는 봉사한 실적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머리가 좋고 아무리 아는 것이 많이도 합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영락중학교가 장마로 인해서 수해를 크게 입었습니다. 심히 유감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해결될 것입니다. 기적적으로 해결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이번 문제만 해결되면 그 후에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있는 학교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내가 예수를 믿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예수님은 아주 가난한 집에 태어났습니다. 구약성경에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해 놓은 글을 보니까 예수님은 얼짱도 아니고 얼꽝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비리비리 했습니다.(이사야 53:1-3 연한 순같고 마른 당에서 나온 뿌리같이 연약하고 ---) 예수님은 동생들이 적어도 6명이나 되었습니다. 동생들 공부시키느냐고 장가도 못가고 공부도 얼마나 하셨는지 알수 없습니다. 예수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했다는 말도 없습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예수가 어렸을적에 사람과 하나님 앞에 총애를 받을 만큼 사랑스러웠다라는 말이 한번 있을 정도입니다. 머리만 좋다고 총애를 받지 안습니다. 공부를 잘한다고만 사랑을 받지 않습니다. 마음이 곱고 어떤 일에던지 솔선 수범하고 정의롭고 이웃을 도와주고 친구를 사랑하고 등등 하는 사람은 사랑스럽고 총애를 받습니다.
예수님은 문제해결의 도사이셨습니다. 예수님이 가는곳에는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세요 예수님이야 말로 문제해결의 실력자였습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7가지 표적 이야기가(기적이 아니라 표적-not miracle but sign(ㅡmiraculous signs) 있습니다. 그중에는 심지어 죽음의 문제까지 해결하셨습니다. 죽은 사람을 살리실 뿐 아니라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제일 크고 중요한 문제가 죽는 문제라면 예수님이야말라 가장 크고 어렵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 분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면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예수의 이애기를 기록한 성경을 복음 기쁜소식 좋은 소식 굳뉴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를 좋아합니다. 여러분도 문제의 해결자 예수님을 좋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 자신 개인의 문제만 아니라 가정의 문제 사회 국가의 문제 남북통일의 문제 온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해결자(해결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는 문제의 해결자 예수정신으로 세워진 영락중학교 학생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처럼 문제의 해결자가 될 것을 믿습니다 |
2008-10-06 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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