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세상의 꿈은 누구나 꾸고 있는 꿈이지요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아침에 아내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누가 올려놓은 동영상을 켰습니다

 

유럽에 있는 어느 도시에 광장 같았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 서 있는데 키가 훌적 큰 남자가 자기 모자를 앞에 벗어 놓고 콘트라베이스를 들고 서 있어요 그래서 조그마한 꼬마 아이가 그 앞에 가더니 그 아이 손에는 베이지 색 리코더가 하나 들려 있었습니다

 

이 아이가 불기 시작 했어요 무엇이냐 하면 기뻐하며 경배하세 그 곡을 소박하게 불렀어요 컨트라 그 분이 따라서 뒤에 하고 그러다 보니까 곡이 진행 되면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바이얼린 들고 나오고 오케스트라를 이루다 플래몸이라고 하지요

 

사람들이 너무 헤피해진 것이어요 행복홰진 것이어요 그 광경을 보면서 그런데 갑자기 내 앞에 있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어요 워낙 눈물을 잘 흘리는 사람이니까 그러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어쩼던 감동적인 연주인데 감격적으로 끝났어요

 

사람들 표정이 너무 행복하고 그러지요 나중에 내가 그렇게 많이 감동했어 물어 보았더니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곡도 좋지만 광장은 저래야 하는데 사람들이 저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그 속에서 그렇게 좋은 것들 나누고 그래야하는데 우리의 현실을 생각하니까 싸우고 다투고 소리를 높이고 이런 세상

 

우리가 정말 꿈꾸고 있는 세상은 광장에서 소리 지르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 사람들이 함께 기뻐하며 경배하면서 주님을 찬미하는 그런 세상이 되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창조의 그 순간에 당신의 창조의 그 순간에 당신에 창조한 세상을 보고 보기에 좋았다고 하나님의 기쁨이 회복되지 않을까

 

우리가 성경 공부한다고 하는 것도 그런 세상을 끈질기게 지향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정말 그래요 그런 세상이 우리에게 왔으면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기 시작하고

 

또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고 합창단들이 저마다 모여와서 부르는데 그들만 부른 게 아니고 광장에 있는 사람들이 다 따라서 함께 부르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의 꿈 우리가 이것 놓치지 말고 가야할 것인데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여전히 혼돈과 갈등속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우리의 공부는 더욱 더 깊어져야 한다

말라기 3장 13-18절 아끼시는 하나님

우리가 공부해 왔지만 말라기가 논쟁으로 되어 있다고 했지요 논쟁이라고 해서 말싸움 하고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에 논쟁 아닌 논쟁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그리스 사람들은 아날노기아라고 하는 이 논쟁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중요하게 여겼느냐 하면 신들까지도 그 논쟁에서 한 사람의 참여자로 겨루는 것이어요

 

진실을 따지는 그런 것들이 있는데 이것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하나님과 그 백성사이에 어쩼던 말싸움을 하고 있는데

 

대게 하나님이 먼저 이야기 하시지요

1장 2절 너희가 이러 이러 했어

백성들이 늘 대구를 합니다 언제요 언제 그랬어요 우리가 그렇게 이야기합니댜ㅏ

그러면 하나님은 자신이 주장한 이야기가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논거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여섯 개의 논쟁으로 되어 있다고 했지요

오늘 마지막 논쟁 여섯 번째 인데

3장 13절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했다라고 하는 말입니다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우리가 무슨 말로 주님을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합니다

 

여기에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한다고 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여기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하나님을 적으로 삼았다는 것이어요 이 대적하다고 번역되어 있는 하제크라고 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과감하다 단단해지다 그리고 강퍅하다

 

보통 우리가 강팍 그러는데 강퍅 그러는데 강퍅입니다 한자가 그렇게 되지요 그러니까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했다라고 이야기 할 때 하나님을 말로 괴롭힌 것이지요 이 이야기가 여기 등장하고 있습니다

 

말로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이 어디 계셔 이런 말일 수도 있겠지요 하나님은 무능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 있어 이것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지요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말이 가장 정중하고 또 따뜻하고 종교적인 말이라 할지라도 그 속마음을 꽤둟어보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 말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요

 

이것이 참 중요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소쉬르라고 하는 언어학자가 있는데 이분은 기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고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시니피앙 시니피에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지요 시니피앙은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의미하는 것 그래서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기표야 표시 표현이라고 할 때 그것이지요 겉으로 드러나는 것 우리가 바다라고 쓰면 바다라는 기호이지요 영어로 이것을 그대로 음사한다면 바다 이렇게 되겠지요 기호야 그냥 그러니까 의미하는 것이어요

 

무엇이 있느냐 하면 기표가 언제나 사람들에게 똑같은 의미를 주는 것이 아니어요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기의 뜻이어요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의미 되는 것 의미하는 것 의미 되는 것 바다 그러면 우리 한글 다 알지 바다라는 기표를 보았을 때 무엇이 떠 올라요 파도가 바다를 떠 오르지요 그것이 바로 기호여요 11.02

 

의미되는 것 내용이 여기 담아 있어요 보통의 언어는 어떠해야 하면 기표와 기의가 일치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는 순간 바다를 떠 올려야 하지 않아요 그런데 많은 경우에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까 속뜻은 다르고 표현하는 바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도 살다 보면 이런 경우가 많이 있어요 너 예뻐졌다 하는데 속으로는 화장을 이렇게 진하게 한 것이야 여성만 그러겠어요 남성들도 그렇지

 

저는 본마음과 표현하는 바가 다르다고 하지요 본마음은 혼네라고 하는데 본마음과 표현하는 것이 다르다 그렇게 말하는데 언어라는 게 그래요 어떤 때는 가장 부드러운 말인데 비수를 숨긴 말이 있어요

 

기표와 기의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이 둘이 일치 되기를 우리가 바라야 하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들이 종교적인 하나님을 괴롭혔다고 본 것이어요 완악한 말로 너희가 나를 대적했다

 

이렇게 그들이 항의합니다 우리가 무슨 말로 주님을 대적했습니까? 하나님을 제가 저주한 적도 없고요 하나님 존재하지 않은다고 말한 적도 없거든요 자기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하나님께 직접 말하지 않았어 하나님 섬겨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어 여호와께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나님을 믿으며 산다고 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면 참 좋겠는데 대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나의 욕망과 일치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옛날에 여러분 우리 못된 속담 가운데 하나가 배워서 남 주나가 있지 않아요 배워서 남 주나 이 말은 어떤 뜻이어요 나에게 유익이 된 다는 것이어요 어떤 분이 이 말을 이렇게 바꾸었어요 배워서 남 주자 완전히 달라지지요

 

그렇다고 볼 수 있겠는데 하나님의 뜻은 나 좋을대로 살게 하지 않아요 항상 무엇이냐 하면 나의 밖에 있는 타자들을 의식하면서 사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나의 밖에 있는 타자 혹은 타자라는 말이 꺼려진다면 이웃이라고 합시다

 

이웃들의 유익을 위하여 살라 이웃들의 유익 사는 그 삶을 우리는 배려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데 베려하는 말은 베스 오르게라는 단어도 있고 피어스 오리게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피어즈 오리게라는 이야기 하면 피어는 영어로 포야 포르게는 염려이라는 뜻이고 누군가를 염려하는 마음이어요 내가 누군가를 위하여 염려하는 마음이 배려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끊임 없이 요구해요

 

내면화 하고 산다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해서 산다면 그 뜻대로 사는 것이 일치하는 것이지요 솔직히 이야기 해보아요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 했어요 못 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이 내 속에 내면화 되기보다는 나의 바깥에서 나를 강제하는 힘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심리학적 용어로 이야기 하자면 슈러이고인데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게 하는 위에서 억압한 장치처럼 느껴져요

 

예레미야서에 보면 이런 말이

23장 23절 이 백성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 예언자나 제사장이 너희에게 와서 부담이 있느냐 주님의 말씀이 있느냐고 묻는다는 것이어요 부담이 있느냐 묻는다면 너는 그들에게 대합하여야

 

22장 33절 부담이 되는 말씀이 있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라 예언자를 보고 부담이 되는 주님 말씀이라고 하였느냐 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로 나에게 부담이 된다

 

범이 바같에 있으면 나의 밖에 있으면 그 법은 언제나 내게 부담이 되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범이 내 안에 들어와 있으면 나의 일부가 되어 있으면 그 법을 지키는 것이 어렵지가 않아요

 

우리는 늘 밖에 있는 법에 따라서 산단 말이어요 이것을 성서에 있는 용어로 이야기 한다면 법이 밖에 있는 것을 율법 법이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은혜 은혜속에 내가 살게 될 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어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산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율법주의에 사로 잡혀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어떤 사람을 판단할 때도 저 사람은 이것을하고 저 사람은 이것을 안 하고 판단하는 그 마음은 율법적 사고라고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아주 오래 전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법이 타율 자율이 있어요 어떤 사람이 타율적이야 그 말은 무엇이지요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될 때만 하는 것이야 신발 똑 바로 벗어나 날마다 잔소리를 해야 신발을 똑 바로 해 놓는 것 이것이 타율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내 손녀가 굉장히 피곤했나봐 애들도 피곤하지 않아요 아빠가 너 이것 정리안해 애가 울면서 오늘은 정말 정리하기 싫어요 그럴 수 있지 않아요 이게 타율적인 것이어요 이것은 언제나 힘들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해야 하니까

 

자율이라는 것은 무엇이지요 내가 알아서 하는 것이어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아서 하는 것 어떻게 보면 자율적인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 것 처럼 보이기는 해요 사람이 살다 보면 자율과 타율만 있는 것이 아니고

 

자율적인 사람이 이런 것이어요 나는 잘하거든요 정리는 상훈씨는 안해 불편해 지기 시작해 이게 자율성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이기 쉬어요 그들은 대단히 도덕적이지만 자기와 같지 않은 사람들을 견디어 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여기에 무엇이 또 하나 있느냐 하면 신율 이런 단어가 있어요 타율이라는 게 페테로노니라고 이야기 하고 자율은 오토노미 아우토 오토노미 이야기 하고 신율은 데어노미라고 이야기 하는데

 

신율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법이 내 속에 들어와서 나로 하여금 무엇인가 하게 하는 힘인데요 이렇게 이야기를 해 볼까요 성전 미문에 앉아 있었던 앉은뱅인 걸인에게

 

행 3장 6절 베드로와 요한이 말하지요 금과 은이 내가 없으나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 나 싫어 그러면 안 일어나지요 그가 그 말을 듣고 일어났어 이것은 자율적인 것이지요

 

자기가 일어났지만 그를 일으킨 힘은 밖에서부터 왔지 않아요 자율과 타율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신율이야 통일이 일어난단 말이어요 거기에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싶지 않은데 나의 본성는 그러나 어떤 외적 강제가 아닌 내가 이것 하지 않으면 벌 받을 것이야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서 무엇인가 하도록 하는 힘 이것이 신율적 질서라고 볼수 있어요

 

이 두가지가 동신에 일어나는 것 그것이 신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때 신율을 체험한 사람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내가 했어 그렇게 안 합니다 그 사람이 한 것이거든요 그가 한 고백은 제가 한 것은 없습니다 주께서 한 것입니다 짐짓 교만 떤 것이 아닙니다 겸손한 것이지요

 

바울 사도가 아주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는데도

딤전 1장 15절 죄인중에 내가 괴수로다 하고 말하는데 정말로 그가 죄를 많이 지었다는 것이 아니어요

 

재판정에 가서 본인이 다 실토했다 자백 다 했다 죄인중에 괴수라고 그게 맞는 판단이 아니어요 그러니까 내가 무엇인가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돌아보니까 내가 한 것이 없어 그분의 은헤가 한 것이어요 이것이 신율의 세계속에 하는 일이어요

그들이 이야기 합니다 14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 익하리요 교만한 자가 복이 있더라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더라 하나님을 시험하는 화를 면하더라 이것이 현실이야

 

현실이 그래 하나님을 향해서 말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입장은 입으로 대적하는 말을 하지 않은지 모르나 그들의 삶의 방식이나 그들이 인식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보려고 했지 이 사람들도 현실은 어쩨요 자기들에게 복이 오는 것이 아니라 너무 어려워 그러니까 원망하는 생각에 빠지고 비관주의에 빠지게 되는 것이어요

 

그러다 보니까 꽁 잡는게 메라는 편의 주의적 사고 방식에 따라 살게돼 그 때 그들에게 사라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기쁨이 사라진다 이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버린 것이지요

 

정말 악인이 복을 받는 게 맞다고 한다면

이사야 26장 10절 악인이 복을 받는다면 세상이 어찌 정의를 배우겠스니까 정직한 세상에서도 속임수만 쓰는 것들 야훼의 위엄을 아랑곳도 하지 않습니다

 

탄식해요 악인이 봇 받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정의를 행할 힘을 잃어 버리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변론이 등장합니다

3장 16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여호와께서 분명히 들어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께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하나님을 믿는 일단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어도 소용이 없어 악인들이 잘 되는 세상이잖아 그렇데 대부분 말하고 있을 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분명히 말합니다 여호와게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나누었을까요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선하지 않은 것 같아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에 시행되지 않아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정말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선하시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이게 외운대로 나온 것이어요

 

어떻게 보면 불의한 자들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도드라져 보이기는 한데 꼭 그런 것이 아니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는 가닭이 무엇이냐 하면 너무 악한 일들이 도드라지게 보여 선한 일들이 안 보여 피차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피차 나눈 말이 무엇이냐 하면 세상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의 이면에서 우리를 선한 길로 이끌고 가셔 이 확신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이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악이 기승을 부리는 세상에 산다고 할지라도 피차 선을 격려할 줄 있어야 해 우리의 눈이 악을 고 정되지 않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그 이야기를 나눌 사람들이 필요해

 

이것이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코이노니아 진정한 친교라는 것이지요 친교 내가 교회에 처음 청년 시절에 갔는데 청년회가 재미가 없었어요 1부 성경 공부가 끝나면 2부 놀이를 하는데 청년들이 사치기 사치기 사차고 그런 것이지요 나는 너무 너무 싫은 것이어요

 

오해를 했던 것이지요 그게 친교라고 키타치고 놀고 이런 것만이 친교라고 생각하는 것이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교회에 대해서 서로 세상 이야기 나누고 이렇게 하는 것을 친교라고 이야기 하는데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친교라는 것은 숨겨진 하나님의 질서를 보아내고 보아낸 질서를 선을 격려하고 함께 지향해야 될 세상을 바라보는게 친교라는 것이어요

진자 그런 친가 일어나야 돼 교회 안에서 오빠 누나 동생 이런 것이 친교가 아니라 선을 격려할 줄 아는 일이 진자 친교인데 여기 여호와를 격려하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그런 선을 격려 했다는 것이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이 여호와께서 분명히 들어셨다 그들이 하는 말을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하는 자들을 위하여 여호와의 기념책에 기록하셨다

 

때대로 악한 세상에서 나 홀로 고립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 않아요

우리 젊어서 부른 노래들이 있는데 우리 젊어서 부른 노래 있어요

혼자 소리로는 할 수 없겠네 둘의 소리로도 할 수 없겠네

둘과 둘이 모여 커다란 함성될 때 저 어리석은 자 깨우칠 수 있네

 

2절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겠네 둘의 힘으로도 할 수 없겠네

둘과 둘이 모여 커다란 힘이 될 때 저 굳센 장벽을 깨트릴 수 있네

 

혼자 사랑으로 할 수 없겠네 둘의 사랑으로도 할 수 없겠네

둘과 둘이 모여 세상 하나 될 때 저 억눌린 사람 참 자유 얻겠내

- 이지현 혼자 소리로는-

 

여러분 공동체 속에 이것을 부를 때 힘이 생겨요

나는 혼자가 아니야 바로 이게 코이노니아여요 진정한 친교는 그것이단 말이어요

전도서 4장 9-12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아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그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세 겹줄을 끊어지지 않는다 불의가 득세한 것 같은 세상이라고 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두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안 되어요 선을 격려하는 이야기를 해야 되고 선이 침묵가고 있을 뿐이지

 

얼마전서부터 내가 실천하려고 하는 것이 하나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정말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이 있으면 고마움을 표하자 특히 이제 신문이나 잡지 같은 대서 내가 참 좋은 글을 읽었다 이전에는 글 잘 쓰시네 좋았어 그리고 말았거든요

 

지금은 반응을 하기 시적했습니다 오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반응을 해요

저도 신문이나 잡지에 글을 쓰니까 그런 반응이 오면 힘이 나

그래서 여러분 서로 힘을 주는 모임들을 만들어 가야돼

 

어렵더라도 그런 것 그런 사람들을 주님께서는 여호와의 기념책에 기록하실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7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변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선을 격려한 사람들이지요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겠다고 말씀하겠고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하나님이 아끼신다

하나님이 아끼신다 저는 아낀다는 말을 굉장히 좋아해요

 

왜 그러느냐 하면 오늘 시대가 너무 아길 줄을 몰라요 나는 물건 아끼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어요 물건도 함부로 쓰는게 문제인데 우리가 제일 하지 못하는 게 무엇이냐 하면 어떤 지점에서 다른 부분이 있겠지요

 

그 다름 부분을 남겨두고 같은 부분을 가지고 이 점은 우리가 공감하네 함께 기뻐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95% 같고 5%가 다른데 그 5% 때문에 못쓸 사람이야 그 관계를 단절하고 이 일이 너무 많은 것이어요

 

그러니까 차이가 나는 부분 서로 해소하기 어려운 갈들의 부분이 있을 때는 이 부분은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사랑하는 마음이

 

옛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치인은 사람들 다스리는 것이어요 다스릴 치 사천 사는 섬길 자니까 하늘을 섬기는데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데 약색하는데 색은 인색한다 할 때 색이어요 아끼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정말 사람을 사귀는 일 하늘을 공경하는 데 있어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낄 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너무 아낄 줄 몰라 함부로 대해 사람들을 나하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신앙적 입장이 다르다고 한다면 저기는 무엇이고 무엇이고 이 부분은 차이가 있지만 저 분이 가지고 있는 저 선함은 참 좋으네 이렇게 읽어 주면 안 되겠느냐 그 이야기이지요

 

하나님이 그 서로 격려하는 사람들을 보고 당신의 책에다가 기록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그들을 아끼실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아끼시는 분이셔요 아끼지 않았다면 우리가 없을 것이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내가 그들을 아낄 것이다 이야기 하고

18절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자를 분별하리라

 

너희가 돌아와서 돌아온다는 것은 슈브라는 단어인데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다는 말이고 분별한다는 것은 보아야 할 것을 제데로 본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대도 현실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그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의 질서를 바라보면서 우리를 너무도 아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우치면서 그들이 그 분별력을 품고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이 복이지요

 

큰 복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분별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벨 피에르라고 하는 프랑스의 신부님이 게신데 그분은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인간에 대한 근본적 구분은 신자와 비 신자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 구분은 홀로 만족하는 공감하난 자 사이에 있고 타인의 고통 앞에서 등을 돌리는 자와 그 고통을 함께 받아 드리는 자 사이에 있다

 

어떤 신자들은 홀로 족한 자이고 어떤 비신자들은 공감하는 자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대도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겠느냐 그 이야기이지요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는 믿는 사람이니까 되었어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어요 믿음의 지향이라고 것은 다른 대 있지 않아요 홀로 족한 자가 되지 않는 것이어요 공감하는 자가 되어야 해요

 

타인의 고통 앞에서 등을 돌리고 돌아서는 자는 하나님을 믿는 자라고 말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 남겨져 있을 때 그들을 정말로 아끼시고 그것을 분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뻐하시는 분이시단 말이지요

 

오늘 공부한 이 부분에서 하나의 단어를 남기라고 한다면 아낌입니다 우리 시대에 너무 아낌이 없어요 제발 우리가 물건 아끼는 것만이 아니라 정말 물건을 아낄 줄 아는데 사람을 아끼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세상에 물건도 아끼데 사람을 정말로 아끼는 사람이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완악한 말로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욕지거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 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시고 아무 일도 안 하시는 것 처럼 보여도

 

일하고 계시지요 이것을 볼 수 있고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복이 있고 그것은 아낌으로 나타날 것이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