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4계절이 뚜렸해서 참 아름답지요 요즈음은 유감스럽게도 봄이 너무 잛아 그게 우리 계절이 특생기 되었는데 관 같은 곳에 가면 일년 사계절이 비슷하거든요 거기에서도 주민들은 4계절을 느깬답니다 예민하지요

 

상훈씨는 어느 계절이 좋아요 봄 여름 가을 중에서 어느 계절을 좋아합니까? 저는 가을이 좋아요 나운씨는 저는 예전에는 여름을 좋아했는데요 이제는 봄 가을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여름이 좋아요 수영하고 미란씨는 저는 여름이 좋아하는 이유가 사워하고 그냥 걸어가도 그냥 말려지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아서 여름이 너무 좋아요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어요 봄 같은 계절도 있고 여름같은 때도 있고 가을 겨울이 다 있지요 내 인생의 어느 때를 지나는가 분별을 해야 하거든요 내 인생의 계절은 언제인가 그런 것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음악으로 표한한 작곡가가 있지요 안토니오 비발디

 

여름에게 새가 지저기고 산들 바람이 불고 이런 감미로운 부분이 나오는데 여름으로 가면 이제 나름해지고 권태로와 지고 이런 분위기로 가다가 갑자기 천둥 번게 우르릉 치며 다가오지요

 

우리의 인생도 그렇다 그것이지요 때때로 산들 바람이 불고 새 소리가 들려오고 그런 것 같지만 때때도 폭풍의 시기를 지나기도 하고 역사도 그런 것 같아요 역사 속에서도 4계절이 있는 것 같아요

 

사계절 이야기를 한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공부하게 될 스가랴의 내용이 바로 역사의 계절을 보여주는 것처럼 제게는 느껴졌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4계절이 뚜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느낌 속이 있는데

1절 여호와와의 날이 이른다

이것이 복된 소식이어요 안 된 소식이어요

 

여호와의 날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심판의 날이지요 그러나 심판의 날만이 아니고 정화의 날이기도 합니다 심판을 통한 정화가 일어나지요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 날은 모든 역사의 부정성이 해결되고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그 날은 행복한 복된 날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에게도 평안하기만 한 날이 아닙니다 그것이 심판의 날이기 때문에 세상이 들끓고 아파하고 그런 날이 되었지요 욤 에호바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 날이 이르리라 하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 다음에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그 예루살렘이 약탈당하는 그 때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날에 네 재물에 약탈되어요 네 가운데서 나누이리라 예루살렘이 이방 민족들에게 의해서 침공을 당하고 재물들이 약탈당하고 수치를 당하고 그 옛날을 회상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낯선 이야기 입니다

2절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야훼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삼으셨지요 그리고 보호를 약속하였어요 늘 근가가 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언약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근거인데 보호를 약속하셨고 나는 너의 방패가 될 것이다다 이야기 하셨어요 그런데 2절 하나님이 이방민족을 끌어다가 선민인 이스라엘을 치게 하시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약속 위반이지요 하나님이 보호해 주고 너희들의 방패가 되게 하여 주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하나님이 오히려 이방 민족을 불러서 그들을 치게 하신다고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사랑의 매 금방 이야기 한 대로 언약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선택하셔서 그들에게 비젼을 역사속에 비젼을 주셨습니다

 

그 비젼을 두 마디로 이야기 한 것이 무엇인지 기억나세요? 하나는 제사장 나라 하나는 거룩한 백성 출애굽기 19장 6절 제사장 나라와 거룩산 백성 선택 받았다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선택 받은 것이어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세상 앞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세상이 즐겨하는 것을 자기들의 삶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언약이 위반되었어

 

그 때 하나님은 이방 나라를 들어서 그들을 치게 만드는데 그들은 파멸이 목적이 아니라 깨우침 때때로 여러분 매를 맞지 않고도 깨달은 사람들은 참 좋은 데 꼭 맞아야 정신 차린 사람이 있지요

 

맞아도 깨우치지 못하고 왜 맞았는지 모르고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이방 나라들이 선민들에게 행하는 그 일을 묵인해 주었다가 아니라 하나님이 능동적으로 이방 민족을 시켜서 이들을 치게 만들었어요

 

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만 통치하지 않는다

이방 민족의 역사도 주관하고 계셔요 역사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인간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모든 역사의 이면에는 하나님이 주권이 작동하고 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지요

 

2절 이방나라들을 모아서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십니다 그 결과 성읍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되고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거니와 하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미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어요 전쟁이 벌어지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요 성이 함락되고 가옥이 약탈되고 부녀가 욕을 당하고 그러니까 전쟁에 가장 참혹한 일들은 전쟁은 군인들만 희생시키지 않은 것입니다

 

언제나 여성들과 또 아이들에게도 그 전쟁은 그대로 큰 피해가 나타나게 되지요

때때로 전쟁을 수행할 때 내가 어떤 적국의 군대를 공격했는데 그러다가 옆에 있는 민간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죽고 그러면 이것을 현대 전쟁에서 부수적 손실 그런 말을 쓰기도 합니다

 

저는 이 말이 너무도 싫어요 미국이 사용한 말이기도 합니다만 왜냐하면 전쟁에게 그런 피해는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너무 합리화 해서도 안 되고 그것을 손실로 계산한다는 것 물질적으로 만원 손해 받으면 손실로 계산해서는 안된다 생명의 값이라는 것은

 

우리는 전쟁을 함부로 해서는 안되고 가급적 전쟁하지 않은 세상을 열어가야 하는데 전쟁이 벌어지면 성읍이 훼손되고 가옥들이 약탈 되고 그 다음에 여성들 어린이들이 욕을 당하고 참상이 이제 벌어지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붙잡혀 간다

 

그러나 이 이전의 말미에는 이 절망의 시간 속에서도 희망이 이미 잠재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있는데

 

2절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그 전쟁은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벌어지는 것이 희망의 당초이고 모두가 고통을 겪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남겨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 하나님은 언제나 희망의 단초를 버리지 않으신다

 

산에가서 쓰러진 나무를 보신적이 있지요 쓰러진 나무를 보면 나무가 쓰러졌어요 누가 와서 베어 버렸습니다 밑둥만 남아 있는데 이듬해 봄에 보면 거기에서 새삯이 나지요 정말 놀랍지요

 

산불이 나서 다 타지 않아요 불이 지나간 자리에 생명이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시커먼 재를 뚫고 초록 삯이 돋아나는 것을 보면 왜냐 하면 땅 속에 그 씨앗들이 발아한 것이지요 이것이 너무 신기한 일인 것 같아요

 

우리도 살면서 마치 불이 지나간 것 처럼 내 마음이 다 타벌 때가 있는데 절망 밖에 없다고 느낄 때도 있는데 우리는 삶을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데 내 속에 초록색 싹이 움터 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하나님은 언제는 그 가능성을 남겨두신다

 

이것이 2절이 들려주는 이야기이지요

남은 백성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3절 그 때 여에호와께서 나가서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재미있는 상황이어요 선민들이 언약을 위반하자 보호를 철폐해서 이방 민족들로 하여금 이들을 치도록 했어요

 

그러나 그들을 쳤지만 깨우심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멸절시키지 않고 남겨두었는데 꼭 침략하는 자들은 끝장을 보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하나님의 손에 들린 매다고 하는 사실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자기가 하나님처럼 생각하는 것이어요

 

항상 과도하게 자기의 분수를 알지 못하는 과도암이 문제입니다 저 애좀 혼 내 가서 따끔하게 야단치면 괜찮은데 과도한 폭력으로 불구로 만들면 안 되거든요 그 때 하나님이 이방에 대항하여 싸움을 하시는 것이어요

 

그것이 지나쳤어 새로운 심판이 일어나느데 하나님께서 친히 이 싸움에 개입해요 그래서 이방 민족을 치시는 데 여호와께서 나가서 그 이방나라들을 나가서 치시되 이왕에 전쟁날에 하시던 것 같이 하시리라

 

전쟁 날에 어떻게 싸우겠어요

공동 번역은 그 때에 야훼께서 싸움이 터질 때마다 적진을 향해 돌진하셨듯이 출동하시고

개역 이왕에 전쟁 날에 싸우신 것 같이 하리라

공동 번역은 하나나님이 아주 역동적으로 그 속에 개입하시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4절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동쪽 감란산에 서실 것이요

이제 예루살렘이 있어요 그러면 기드론 시내가 가로 놓여 있어요 그리고 서쪽에 감람산이 있습니다 올리브 산이지요 예수님이 이 감란산에게 기도하기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예루살렘으로 가시곤 했던 것이지요

 

이쪽에 여기를 바라보는 것이어요 감람산에 서서 예루살렘앞 동쪽 감람산이어요 감람산은 동쪽이고 여기는 서쪽입니다 거기에 감람산위에 하나님이 두 발을 굳게 딛고 거기에 서실 것이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하나님이 두 발을 디고 서자 감람산이 쪽으로 갈라져요

 

그 다음에 큰 골짜기가 생기고 산이 하나는 북쪽으로 가고 하나는 남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 산 골짜기가 얼마나 깊은지 아셀까지 이르리라고 말하는 데 아셀이 어디인지 분명치 않아요

 

그리고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전쟁의 날에 감람산이 갈라져서 하나는 북으로 하나는 남으로 갈라졌어요 갈라진 아겔싸지 이어진 계곡으로 예루살렘 사람들이 피난 가는 것이어요

 

피난을 가는데 5절 유다왕 웃시아 때에 진진을 피하여 도망한 것 같이 하리라

웃시아 왕 때 지진이 있었던 모양이지요

아모스서를 공부할 때 아모스가 소명을 받을 때가 언제이냐 하면

1절 유다왕 웃시아의 시대 이스라엘 왕 여롭보안 시대 지진 전 2년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미 아모스 1장 1절에서 웃시아 시대에 지진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지진이 벌어지니까 달아나야 하지요

 

그 때 달아난 것 처럼 사람들이 도망하게 될 것이고 나의 하나님이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룫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여기 거룩산자는 새 번역 성경은 천사라고 번역을 했고 공동번역은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 사람들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번역이 달라질까? 생각해 보면 히브리어의 모호성 속에 있습니다

히브리어와 라틴어가 있는데 중세의 신학은 주로 라틴어로 기록이 되지요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을 때 라틴어가 세계의 공용어처럼 되고 있는데 히브리어는 여백이 많은 언어입니다 이렇게 해석이 되고 저렇게 해석이 될 수 있어요 사유의 여백을 두고 있어요 하나의 답이 아니어요 모호한데 다양한 생각을 품습니다

 

라틴어는 주로 법률 용어를 라틴어로 쓰거든요 로마가 세계에 기여한 것은 세계 법이거든요 법의 용어가 모호하면 안 되어요 이것이 죄이고 아닌 것이 명확하지요 라틴어에는 여백이 많지 않습니다 해석의 여지가 히브리어는 여백이 많은 언어여요 어떤 의미에서는 시적이어요

 

히브리어가 대단히 시적인 언어입니다 해석의 여지가 열려있고 우리로 하여금 상상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줍니다 그래서 사유의 지평을 한없이 넓어갈 수 있는 것이 히브리어이기도 한데 여기에서 보면 달아난 사람들 그러니까

 

5절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어쩼던 심판이 벌어 졌는데 그 곳에서 달아날 길이 열리고 하나님이 서는데

 

여호와의 날이 도래하게 되자

6절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무슨 이야기이지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말하고 있는데 여기 6절을 다른 번역으로 보면 새 번역은 그 날이 오면 햇빛도 차가운 달빛도 없어진다 그렇게 번역했고 공동 번역은 그 날이 오면 서리발이 서는 추운 날도 없어지리라

 

이 이야기는 햇빛도 달빛도 없어져 그 날이 오면 이 이야기는 무엇이냐

7절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낯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어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낯이 따로 없고 밤도 없는 대 낯만이 이어진다 그 때가 언제 올지는 주님만 아신다 저녁 때가 되어도 여전히 대낯처럼 밝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밤도 없고 낯도 없고 저녁이 되어도 밝음만이 있다

 

이것이 무엇을 상기 시키느냐 하면 하나님의 천지 창조 첯날 빛을 창조하셨지요

창세기 1장 3절 우리는 빛 하면 발광체들이 무엇이 있지요 해 달 별 보이기는 합니다

 

해와 달과 별은 창조의 몇 째날 만드셔요

창세기 1장 14절 네 번째 날 만드시거든요

첫 번째 만든 빛은 해와 달과 별이 아니지 않아요

 

해와 달과 별은 넷째 날에 만드셨기 때문에 첫째 날이 근원적인 빛이어요 어떤 사람은 시간의 창조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이 빛이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했어요

 

혼돈의 어두운 물이 세상을 온통 사로잡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운행하시고 빛이 있으라 하자 빛이 솟아올랐다 혼돈의 상황 속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지요 이 빛이라고 하는 것은 절망을 넘어서는 희망 그러니까 그 희망은 나로부터 비롯된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오는 희망이어요

 

근원적 빛이라는 게 어디에 등장하느냐 하면 출애굽 사건 때 애굽에 내린 열가지 재앙 가운데 아홉 번째 재앙이 무엇이었지요? 흑암의 재앙입니다 애굽 온 땅에 어둠이 내리지 않아요

 

그런데 출 10장 23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

온 땅에 어두움이 내렸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 그것이 창세기 1장 1절이 이야기 하는 그 빛이어요 근원적 빛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6절에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다

햇빛도 달빛도 제 역할을 하리니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니 낯도 아니고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도 빛이 있으리라

 

심판을 통해서 혼동과 고통이 찾아온 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가져오는 것은 세상의 어떤 어두움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근원적 빛이 세상에 유입괴게 된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비젼이 주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날이 빛이 없다 이 이야기를 나는 어떻게 받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하나님이 근원적 빛이라고 우리는 고백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우리 인생을 살다 보면 빛으로 삼고 있는 것들이 있지요

 

어떤 것들이어요? 돈 연줄 사회적 자본이지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특히 모임 만드는 것 좋아합니다 동창회 동호회 또 어떤 것들이 있나요 학부모회도 있고 계도 있고 온갖 것 다 만들지요 왜냐 하면 사회적 안정 장치를 만들지요 이런 것들이 상징적으로 이야기 하면 빛입니다 내 어두움의 시간을 견디게 하는 빛이라고 해요 그 날에는 소용이 없다

 

이게 근웑벅 메시지라고 보아요 세상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 드리고 빛이라고 믿은 것들이 소용이 없다 그것이 다 사라지고 오로지 여호와의 빛만이 세상을 비추는 그 순간이 온다 모든 빛들이 사라진 후에에 참 빛이 드러나는 것이지요

 

요한 계시록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이야기 할 때

계시록 22장 5절 햇빛도 들불도 쓸 대 없어요 하나님의 그 환한 빛 앞에서 그 세계 지금 스가랴가 바로 요한 계시록의 비젼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8절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고 그러하리라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요 전쟁으로 말미암아 불모의 땅으로 변한 것 같았데 여호와가 임하자 그 곳이 생수가 임한 것 같인 되어요 동쪽으로는 사해이고 서 쪽으로는 지중해로 흐를 것이다 이야기 합니다

 

이 비젼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지 않아요 물이 흐르는 것은 무슨 비젼이 있는데 에덴동산에서 발원한 물 에덴 동산에서 네 줄기의 물이 떠 오르지 않아요 창세기 2장 10절 그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지 않아요

 

강에 대한 비젼도 떠 오르는 것이 있겠는 데 에스겔 47장 1절 성전 물 지방에서 물이 흘러나와 가지고 점점 깊어져서 나중에는 사람이 헤엄을 쳐야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물이 흘러가는 곳마다 생명들이 살아나는 죽었던 땅이 되 살아나는 이게 에스겔의 비젼이지요

 

그런 비젼들을 생수가 그곳에서 나온다 그 말은 그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세상을 살리는 강줄기가 솟아나온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솟아나는 그 강물 생명의 물 이것이 에덴동산에서 발원한 네 줄기의 물이 있었지요 그 다음에 에스겔의 물로 등장 했지요 스가랴에서 그런 물이 나올 것이 지금 이야기 하고 있지요 이런 물 물의 모티브를 인격화 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누구이냐 하면

 

요한복음 1장 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그 속에서 생수가 솟아날 것이다 예수님입니다 에덴동산 창세기에 나오는 이야기이든 에스겔에서 나오는 이야기이든 결국 생명 살림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세상은 끊임없는 죄로 말미암아 생명 파괴를 향해 가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 생명을 파괴하는 현실을 심판하시면서 세상을 정화해서 생명을 넘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다 이것이 스가랴사 보고 있는 아름다운 비젼이지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지요

그 날은 요한복은 7장 38절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듣는 자는 그 사람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생수의 강이 흘러 나와야 해요 내 속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의 생명을 풍요롭게 해 주어요 거꾸로 기독교인들 속에서 나오는 것이 누군가를 화나게 만들고 누군가를 모멸감 느끼게 만들고 그런다면 심판은 정화로 이어지고

 

심판은 정화로 이어지고 그러허게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데

9절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후에는 하나님이 왕으로 등극하게 되고 홀로 한 분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새 번역은 이 대목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주님께서 온 세상에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오직 주님 한분만을 섬기고 오직 그 분의 이름 하나만을 간구할 것이다 라고 말함으로서 하나님의 질서가 이루진 것을 보이주어요

 

이런 물로부터 생명이 풍성하게 된 이 세상을 무엇이라고 하면 한분 하나님의 통치로 이야기 하지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졌어요 하나님의 나라 The Kingdom God 더 킹던 오브 갓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The Reign of God 영어로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Reign 레인은 통치하다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바로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확립된다 하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내가 만나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 저 사람이 마음속에 초조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오멸감을 느끼거나 해서 입이 바짝 바짝 마르는데 이것이 생명이 없는 상태여요

 

그런데 나의 있음이 누군가의 가슴속에 시원함을 안겨 주고 살아갈 용기를 되찾게 만든다면 하나님은 나를 통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이 하나님의 통치에 들어온 사람들이 하는 말이 무엇이냐 하면 주님만이 나의 왕이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지요

 

10절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까지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에 높이 들려 그 건초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넴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예루살렘에 여러 지경들을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어요 예루살렘이 든든한 나라로 세워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것을 추상적으로 구체적으로 지명들을 이야기 하면서 예루살렘이 안정되게 살 것이다

 

11절 사람이 그 가운데서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저주 받은 줄 알았던 그 땅에 사람들이 다시 살기 시작하고 그리고 다시는 저주가 없기 때문에 그 속에서 사람들이 평화를 누리는 그 세계가 올 것이다 이야기 합니다

 

이게 스가랴가 보고 있는데 예루살렘에서 그 생명이 시작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다시 한번 복습삼아 보십시다

스가랴서는 무엇을 독려하기 위해서 쓰여졌어요? 예루살렘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귀환했어요 포로지에서 그리고 그들이 맨 처음 시작한 것이 성전을 지어야 되겠다고 했는데 여러 가지 난관들이 겹치자 중단하게 되었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가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학개 스가랴 였어요

 

스가랴의 막바지에 당도했을 때 예루살렘에서부터 이런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예루살렘의 핵심이 성전이지요 예루살렘 성전 저 성전이라는 것이 하나님과의 그 백성 사이에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이 예루살렘이 든든하게 서게 되었을 때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만남이 지속될 때 그곳은 다시는 저주가 없고 평화가 있을 것이다 이것이 스가랴가 보여주는 비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기고 정화하시고 그러나 남겨진 사람들이 생명력 있게 살게 되는 데 고 핵심이 성전의 존재 이유는 생명을 풍요롭게 하는 사실이 스가랴서가 증언해 준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성전입니다 이것은 바울 사도가 한 이야기입니다

고전 3장 16절 너희가 하나님의 영이 머무르는 성전이다 모르느냐

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그 사실이 우리에게 주고 있는 도전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는 생명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보냄을 받았다 누군가의 삶 속에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그것이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하는 생각을 품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