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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으면서
2018년 12월 30일 (일) 08:39:51 임승재 장로 webmaster@cry,or.kr

(출처:한국기독공보)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는 엄숙한 순간이다. 우리는 지난 1년간을 청산하고 빚지지 않는 새해를 살기 위해 한 해를 돌아보고 또한 새해를 전망하면서 삶의 옷깃을 경건히 여미어 봐야 한다. 송구영신은 옛것을 회개하고 새것을 맞아 들이는 것이다. 이런 결단이 없는 자에겐 결코 새것이 찾아오지 않는다. 그에겐 새해가 예것에 연장이며 진정한 의미의 새 삶, 새 사건, 새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새 삶과 새 역사는 그것을 추구하고 결단하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은총일뿐이다.

우리는 새해가 나에게 참으로 새해가 되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가장 깊숙한 곳을 성찰해봐야 한다. 지난 1년간 화려한 겉옷과 장식품으로 가리웠던 우리의 속옷과 내면의 삶을 조용히 응시해 봐야 한다. 새해가 밝기 전 우리 자신을 향해 물어야할 질문이 있다. 지난 1년간 내 삶에서 가장 기뻤던 일은 무엇이며 가장 슬펐던 일은 무엇인가. 내 삶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일은 무엇이며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한 사건은 무엇인가. 나는 얼마나 성장했으며 꿈과 계획은 얼마나 성취했는가. 무엇을 위해 살았으며 바쁘게 뛰었는가.

새해의 새아침이 밝아왔다. 지금부터 펼쳐지는 1년 52주 365일을 어떻게 살려고 하는가. 부족한 나는 성경말씀이 있는 이 세가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첫째로 사도바울은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했다(엡5:16). 삶이란 결국 시간과의 대결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유용하고 보람있게 쓰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된다. 새해에 매일 성령 충만하고 매시간 최선을 다해 진실하게 살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행복한 삶을 살 것이다. 무엇보다 시편 기자가 말처럼 인생의 날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자만이 인생의 월동 준비가 잘 된 자이다.

둘째는 책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자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은 자기 삶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안다는 데 있다. 인간에게 이 책임감을 뽑아 버리면 동물적인 인간으로 전락한다. 인간답다는 말은 자유를 지닌 존재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만드실 때 자유를 지닌 존재로 만들었지만 자유를 남용하고 그릇된 것을 탐해 스스로 무책임한 인간으로 전락했다. 이로 인해 인간 사회엔 무책임한 행동과 사건들이 횡횡하게 됐다. 이 무책임한 사회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한 책임적인 인간으로 살게 하셨다. 그것은 인간들을 무책임한 삶에서 책임적인 삶으로 회복시켜 주고자 함이었다. 새해엔 좀더 책임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위대한 공동체와 사회는 책임적인 삶과 인간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셋째는 새해엔 나누어 가지는 삶을 살 수 있는 생애가 됐으면 한다. 복잡하지만 인간은 이 세상에서 이웃과 더불어 일하며 살도록 창조됐다. 이러한 인간구조 속에서 위대하고 사람답게 사는 방법은 나누어 가지는 삶을 터득하는 일이었다. 기쁨을 나누어 가질 때 그 기쁨은 몇 배로 늘어나고 슬픔을 나누면 몇 분의 일로 줄어든다. 소인과 대인의 차이는 백지 한 장의 차이라고 한다. 대인과 위인은 나누어 가지는 삶을 일찍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책임적인 삶을 다해 가정 직장 사업체 안에서 이웃과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삶을 배워야만 한다. 이것이 새사람의 표적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 세계대회 등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가 저물어간다. 희망찬 새해엔 참신하고 능력있는 지도자들이 선출돼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말씀과 존법 양심 정의 질서의 네 기둥을 든든히 해 위 세가지를 잘 실천해나가자. 그리하면 우리나라도 부강하고 정의로운 나라로 세계 선진국 대열 속에서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룩할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사회복장제도가 잘 갖춰져 온 국민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 온 백성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민족이 돼야 하겠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조국은 세계를 위하여,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자녀, 손들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이사 겸 공동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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