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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에 드리는 기도
2018년 12월 30일 (일) 08:23:20 김태복 목사 webmaster@cry,or.kr

2019년 새해에 드리는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새해 우리나라를 더욱 은혜로 인도하옵소서.

바벨론의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70년 만에 해방시키셨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2018년에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총칼을 겨누던 한반도에 70년 만에 화해의 은총을 베풀기 시작하셨습니다. 휴전선 철책선이 무너지고 남북의 철도와 도로가 연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시126편을 기록한 시인처럼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라고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시여, 2019년 4월 11일은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오니, 이 민족에게 더욱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남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게 하옵소서. 연결된 남북 철도를 통해서 남한의 고였던 물결이 북으로, 중국 대륙과 러시아로, 유럽과 세계로 뻗쳐가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굳어만 가던 이념 갈등과 막혔던 경제가 풀리므로 생명력을 얻게 하옵소서. 아울러 자유의 물결도 북한 전역으로 흘려 퍼짐으로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고 매였던 지하 성도들이 풀려나와 교회당에서 마음껏 찬송하고 기도하며 예배 드리는 날이 속히 도래하게 하옵소서.

지금 한국사회는 너무나 병들었습니다. 과거 군사정권 30년 동안 물질만능주의가 도덕불감증이 가져왔고, 지난 보수정권 10년 동안 너무나 병들어서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촛불혁명 이후 들어선 새정권이 아무리 적폐청산에 심혈을 기우려도 크게 진척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썩을 대로 썩은 기득권층의 뿌리가 깊습니다.

오, 하나님이시여, 인간의 힘으로는 너무나 부족하오니 이 민족 위에 다시금 큰 은혜를 부어주셔서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주옵소서. 그러므로 특권과 반칙이 없는 나라, 땀 흘려 수고한 만큼 이득을 보는 나라,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는 나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나라, 외국인근로자나 탈북자나 난민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골고루 잘 사는 나라가 되게하옵소서.

오, 하나님이시여, 무엇보다도 한국교회를 변혁시켜 주옵소서. 사회로부터 한국교회 신뢰도는 땅에 떨어져 맛 잃은 소금 꼴이 되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새 정권 들어서서 온 나라가 적폐청산을 한다고 떠들썩 한 시기에도 한국교회는 더욱 퇴보하고 있음으로 많은 청년들과 의식 있는 크리스천들이 교회를 등지거나 떠나고 있습니다.

오 주여, 한국교회를 외면하지 마시고 강하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는 남북 간에 새롭게 열리는 철로와 도로를 따라 한국교회가 북한과 중국,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 복음 선교와 나눔 봉사가 더 활발해 질 수 있게 많은 인재들과 물질을 허락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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