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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선민인가?
2017년 09월 23일 (토) 12:21:26 크리스천웹진소리 webmaster@cry.or.kr
(출처:H.M 모리스 저 '신앙난제 백문백답')
 
(문) 유대인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선민인가?
 
(답) 기독교인의 많은 교회들과 교파들이 믿기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자기들의 메시아로 영접하기를 거절하고 그 지도자들이 그의 십자가 처형을 요구했을 때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들을 주장할 권리를 상실했다고 믿어왔다. 이런 신망은 유대인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졌을 때, 즉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땅으로부터 추방되어 자기 나라 없이 살던 여러 세기동안 특별히 만연되어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다시 한 국가로 기적적으로 재수립되자, 많은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위치를 영구적으로 상실했다는 결론을 재고하게 되었다. 구약에는 이스라엘 땅과 백성에 관하여 놀라운 약속들과 예언들이 주어졌으나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런 예언들을 영적으로 해석하여 이스라엘보다 교회에 적용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그 예언의 일부는 적어도 실제의 이스라엘 땅에서 오늘날 성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가령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와 같은 말씀이 그러하다(겔36:24). 물론 많은 민족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유대인 같은 “선민”을 두고 계신다고 하는 그 사상까지 도 거부한다.
 
“유대인을 택하시다니 하나님은 얼마나 이 상한가”하는 것이 널리 알려진 이 언시(二言詩)이다. 근대의 나치 독일에서 뿐 아니라 중세의 격렬한 반셈족주의 : 오늘날 소련의 반셈족주의는 대개 이러한 하나님의 외견적 편애주의에 대한 반발인 경우가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은 일상적인 인간의 기준에 근거한 것이 아니었다.
 
모세가 자기 백성에게 말했듯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신7:7). 하나님의 선택에는 몇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그의 인류 전체에 대한 지시들이 바벨에서 그를 거스린 사람들의 연합된 반역에 도전을 받았으며(창11:1-9), 그 결과 그는 그들의 언어를 혼란케 하시고 그들을 독립된 민족들로 나누셨다(창10:32).
 
(2)상실된 세상을 자기에게 화목시키기 위한 오실 구주의 약속은 하나님 자신이 장차 인간이 되셔야 할 것을 요구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국가와 민족에 탄생하셔야 할 것을 요구했다.
 
(3)그런 국가는 하나님의 제시와 국민적 경험에 의하여 구주가 오실 국가로 특별히 준비되어져야 할 것이었다. 더우기, 그 선택은 그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내기 위해서, 그 목적이 성 취되기 오래 전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었다.
 
(4)바벨에서의 심판의 결과로 형성된 모든 국가들은 이미 하나님을 반역하였으므로 그 목적에 부적합했다.
 
(5)그러므로 하나님은 주권적 은총으로 족장 셈의 직계 후손의 한 사람 아브라함을 택하사 그를 통하여 “땅의 모든 족속들이 축복을 받도록” 한 국가를 수립하시기를 원하셨다(창12:3).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아브라함의 신앙은 심각한 시험을 거듭거듭 받았다. 그러나 그는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롬4:20,21). 그 결과, 하나님은 그에게 무조건적 언약을 확인해 주셨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 스도라”(갈3:16). 더우기 아브라함에 주신 약속들 속에는 그의 후손 중에 그리스도가 마침내 오실 것 뿐 아니라 약속된 땅의 영원한 소유까지도 포함되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창15:18). 아브라함의 순종의 신앙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로 제공된 이 선물에는 아무 조건도 부과 되지 않았다. 그 약속이 그 아들 이삭에게 확인되었고(창26:3-5), 그 손자 야곱에게도 확인되었으나(창28:13-15, 35:10-12), 둘 다 무조건적이었다.
 
따라서 그 약속은 아직도 유효하며 장차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신앙과 불순종 때문에 징계를 받아야했던 경우가 많았다. 이 징계는 타 국가들에게 복속하는 것과 자기 땅으로부터 강제로 추방당하는 것을 포함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가장 극심한 징계를 받게 된 그들의 가장 큰 죄악은 약속된 구주께서 드디어 오셨으나 그를 범국민적으로 거부하여 십자가에 못 박은 데 있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 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눅21:23,24).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언약은 잊혀 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릴 수 없느니라…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 하셨나니”(롬11:1,2).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 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롬11:25).
 
하나님께서는 물론 그의 지혜로써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를 거절한 것을 모든 민족들의 죄를 속죄하려고 그가 수난과 죽음을 당하실 수단으로 사용하셨다. 그 후에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이다(행15:14). 심지어 오늘날에도 본래의 모든 기독교인들을 포함하여 많은 개개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그 약속들의 일부를 이미 상속받았다.
 
마침내 그리스도의 재림 기간에 유대 국민 전체가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저희 죄를 없이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롬11:26, 27).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들을 포함한 그의 모든 약속들을 지키신다. “나 여 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 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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