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1908년부터 세계 교회가 함께 지키는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주간’이다.

한국에서는 86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산하 7개 교단(기하성, 예장 통합, 기장, 기감, 성공회, 구세군, 복음교회)과 한국 천주교, 정교회가 함께 지키고 있다. 이 8일간은 3교회가 같은 주제로 성경 묵상과 기도,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에 앞서 NCCK는 지난 1월 11일 담화문을 내고 초대교회의 발상지이면서도 끊임없는 갈등과 대립의 땅인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같은 일치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해와 평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우리도 한국 사회의 분열과 아픔을 생각하며 함께 일치의 기도와 예배를 드리자”고 회원교회에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자료집은 NCCK 인터넷 홈페이지(kncc.or.kr)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