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유행하던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버스가 추락하여 많은 승객들이 죽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누구냐?” 는 것입니다.

4위: 막 출발하는 차를 뛰어가서 억지로 탄 사람.
3위: 졸다가 한 정거장 더 간 사람.
2위: 내일이 결혼식인 사람.
1위: 69번 버스를 96번 버스로 잘못 보고 탄 사람.

분명 누군가 만들어 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웃자고 만들어 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가볍게 웃어넘길 수 없는 진리가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연약하고 불완전합니다.
내일 일을 알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있을지를 알지 못합니다.
누구나 다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은 다음에 천국가거나 지옥에 갑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당신은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야 합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