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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켜고(대림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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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제단에 대림절의 촛불 켜고
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사모하며
목이 긴 사슴처럼 당신을 바라봅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셨던 성탄의 그리스도
영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하는 그리스도
영광의 주로서 다시 오실 그리스도
당신의 오심을 목말라 기다립니다.
평화의 꿈 점점 사라지고
기아와 빈곤과 질병의 고통 심하고
테러와 보복，분쟁과 전쟁의 악순환뿐인
절망과 저주의 이 땅에
당신의 오심을 목말라 기다립니다.
죄의 어둠의 옷을 벗고
시험과 유혹과 죄의 싸움터에서
하나님의 빛의 갑옷을 입고
성결한 삶을 살아가며
헌신과 섬김의 삶으로
당신의 오심을 목말라 기다립니다.
주님을 만나는 기쁨과 안식
평강과 의와 진리로의 자유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며
깨며 기도함으로
당신의 오심을 목말라 기다립니다.
/금성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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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9 월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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