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동생 지만 씨가 소망교회(담임목사 김지철)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스파워>가 보도했다.

박지만 씨의 결신에는 박태준 전 포스코회장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준 전 회장은 진보성향의 학자인 김민웅 목사에 의해 복음을 접한 이후, 현재 소망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한편 박지만 씨의 지인은 부인 서향희 변호사도 같이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