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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겸손) 3등칸을 타고온 슈바이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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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4-29 09:21:55 조회: 3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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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성자라는 알베르트 슈바이쳐는 신학박사요, 의학박사요, 음악박사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일생동안 그 명예, 그 부귀만 가지고도 평안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모든 것을 뒤에 두고 아프리카 검은 대륙에 들어가 일생동안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세상적인 면이나 영적인 면이나 너무나 자랑할 것 투성입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그가 아프리카에서 운영하고 있는 람바라네 병원을 유지하기가 힘들어 모금을 위해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친척과 친지, 동료들이 기차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1등, 2등 객실만 바라보며 기웃거리는데 거기에서는 내리지 않고 일반 서민들이 타는 3등 칸에서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모두가 깜작놀라서 ‘아니, 박사님, 왜 3등칸을 타고 오셨습니까?’라고 묻자, ‘이 창에는 4등 칸이 있어야죠?’라고 하더랍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겸손한 자를 아주 높이셔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분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
2008-04-29 09: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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