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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믿음) 주님만 바라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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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4-10 09:54:22 조회: 4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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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량교회 원로목사 되시는 최동진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1967년도 초량교회 당회에서는 미국에 유학을 허락하여 1년 동안 미국에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는 해외에 나갈 때에 여비 조로 5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0,000원 뿐이 못 가지고 다니던 때였습니다. 지금 화폐가치로 치면 200만 원 정도가 될까 하는 돈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끼고 아끼었으나 날마다 돈을 줄어들고 너무나 마음이 초조하더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숙소에 와서 하는 일은 돈 계산하는 일이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이 “네가 하나님을 쳐다보지 않고 돈주머니만 들여다보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산에 가서 기도하기를 시작하는데 마음에 음성이 들리기를 ‘지금 있는 돈을 다 써 버리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만 쳐다보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나서 기도를 중단하고 백화점에 가서 한국에 있는 자녀들에게 선물을 사서 우체국에서 부치고 빈손으로 돌아온 후 하나님만 바라보고 틈만 있으면 기도했더니 그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풀러 신학교를 등록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굶지 않고 지내게 되었고 귀국할 때는 교수님의 소개로 미국의 많은 교회를 돌면서 설교를 하므로 가는 곳마다 설교를 할 수 있게 되고 좋은 대접과 좋은 여비를 받았고 오히려 텔레비전, 냉장고, 피아노까지 선물을 받아 가지고 돌아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피아노는 교회에 헌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2008-04-10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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