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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기도) 기도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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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4-16 11:46:22 조회: 4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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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김선도 목사님의 유학시절의 간증입니다. 그 목사님이 처음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 강의를 듣는데 무슨 소리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어 큰 고통을 당했다고 합니다. 남이 웃을 때도 알아듣지 못해 웃을 수도 없을 정도였답니다. 그래서 밤이 맞도록 공부하면서 예습을 했으나 마찬가지여서 너무나 낙심한 나머지 폴란드 출신의 목회 심리학 교수님인 닥터 체크스를 찾아가서 ‘포기하고 귀국하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도 처음에 와서는 거의 영어를 못하는 형편이었으나 지금은 교수 노릇을 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격려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다시 열심히 노력하면서 새벽과 밤 12시에 시간을 정하고는 기도하기를 ‘하나님, 수모 받지 않게 배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달라.’고 꾸준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일 문제가 마지막 졸업시험 때 가장 큰 문제가 졸업 설교였다고 합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들도 보통 C학점, D학점을 받기가 쉬운데 자기는 너무나 난감하더랍니다.
그래서 원고를 준비하여 가지고는 기도실에 들어가서 ‘하나님, 설교가 준비되었습니다. 여기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교하는 데 자기도 모르게 주저하지 않고 유창하게 설교하게 되더랍니다. 설교를 마친 다음에 담당교수가 강의실에서 평가하기를 ‘이번 한 학기 동안 설교학을 가르치면서 김 목사의 설교 한 편 듣는 것으로 최고의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하면서 98점의 점수를 주더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도의 능력을 다시 실감했다고 합니다. |
2008-04-16 1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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