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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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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12-05 19:53:24 조회: 3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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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랍직한 청소년 생활
‘바람직한 청소년 생활’을 성서적 근거로 결논부터 말한다면 예수님처럼 지혜, 키, 사람, 하나님 이 네가지 요소가 균형있게 조화되는 삶이다.
누가복음2: 52절에 보면 “예수는 그 지혜와 키가 자라갈수록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가시더라”라는 말이 있다.
(And Jesus kpt increasing in wisdom and stature. and in favor with God and men.)
지혜는 지식을 선용할 수 있는 성품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지식과 함께 그 지식을 선용할 수 있는 고상한 성품을 지녔다는 것이다. 키는 육체적인 성숙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에게 사랑스러웠다는 것은 종교적인 신앙적인 성품을 뜻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사랑스러웠다는 것은 도덕적 성숙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예수님은 지적성숙성과 육체적 성숙성 도덕적 성숙성 종교적 성숙성이 그 어느 하나도 모자람이 없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룬 성숙한 사람의 모델이다.
일반교육에서는 흔히 지덕체의 성숙한 인격을 말하고 그것을 교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거기에 하나를 더해야 한다. 그것은 신(종교)을 더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완전한 인격은 지덕체신의 균형잡힌 조화이다.
1. 첫째로 교회의 청소년은 그의 몸을 튼튼하게 가꾸어야 한다.
건강을 위한 노력은 여러 가지 있지만 특히 교회청소년들은 먼저 주초를 금하는 일이다. 위대한 기독교사도 사도바울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담배나 술 등 백해 무익한 것들로 더렵혀서는 안된다. 최근에 우리 교육부는 금연과의 전쟁을 선포하였지만 그같은 금연운동은 이미 1세기전에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되면서 금주운동과 함께 벌여온 운동으로 현재에도 기독교의 미풍으로 되어 있다. 특히 술은 청소년의 두뇌발달에 장애가 될뿐 아나리 정신건강을 해치고 건강지력을 손상을 끼쳐 바보천치가 되고 더 나아가서 폐가망신의 주범으로 마셔서는 안되는 독약으로 삼가 경계함으로 하나님의 전인 몸을 보전할 것이다.
다음으로 성적 순결이다. 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지만 십계명은 간음하지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로마가 망한 원인중에 하나가 성적 타락이었다. 초기 기독교는 성적 순결에 있어서 탁월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공인을 한 이유가 여러 가지 이지만 그중에 하나는 기독교인들의 성적 순결이었다. 당시 성적 타락이 극에 달한 로마인들의 자식들은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성병에 걸려서 태어났다. 대부분 사산하지 않으면 살아서 태어나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벼으로 신음하다가 소년기를 넘기지 못하였고 소년기를 넘겨서 성년이 되어도 비실비실하여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다. 세계를 제패하고 넓은 영토의 방대한 국경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젊은이가 필요했던 로마에 싱싱하게 자라난 청소년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은 박해로 인해 카타곰등 동굴에 숨어서 살면서도 성적 순결을 지키며 사는 기독교인들의 자녀들뿐이었다. 소문으로는 기독교인들은 남녀가 모여 비밀스러운 장소에 모여 성적문란을 일으킨다고 박해 했으나 동굴에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의 자식들을 잡고보니 그 청소년들은 너무나도 싱싱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공인하여 건강한 기독교청소년들로 하여금 국경을 지키는 군인을 삼았던 것이다. 건강한 청소년은 건강한 국가의 미래이다. 교회청소년들은 성적타락을 부추기는 온갖 매스컴과 유혹으로부터 해방되어 깨끗하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야한다.
2. 둘째로 교회 청소년은 지식을 선용하는 지혜를 지녀야한다.
지혜는 시직이 바람직하게 선용되게 하는 기질이다. 지혜는 어디서오는 것인가 혹은 말하기를 지식이 많으면 지혜가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지혜는 지식에서 오지 않습니다. 지식이 뛰어나고도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학박사까지 한 사람들 중에는 유치원 아이도 분간할 수 있는 네것과 내것을 분간을 못해서 부정과 불법을 물마시듯 저질르닥다 결국은 망신을 당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특히 권력형 파렴치형 부조리는 높은 자리에 있는 지식인들이 저질르는 것이 일상이다. 많은 학문과 지적 금자탑을 쌓고 높은 자리를 차지할 비젼을 가진 천소년들은 지식을 선용할 수 있는 지혜를 성경과 교회에서 배워야 한다. 구약의 현자 솔로몬왕의 지혜는 지식에서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터득한 것이었다. 오늘날 일류명문대학을 나오고 판검사가 되어 국가의 중직을 책임진 사람들 중에 그 엄청난 지식을 제대로 지혜롭게 쓰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공익을 그르치며 국가의 기강을 어지럽히고 결국에는 감옥으로 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봅니다. 지식은 있으나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데서 온다. 잠언1:7에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는 귀한 말씀이 있다. 어려서부터 율법을 익힌 예수님에게는 지식만 아니라 지식을 바람직하게 만드는 지혜가 있었다. 따라서 교회의 청소년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실천할 것을 배워야 한다. 놀라운 사실은 독일 등 서구 유럽의 청소년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3년동안을 학교에서 성경을 매주 2시간씩 배운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시119:9-10)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보고이다.
3. 셋째로 교회청소년은 인간과 인간간의 수평적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예수님은 사람에게 칭찬을 받았다. 교회청소년은 약육강식의 무자비한 적자생존 무한자유경쟁의 숨가쁜 생존의 삶의 현장에서 이웃사랑의 역설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그의 큰 계명이 되는 ‘이웃사랑하기를 네몸같이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에 지니기 때문에 그가 가진 지식으로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어리석은 일을 함으로 망신을 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가 지닌 지식으로 이웃에게 덕을 끼치는 지혜를 발휘하게 되어 무릇 세인의 칭찬을 받고 하나님을 영광돌리게 된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그가 가진 지식을 가지고 이기적인 욕심을 부리는 죄를 짓고 어리석은 생을 삶으로 개인의 생애를 망칠 뿐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해를 끼치고 민족과 국가를 망하게 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청소년은 교회할동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위해 배우고 애쓰는 실천을 익혀야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예수를 믿고 그의 하신 일을 우리의 삶의 현장에 실천햐야한다. 이는 인간과 인간간의 수평적 관계의 철저한 윤리의식의 회복이다. 저 유명한 십계명은 5,6,7계명에서 인간과 인간간의 올바른 수평적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4. 넷째로 교회청소년은 하나님과 올바른 수직적 관계를 회복해야한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일은 예수그리도를 믿음으로 가능하다. 최초 인간 아담의 타락으로 하나님과 멀리 떨어졌던 단절의 관계를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신 예수그리스도을 믿고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죽음도 사양치 않고 희생과 사랑의 절대복종의 본을 실천한 그의 삶을 따라 본받음으로 신인동행의 원래의 관계를 회복하여야 한다. 예수님이야말로 그의 십자가를 통한 사랑과 희생의 완전한 실천을 통하여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인간간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한 분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그의 탄생과 교훈과 기적 십자가 부활 등 그의 일생의 사업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완전히 계시하신 분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삶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회복하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길이다. 사도요한이 ‘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다’ 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셔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본받는 일이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수직적관계를 회복하는일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유일한 길이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는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의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서 교회활에 충실햐야하며 그를 섬기는 일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할 것이다.
결론
건강을 위한 절제생활의 자아실현, 지혜를 위한 말씀연구 자기희생의 이웃사랑의 실천의 본이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위한 경건한 예배는 바람직한 청소년이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4대요소이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실현하셨으니 우리가 예수를 닮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고 예수를 닮는 일이야말로 사람과 하나님게 총애를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청소년이 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요약하면 1. 생활의 절제 2. 성경연구 3. 십자가 희생에 대한 믿음 4 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예배 이 4대 요소는 균형잡힌 온전한 인격을 완성하기 위하 최소한의 조건이다. 쇄마의 명령인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이 네가지를 조화롭게 실천하는 것 외에는 바람직한 청소년이 되는 길이없다.
이것을 다른 개념으로 말한다면 규모있는 절제행활 끊임없는 성서연구 십자가의 희생과 부활소망에 대한 굳은 믿음 우주창조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섬김이라고 할 수 있다.
김종희 목사
경신중.고등학교 전교목실장
서울노회 전노회장
교목전국연합회 명예회장 |
2008-12-05 19:53:24
118.xxx.xxx.67 |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5월 20일 ~ 6월 1일)동안 게시물 작성을 금지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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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29 월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