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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영혼을 깨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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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09-26 17:14:02 조회: 3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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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영혼을 깨우자
언라인의 위력으로 잠자는 영혼을 깨우자!!!
1 학기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되었다. 나는 우리 학생들이 경신학교에 들어와서 그동안 얼마나 변화가 있었나 하는 생각에서 몇가지 질문을 했다. 1.경신학교에 와서 느낀점 2.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 3. 신앙적인 간증 4.목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김성우>학생의 답은 이런 것이었다.
1. 미션스쿨이라는 점에서 신기했다
2. 매주 한시간씩 예배시간과 종교시간이 있다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3. 마음이 조금더 차분해진 것 같다. 화를 가라 않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욕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4.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성우 학생이 경신학교에와서 많은 것이 변했지만 나의 마음을 가장 흐뭇하게 한 것은 김성우 학생이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교육은 변화라는 말이 있다.교목으로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이멜을 쏘았다
사랑하는 성우군 마음도 가라 않히고, 화도 가라 않이고, 욕도 줄일 수 있었다니 참으로 변화가 많았군요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것들이 변화되기 바랍니다. 더구나 큰 변화는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큰 변화입니다. 이미 마음의 변화 등 또는 좋지 않은 습관인 욕을 줄일 수 있다는 것 같이 생활의 변화가 일어났지만 앞으로는 김군의 영혼의 변화와 전생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신앙생활 열심히 해서 학문과 함께 신앙을 겸한 균형잡힌 인격을 가추고 많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덕을 끼칠 수 있는 큰 인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김군과 가정에 그리고 김군이 꿈꾸는 비젼위에 항상 함께 계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할렐루야
김성우~Fighting! Fighting!!! Fighting!!!
다음 말씀을 책상머리에 붙혀돟고 하루에 한번씩 읽어라 그러면 힘이 저절로 날 것이다.그리고 지하철타고 학교에 다닐때에 마음속으로 외어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4:13)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philippians4:13)
아침에 이멜을 열었더니 반갑고 기쁜 소식이 왔다
김성우 입니다.
메일 확인을 하지 않는 바람에 이틀이 지나고서야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 학교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가 메일 확인하다가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보고 답장 드립니다.
여러가지로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빠지지 않고 가야 되는데 요즘 빠지고 있습니다. 이번
다가오는 일요일엔 꼭 가볼려고 합니다. 제 몸이 게을러서
이런저런 핑계로 가지 못하는 교회를 이번엔 꼭 가보려고 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나.
사람에게 자신감을 줄수 있는 말인것 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반갑고 기쁘다. 내가 보내준 성경말씀을 두 번이나 반복해서 기록한 것은 목사의 부탁대로 그 말씀을 반복해서 계속 읽었다는 뜻이고 앞으로 외우겠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이 느꼈다. 더구나 학생의 글 중에 이번 닥아오는 일요일엔 꼭 가볼려고 합니다. 제몸이 게을러서 이런 저런 핑계로 가지 못하는 교회를 이번엔 꼭 가보려고 합니다하는 두 번 반복한 말은 이번 주일에는 교회에 반드시 가겠다는 결심이고 다짐이라고 생각할 때에 나의 가슴을 크게 울렸다.
나는 시골에서 어렸을 때에 장마가 진후 불어난 개울에서 낙시를 해 본 일이 있다. 별로 큰 고기를 낚아본 경험이 없지만 아마 대어를 낚은 기분이 이런 것이리라 아니 대어라니 사람을 낚았으니 사람낚는 어부의 기분이 바로 이런 것이다.
빌립보서4:13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과연 말씀그대로 능력이 있다. 성경구절 한 마디가 잠자는 영혼을 깨워서 그 발길을 그동안 게을리 했던 교회로 옴길 것을 결심하고 결단을 하도록 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오늘도 나는 기쁜 하루가 될 것이 들림없다. 성우의 결심과 결단이 변치 않기를 바라면서 몇마디 격려의 글을 또 다시 쓰고 잠언1:7절을 써서 이멜을 쏘았다.
하나님의 축복이 사랑하는 성우와 가정에 그리고 성우의 앞날과 비젼에 항상 함께 계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할렐루야!!!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 학생들을 눈동자 같이 돌보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우리 성우의 결단이 변치않고 실천에 이르도록 그를 주님의 품으로 인도 하옵소서!!!
언라인의 위력으로 잠자는 영혼을 깨우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1:7)
경신중.고등학교 교목실장 김종희 목사 드림 |
2008-09-26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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