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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사랑) 용서할 때 십자가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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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7-09 10:47:01 조회: 3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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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인들이 많이 사랑하는 성화 중에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이는 레오날드 다빈치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그가 이 그림을 그릴 때 이야기입니다. 그를 돕던 소년이 부주의함으로 중요한 시기에 페인트를 몇 방울을 흘렸습니다. 다빈치는 화가 나서 그 젊은 조수에게 심한 말을 마구 했습니다. 그 소년은 울적한 마음으로 그곳을 떠나 버렸습니다.
다빈치는 혼자 다시 붓을 들고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려고 했으나 갑자기 손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창조의 힘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없는 상태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즉시 회개하고 밖으로 소년을 찾아 나갔습니다. 소년은 밖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는 소년을 끌어안고 ‘네가 페인트 몇 방울을 떨어뜨린 것보다 화를 낸 내가 더 잘못을 범했으니 네가 용서하거라.’고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소년과 함께 돌아와서 붓을 잡았을 때 더 강한 감동이 차 오르면서 순식간에 예수님의 얼굴을 완성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날 이후 그 예수님의 얼굴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
2008-07-09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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