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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나는 새 사람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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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11-25 19:55:37 조회: 4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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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새사람이 되었다
에베소서4:22-24
2008년 11월 26일 오전 11:50분 경신중학교 세례식 예배 설교
여보여보 우리 창수가 유치원에 가더니 딴 아이가 되었어요 유치원에 가기 전에는 동생이 자기 작란감 가지고 놀려고하면 손도 못대게 하더니 유치원에 들어간 후로는 동생이 작란감을 가지고 놀다가 망가트려도 아무렇지도 안아요 찬 신통하네요
여보여보 우리 창수가 초등학교에 들어더니 딴 아이가 되었어요 딴 아이라니 무슨 소리야 - 아니 글세 창수가 딴 아이가 되었단 말이예요 - 초등학교 가기 전에는 아이들하고 어울리기를 싫어 했는데 초등학교 간 후에는 동네 아이들하고 아주 잘 어울려요 기특하고
여보여보 우리 창수가 중학교에 가더니 아주 딴 아이가 되었어요 중학교 가기 전에는 무척 수즙어 하고 말도 잘 안했는데 지금은 아주 명랑하고 쾌활하고 사교성이 대단해요 이주 딴 아이가 되었어요 이제는 걱정할 것이 없어요
1970년도 제가 새문안교회 보이스카웃 대장을 할 때였습니다. 교회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보이스카웃 16명을 인솔하고 제주도에 6박 7일 캠핑을 갔었습니다. 중 2학년 학생중에 한 학생이 있었는데 식사당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 식사당번 장작 가져와 그릇 닦아 물떠와 - 그 학생이 하는 말이 에이 다시는 집에 시모에게 물 떠다 달라는 말 안할 것다. 캠핑이 끝나고 얼마후 그 중학생 누이가 나를 만나더니 목사니 캠핑갔다온 우리 동생이 아주 딴 아이가 되었어요 자기가 덮고 자던 이불을 갭니다. 아주 딴 아이가 되었어요. 목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집에 딸이 둘이고 아들이 하나인데 딸들은 시집가고 아들은 군대갔다 왔습니다. 제 아내가 여보 창수가 군대갔다오더니 딴 사람이 되었어요! 뭐가 딴 사람이 되었다는 거요. 꾸부정하게 굽었던 어깨가 반듯하게 펴지고 진짜 싸나이가 된 것 같아요, 음식투정을 하지 안고 음식을 아무것이나 잘 먹지 않아요 아이고 신통해라 아이고 든든해라. - 실은 당연한것입니다. 딴 사람이 안되었으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군대에서 2년동안 규칙적인 생활하고 운동하고 음식도 군대에서 주는대로 먹었는데 그래도 딴 사람이 안되면 큰 문제입니다.
목사님 우리 아이가 경신중학교 다니더니 딴 아이가 되었습니다. 아주 종자가 잘라졌습니다. 무슨일이 있습니까. 아니요 우리 아이가 경신중하교 다니기 전에는 잘 웃을 줄도 모르고 집에서 도대체 노래라고는 한번도 부르는 것을 못들었는데 경신 중학교에 다니더니 노래도 잘하고 교회에서 부르는 노래를 하고 친구들하고 교회에도 가고 친구들과 같이 뛰어 놀기도 하고 친구도 만이 사귀었습니다. 아주 종자가 달라졌습니다. 딴 아이가 되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유치원가고 초등학교 가고 보이스카웃에 들어가고 중학교 가니까 삶의 모습이 아주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180도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경신중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경신중학교에 와서 180도로 아주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학문을 배워서 아는 것과 지식이 많아지고 실력이 향상되고 체육시간마다 운동장에서 배구 축구를 해서 운동도 잘하고 뛰어놀기도 잘하고 아주 건강하게 된것도 사실이지만 그리고 과거에 잘못하던 것을 이제는 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경신중학생이 되어서 다른 학교에 갔으면 전혀 그렇게 될 수 없이 딴 사람으로 변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알게되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중학교학생이 되었다는 사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에베소서4:22-24절
오늘 읽어드린 성경말씀을 보세요 너희는 유학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다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요한복음3: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얻게 하려하심이라. 걱정할 것이없고 무서울것이 없다 죽음도 겁나지 않는다. 경신학교에 다녀서 예수믿고 영생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Who believes Him sha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데살로니까 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 항상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한번 경신인은 영원한 경신인이다. 한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사람은 영원히 한님을 부른다. 한번 예수님을 안 사람은 영원히 예수님을 안다 한번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영원히 예수님을 믿는다. (세례받는 학생만)한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세례교인이다.
고린도 후서 5:17절-사도바울의 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Therefore if any man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the old things passed away: behold, new things have come.
세례를 받는 다는 것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새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전 것은 다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딴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180도 딴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생각이 달라졌다. 말이 달라셨다. 행동이 달라졌다. 세례받은 후부터 여러분이 명심할 것은 내가 변해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무르면서 살아가는 새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나는 오늘 딴 사람이 되었다. 나는 오늘 새사람이 되었다. 한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세례교인이다. 한번 새람이 된 사람은 영원히 새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예수믿고 세례받고 새사람이 된 사람이다.
To day, I came to be a new being(creatuer-man) |
2008-11-25 1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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