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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을 본 여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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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11-25 13:55:47 조회: 4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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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본 여인들
마태복음28:1-10
2002년 4월 7일 오후7:00대한예수교장로회 강북제일교회 루디아 여선교회 헌신예배 설교
들어가는 말
어느 성가대 지휘자의 말(기독공보에서)-노래로 전달되는 메시지가 말로 전달되는 메시지보다 더 강하다라고 했다. 성가대의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청중들의 마음과 가슴을 파고드는 복음의 메시지가 목사가 강단에서 입을 통해 말로 전하는 설교의 메시지보다 더 쎄다는 말입니다.
설교자로서 좀 기분이 안좋지만 다시 생각하면 괸찬은 것 같다 혹시 설교가 좀 신통치 않아도 성가에서 은혜를 받는다면 좋은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한 곡 부르고 설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251장-이 찬송은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 우리고향교회에서 부흥회하는 기간에 우리 형제와 부모님 6명이서 특별찬양한 찬송입니다-우리 아버지가 교회집사였는데 오랫동안 교회에 안다니다가 그말 부흥회 참석해서 함께 회개하며 부른 찬송으로 지금도 이 찬송을 부르면 눈물이 나는 잊을 수가 없는 찬송이다.)
오늘 강북제일교회 루디아 여전도회가 주최하는 루디아의 밤에 부족한 사람을 초대해 주신 것을 하나님게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을 잊지 않으시고 불러주신 본교회 담임목사님 윤목사님과 당회원에게 고마운마음 금치못합니다.
성경의 유명한 여성 루디아는 자주장사로서 자기직업에 충실하면서 하나님을 공경, 마음을 열고 바울의 말을 귀를 기우려 청종, 바울의 일행을 강권하여 집에 유하게 했던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루디아가 바울의 말을 경청한 루디아처럼 부족한 사람의 말씀에 귀를 기우려 피차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학원선교
군대에는 군목이 있고 경찰서에는 경목, 형무소에는 형목, 기업체나 회사에는 사목, 병원에는 원목이 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금년 35년째 학원선교에 열중하고 있는 교목입니다. 윤덕수 목사님은 교회에서 당회장으로 교회목회를 위해 평생을 바치시고 저는 경신중.고학교에서 학원목회를 위해서 평생을 바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교인들은 학교에서 학원선교를 하는 교목에 대해서 깊은 이해가 없고 또는 학원선교를 하는 학교 교목들은 목회를 한다는 생각을 못하는데 학원선교도 틀림없는 목회입니다.(대상이 주로 청소년들이라는 것 이외에는 교회목회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어느 나라 어떤 민족이건 청소년에 관심을 두지 않는 다면 그 나라와 그민족의 미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특히 교회가 청소년선교에관심을 잦는것은 다가오는 미래의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하나님의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서 당연한이애기이다
이시간 학원선교를 말함에 있어서 학원선교의 내용이나 본질등 학원선교신학에 대한 이론을 논하고 싶지는 않다. 물론 그런것들을 말할수 있는 신학적인 소양도 없지만 시간 관계상 그런 것은 전문신학자들에게 맡기고 이 시간에는 학원선교의 중요성과 학원선교현장의 상황에 대해서 말하고 한국교회가 특히 막강한 교세를 자랑하는 강북제일교회가 관심갖기를 간절히 바란다.오늘은 루디아 여전도회 헌신예배입니다만 아무래도 제가 교목이니만치 학원선교의 형황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고 설교말씀을 하는 것이 말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기독교학교 현황
기독교학교- 2002년 한국기독교학교연맹통계에 의하면 현재 연맹에 가입된 초중고등대학교를 포함해서 340개입니다(2008년현재 384개학교) 거기에서 공부하는 학생이 60만명입니다.
경신학교- 이 부족한 사람이 목회하는 경신중.고등학교는 우리나라 개신교초대 선교사 원두우 목사가 입국한 해인 1885년 설립학교로서 한국최초중등학교이고, 학생2000명 교사 120명 교목4명 성경강사 1명으로 기독교교육-교회와 같다. 성경공부. 아침기도회, 주간예배 .헌신예배, 신앙수련회(부흥회)상담 심방 등 교회목회와 다를바가 없다.
2. 청소년의 특징과 선교의 중요성
선교를 효과적으로 성공시키려면 선교의 대상을 잘 알아야한다. 손자병법에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선교의 장은 청소년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학원형장입니다. .물론 교회에도 청소년이 많습니다. 청소년 선교의 중요성을 모르는 성도가 안계실것입니다만 이 시간 빌어서 한번더 상기하려고 합니다.
1) 청소년은 미래의 일꾼이다.
지금 청소년에게 선교하는 것은 미래의 교회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현실문제를 도회시하고 교회의 미래만을 위한 준비라는 의미가 아니라 교회선교를 장기적으로 볼때 그렇다는 뜻이다.
2) 청소년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다.
복음을 받아들이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다시 말해서 복음의 옥토이다. 유명한 역사가 슈펭글러는 고등학교 교사에서 대학교수로 갔지만 몇 달 못가서 다시고등학교로 돌아왔다. 이미 머리가 굳어버린 대학생들보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때문이다.
그렇다. 청소년시기 그 어느 연령층보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심어주어서 움이 트고 줄기가 자라서 고ㅊ이 피고 열매를 맺도록 해야하겠다.
3) 인간의 기본적 특성을 갖추려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기독교적 인간관, 기독교적 세계관, 기독교적 직업관,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생활방식을 심어주어야한다.
4) 신앙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너무 어린 아이 때에는 아직 신앙을 결단할 능력이 없고 teen-ag-er가 넘으면 이미 굳었기 때문에결단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고로 청소년기에 신앙을 결단시켜야 결단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그 결단은 오래가고 쉽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시기에 교회생활을 몸에 배도록 하고, 세례를 받도록해야 한다.
선교사들이 한국선교 초기에 교회설립보다 먼저 기독교 학교를 설립하고 청소년, 틴 에이져들(13-19)에게 복음선교를 한 것은 청소년의 이같은 특성과 중요성을 일찌기 간파하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최초 개신교 선교사 원두우 목사는 한국에 오자마자 학교를 세우고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 의미예서 2000년 9월 제 85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중고등학교에서 교목의 지도하에 자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세례를 베풀수 있도록 결의한 것은 만시지탄이나마 참으로 지혜로운 결정이었다. 그같은 결정이 되자마자 저의 경신 중.고등학교에서는 그해 첫해에 2000년 말에 중.고 학생 319명에게 세례를 페풀었다. 그후 매년 원하는 학생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습다. 지난 3년간 수세현황을 보면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1. 2002년도 수세자
구분
인원
전체 수세자
학교 수세자
교회 수세자
총 재적 수
비 고
수세
인원 수
12 0명
93명
27명
142명
불교신자를 제외하고는 1명만 부모반대로 세례를 받지 않았음.
비 율
84%
65%
19%
100%
2. 수세자 누계 현황(3년간)
구분
년도
전체
수세자
학교
수세자
교회
수세자
총 재적 수
비 고
00년 수세자
(비율)
148명(78%)
119명
(63%)
29명
(15%)
189명
7개학급
01년 수세자
(비율)
139명
(76%)
94명
(52%)
45명
(24%)
182명
7개학급
02년 수세자
(비율)
120명
(84%)
93명
(65%)
27명
(19%)
142명
5개학급
누 계
407명
(80%)
306명
(60%)
101명
(20%)
513명
독일 및 구라파교회-모든 학교에서 13년간 기독교교육- 시험처서 90점 이상받는 학생에 한하여 세를 베픈다. 세례식 때는 온 교인이 교회에모이고 선물은 결혼싞때보다 더 좋은 선물을 준다고 한다(오토바이).
청소년 시기에 교회생활을 몸에 배도록 하고, 학습과 세계를 이 시기에 받도록해야 한다. 선교사들이 기독교학교를 설립하고 청소년, 틴 에이져들에게 선교를 한 것은 청소년의 특성과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이다.
■ 예 화
-토레이 목사는 말하기 5살부터 10살까지의 아이를 결정적으로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하도록인도하는 것은 가장 쉬운 것이다. 나는 구원 전도대가 한 일을 기뻐한다. 이것을 통해서 파산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고상한 남자와 여자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크리스찬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크리스찬이란 아이 시절에 그리스도를 영접한 크리스찬이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의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은 21살 이전에 거듭난 자들이다. 당신의 교회가 어떤 것을 하건 간에 이들에 대한 의무를 충분히 완수해야 할 것이다.
윌버트 챠프만(Wilbert Chapman) 박사가 4,500명이 모인 집회에서 얻은통계에 의하면 400명은 10살 이전에, 600명은 10-14살 사이에, 600명은 14-16살사이에, 1,000명은 16-20살 사이에 예수를 영접하였고 겨우 24명 만이 36세이후에 신앙을 가졌다는 것이다.
흥미를 느낀 챠프만 박사는 더 광범위하게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를 얻었다. 25세 이후에는 천명에 겨우 한 명,35세 이후에는 5만 명에 겨우 한 명, 45세 이후에는 20만 명에 겨우 한 명,55세 이후에는 30만 명에 겨우 한 명, 75세 이후에는 70만 명에 겨우 한 명꼴로 예수를 영접했다는 것이다. 위대한 전도자들의 생애를 조사해 보면 어린 시절에 회심을 하고 큰 일꾼이 된 경우가 많다.
1. 본 론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처음으로 목격한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여인들이었습니다. 그 여인들이 제자들에게 가서 알려줌으로 베드로가 빈무덤에 달려가서 예수부활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후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까지 11번이나 나타나셨습니다. 몇사람의 여인들에게, 그리고 그의 제자들이 한 자리에 있는 곳에, 또는 500명이나 집단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시기도 하셨다.
바울같은 사람은 환상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지만 자신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직접목격자임을 확신하고 자신했다. 제자들에게 있어서나 바울에게 있어서 부활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것이었다. 증명하거나 설명할 성질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외치고 전하는 것만이 그들의 최대 최고 최후의 사명이었다.
바울에 있어서는 예수의 부활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치이가 있을 뿐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영생이고 안믿는 사람은 멸망일 뿐이다. 부활을 안믿는 사람들의 삶의 태도는 먹고 마시자 내일은 없다이고 부활을 믿는 살람들은 부활의 희망을 바라보며 고상한 삶을 사는 것이다.
여기에 부활을 믿는 사람으로서의 오늘의 삶의 태도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오늘은 여전도회 헌신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부활을 믿는 여전도 회원들의 삶의 스타일이 무엇일 것이냐 하는 문제가 하나 있고 부활을 믿는 여인으로서 더 좁혀서 어머니로서의 삶의 자세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다른 하나의 문제이다.
부활에 대하여
부활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대부분의 한국교인들이 믿고 있는 영혼만의 부활도 아니고 몸만의 부활도 아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혼과 몸의 부활인데 지금까지의 몸과는 절적으로 다른 변화된 몸으로의 부활이다. 이는 영혼만의 부활이나 육만의 부활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영적사건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교수인 김명룡교수는 부활의 본질과 그 형태에 대해서 씨를 심는 비유를 들어서 말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부활은 몸의 부활이고 형태는 신령한 몸이다. 그리고 부활의 세차원을 말하고 있다.
1. 그리스도의 재림에 일어나는 부활(역사의 종말)
몸의 부활은 언제 일어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또 믿고 있는 것은 역사의 마지막날, 그리스도의 재림 때이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 죽은 자의 부활이 일어난다는 성서의 증언이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살전4:16-17). “보라 내가 너희예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15:51-51). 이와같이 그리스도 재림 때 부활이 일어난다는 것은 사도들의 가르침이었을 뿐만 아니라 초대교회의 철두철미한 신앙이었다.
2. 죽음에서 일어나는 부활
일반적으로 부활이 죽음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적다. 대다수의 그리스도인은 죽음에서 일어나는 것이 영혼의 천국행이지 부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죽음에서 부활이 일어난다는 것을 매우 잘 증언하고 있는 성서 본문은 고린도후서이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니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이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고후5:1-4).
이같은 사도 바울의 가르침에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우리가 하늘에서 덧입게될 변화된 우리의 새로운 육체이다. 땅에 있는 장막집은 땅에서우리가 입고 있는 육체의 몸이고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육의 몸과 대비되는 신령한 몸으로 하늘에서 입게될 변화된 신비스러운 몸이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하늘에서 입게 될 새로운 육체인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2절에서우리 처소를 덧입는다고 하는 말이다. 덧입는다는 것은 옷을 걸치듯이 새로운 육체를 입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고린도 전서 15장 53절에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라고 하는 바울의 표현과 환전히 일치하고 있다.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의 입겠고는 부활체를 입는 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덧입는다라는 말은 부활체를 덧입는다는 것이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부활체인 또 하나의 중요한 근거는 고린도후서 5:3절에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와 관계가 있다. 여기서 벗은 자는 육체 없는 영혼만의 상태를 의미하는 표현이다.
바울은 헬라철학이 가르치는 죽음 이후의 육체없는 영혼만의 상태를 거부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교의 복음은 벌거벗은 영혼과 관련있는 것이 아니고 몸의 부활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우리가 죽으면 결코 벌거벗은 영혼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손수 만들어 주시는 영원한 새로운 육체를 입고 살게 될 것임을 말하고 있다.
죽음에서 부활이 일어난다는 사실은 초대교회 문서들을 통해서도 됫받침이 된다. 부활에 관해서 쓴 <레기누스>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다음과 같이 언급되고 있다. 그는(구원자) 우리가 허믈어질 때까지 곧 이 세상의 삶에서의 육체적인 죽음에이르기까지 우리를 품어 주시고, 죽음 이후에는 태양이 햇살을 모드듯이 데려가신다. 그 무엇도 우리를 이 땅에 잡아두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성령을 통한 부활이다. 부활은 사람들이 혼의 부활을 지칭하는 그런 영혼의 불멸이나 또한 단순한 육체의 부활인 육체의 생명이 다시 돌아오는 그런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다(레기누스에게 보낸 편지4:8-11)
“네가 하늘의 권능의 나라에 들어오게 될 때 몸을 왜 갖지 못하겠느냐, 곧 지상의 몸보다 더욱 훌륭한 몸을(레기누스에게 보낸 편지 7:3) 그러므로 사랑하는 레기누스야 부활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7:1)
초대교회 문서들 가운데 부활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또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이 레기누스에게 보낸 편지의 저자는 하늘나라에 존재하는 성도들의 상태를 부활의 상태로 언급하면서 부활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말 것을 궈면하고 있다.
이상에서 우리는 천상에 존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결코 영혼만으로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사도들의 가르침이자 초대교회의 신앙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상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은 영혼만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변화된 육체, 신령한 몸, 곧 부활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3. 현존하는 부활의 생명
성서는 여러군데서 부활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 즉 역사의 종말이나, 죽음에서 일어나는 것만이 아니고 이미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했다고 가르치고 있다.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안에서 그와 함께 부활함을 받았느니라”(골2:12)
새번역에 보면 여러분은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고 동시에 그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함께 다시 살게 된 것입니다.
말하자면 신약성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이미 부활한 자이고 부활의 생명이 지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더 이상 죽음이 있을 수 없고 부활의 생명이 계속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강조를 극명하게 잘 표현하고 있는 성서 본문은 요한복음에서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장면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8:25-26)
말하자면 성서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영혼불멸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명실공히 부활을 가르치는 책이다. 사도들은 이 부활을 전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고 부활을 전하는 거룩한 글을 남겼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부활히키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는 은혜로운 구원의 길을 열었다(엡2:5-6) 에베소서에 이 말씀에 의하면 우리는 이미 부활한 자들로 하늘에 앉아 있는 자들이다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음과 동시에 부활한 것입니다.
부활한 사람의 삶의 스타일
그렇다면 예수를 믿음으로 부활한 사람의 삶의 스타일이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지 않고 부활하지 못한 사람과 달라야 한다. 무엇이 달라야 합니까.
첫째, 생각이 달라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십시오.
생각을 어떻게 바꿉니까.왜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가, 새각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명상록 팡새를 쓴 파스칼은 인생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했다.그리스도적 사상가, 모랄리스트, 수학자, 물리학자인 파스칼은 16세에 《원추곡선론》을 써서 학계를 놀라게 한 천재이다. 그의 대표적 저술이라 할 수 있는 이 《팡세》는 그리스도교 변증론을 집필할 의도로 병고(病苦)와 싸우면서 쓴 단장(斷章)을 파스칼이 죽은 후, 포르 르와얄, 파리의 장세니스트 교파의 본거지의 동료가 편집하여 1670년에 출판한 것이다.
근대철학자의 아버지로 불리고, 수학자로서 기하학에 대수적 해법을 적용한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데칼트는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고 말했다.
로뎅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조각품을 만들어서 유명하다. 1880년대에 제작된 로뎅의 조형작품 으로 “지옥문”은단테의 저서‘신곡’중 지옥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욱문 위에서 한 남성은 자신의 발 아래 펼쳐진 구원받을 수 없는 지옥의 영호늘을 내려다보면서 인간의 숙명에 대해 끝없는 명상에 잠겨 있다.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은 연화대 위에 앉아서 반가부좌 자세로 오른손으로 얼굴을 괸 채 명상하는 모습을 한 보살불상을 말한다. 반가부좌의 준말인 '반가(半跏)'와 생각하는 불상이라는 뜻의 '사유상(思惟像)'을 합친 말로, 왼쪽 다리는 내리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얹은 반가부좌 자세로 약간 숙인 얼굴을 오른손을 뺨에 살짝 대고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런 독특한 자세는 인도에서 불상이 처음 만들어지면서 석가여래의 생각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 기원이다.
이와같이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 예술가의 종교가의 공통점은 생각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생각-말-행동-습관-성격-운명-생각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쁜 생각에서좋은 생각으로 빠꾸십시오
좁은 생각에서 넓은 생각으로 바꾸십시요
나 생각에서 우리 생각으로 바꾸세요
세상생각에서 교회생각으로 바꾸세요
나을 위한 생각에서 너를 위한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 엄마 냉면먹고싶지 않아하는 아들에게 너 배고프구나라고 말한 덕이 엄마가 나를 위한 생각에서 너를 위한 생각을 한 대표적인 사람이다.
인간의 생각에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세요-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생각하도록 해야합니다.-아이 주장이나 어머니 주장에 맺끼지 마시고 그 아이가 스스로 하나님께 물어보도록 하시라는 것입니다 .-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예로 한다면 학교 보충수업이냐 교회 여름수련회냐 하는 질문에 대해서 - 하나님 보고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둘째로 말을 바꿉시다.
말이 먼저냐 생각이 먼저냐 - 유명한 언어분석학자의 말에 의하면 경우에 따라서 말이 먼저도되고 생각이 먼저도 된다.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말로 바꾸자
할 수 없다는 말에서 할 수 있다는 말로 바꾸십시오
안된다는 말에서 된다는 말로 바꾸십시오
책망하는 말에서 칭찬하는 말로 바꾸십시오
악한 말에서 선한 말로 바꾸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말하고 적극정으로 행동한분이 있다면 그분은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착한 사마리아사람의 비유 이애기에서 네 생각에는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라고 생각하느냐 - 보통은 이웃에 사는 사람이 내 이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난당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이 그 사람의 이웃이라는 것입니다. 보통사람은 이웃이 나가 아니고 너가 내 이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내가 너의 이웃이라는 것입니다. 보통은 나에게 도움을 준 네가 나의 이웃인데 그것이 아니고 이웃에게 도움을 준 내가 그 사람의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부자청년이야기-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히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는 말씀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너만을 위해서 치부한 부를 너만을 위해서 쓰겠다는 생각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꾸어 주신 것입니다. 성경의 이야기는 모두 너를 위한 생각을 하도록 하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누구보다도 생각을 달리하신 분입니다. 이 예수님을 내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살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예수님 생각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행동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강북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특별히 여전도회 여러분 여러분의 자녀들의 생각을 바꾸어 주세요. 엄나 나 예쁘지 하면 그래 예쁘다 한 후에 외모도 예뻐야하지만 마음이 예뻐야 한다라고 생각을 바꾸어 주세요. 그래야 균형있는 성품이 형성됩니다. 아니면 외모만 예쁘면 모든 것이 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성형수술만하면 된다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바꾸어서 성적에 따르는 행동도 좋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100점 짜리 성적을 받은 아이가 50점짜리 성적을 받은 아이보다 행동은 반대일 수도 있다. 엄나 나 100점 이야 하는 아들에게 그래 100점 받은만큼 행동해 하는 한 마디는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 응 아유 기뜩해 우리새끼 잘했다. 뭐 사줄까 원하는 대로 말해라 100점 맞은 너를 위해서라면 아까울 것이 무엇이냐 요렇게만 말하고 만다면 안됩니다. 그러면 100점만 맞으면 세상을 다가져도 된다고 생각할 것이고 또 그렇게 행동으로 옴길 것입니다. 석박사를 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계각층에 최고위급에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이 아직 학교문턱에도 안들어간 유치원학생도 구분할 줄 아는 네것 내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적만 좋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생각을 하도록 어머니들이 아니 우리 선생님 들이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유대어머니들의 지혜를 배웁시다.-엄마 아무개는 피아노콩쿨에서 일등했대 - 너는 뭐하고 있었어 하면 안됩니다. 그래 그거 잘되었구나 너는 설거지 잘하지 않니 설거지 잘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다. 그래야 구김살 없이 자랍니다. 이스라엘 아이들은 구김살없이 무럭무럭 자란답니다. 무엇 때문에 남의 자식 잘하는 것과 우리 자식 못하는 거을 비교해서 우리자식 기를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격언에 “머리를 비교하면 둘 다죽고 특성을 비교하면 둘 다 산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머리를 비교하면 경쟁하다가 시기질투로 죽습니다. 각각 잘하는 특성을 비교하면 서로 신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 모두 똑 같은 가치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다만 재능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 재증을 잘 찾아 가르치면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국어를 잘하는 아이, 모국어를 잘하는 아이, 수학을 잘하는 아이, 사회과를 잘하는 아이, 글씨를 잘쓰는 아이, 노래를 잘하는 아이, 공부는 못해도 성품이 좋은 아이, 얼굴은 별로 예쁘지 않아도 마음씨가 고은 아이, 학교교육이란 주로 아이큐테스트 지증테스트가 주입니다. 지능과 함께 이큐도 (Emotion Quality)필요합니다. 아이큐테스트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정의감 봉사정신 희생정신 고운마음씨 부드러운 성품 사랑한는 마음 등은 아큐테스트로 할 수 없는 더 중요한 것들입니다. 거기다가 우리 교회는 하나더 있습니다. 에스큐입니다. 영적 자질입니다.(Spirtual Quality)다른 것은 그저 그런데 교회에 충실한 학생이 있습니다. 아이큐나 이큐보다 더 존빌적이고 근본이고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지덕체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더 해서 지덕체신(신앙)이 기초가 될 때 모든 것은 균형을 유지하는 완전한 인격이 됩니다. 저희 경신학교는 이 모든 것을 가추는 균형잡힌 교육을 하는 가장 오래된 학교입니다. 1885년 설립초기부터 누가2:52에 근거하여 지덕체신을 균형있게 조화시키는 교육을 합니다.
사랑하는 각북제일교회 루디아 여전도회원 여러분 여전도회 활동도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재능이 다 다릅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모두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능에 따라 역할이 다를 뿐입니다.
앞에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사회시키세요, 리더쉽이 있는 사람 회장시키세요 글씨 잘 쓰는 사람 서기 시키세요 돈 많은 사람 회계시키세요 춤잘 추는 사람 친교부장 시키세요. 몸이 좀 약한 사람 주보안내 시키세요. 설거지 잘하는 사람 봉사부장 시키세요 저는 중학교3학년때에 교회 청소 열심히 했더니 중등부 봉사부장 시킵디다.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교회생활 철저
한가지만 더 이야기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애기 제목은 <교회가는 날은 도끼 가는 날>입니다. 계속 쉬지않고 장작을 패는 사람보다 도끼날도 갈고 쉬어가면서 장작을 패는 사람이 같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장작을 팰 수 있습니다. 6일동안 세상일하다가 주일에 교회에 가는 것은 일하면서 무디어진 도끼날 갈려고 가는 것입니다. 주일도 없이 계속 공부만 한다고 공부가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가서 강한 영적 에너지를 축척하는 학생이 공부도 더 잘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말을 바굽시다. 집에 자녀들의 생각을 바꿉시다 말을 바꿉시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의 생각 특히 오늘 헌신예배를 드리는 루디아 여전도회원들의 생각과 말을 바꿉시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자녀들, 신나는 루디아 여선교회, 번성하는 강북제일교회 가 될 것입니다. |
2008-11-25 1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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