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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교과서의 진실
 작성자 : 김종희 목사  2017-03-01 01:51:45   조회: 1131   
2015년 10월 국정교과서 논난이 한참일때 모 주간지에 투고했던 글입니다.

국정교과서 진실을 보여주자.

기독교사학에서 성경을 특정종교교육이라고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모든 종교를 그 어느 종교의 우월성을 가르치거나 비교 판단도 금하고 객관적인 기술만하도록 지침을 내려 보내고 따라서 신앙교육은 물론 특정종교교육도 못하게 하고 모든 종교를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가르치도록 하는 소위 종교학만을 가르치도록 하여 종교교육 신앙교육을 설립이념으로 하는 기독교학교와 당국과의 첨예한 갈등이 자유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도 없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학교 종교교육이 목숨을 건 믿음의 신념체제인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함으로 기독교 신앙교육의 근본을 말살하려는 교육부의 종교교육정책에 걸맞게라도 하려는 듯이 역사교과서도 국정교과서로 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의 자유로운 교육을 불가능하게 하는 교육부 역사교육정책에 대해서 첨예한 대결이 언론과 정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차제에 우리는 왜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주장하는지를 역사적으로 고찰해야한다.
우선 일제하에 일본 학무부가 수차례 사학 법을 바꾸어가면서 기독교학교에서 종교교육을 금하였던 것은 기독교계학교의 종교교육이 항일교육이라는 정치적인 판단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장로교 학교들은 폐교를 하면서 까지 저항을 한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다. 지난날 군사정권이 국정교과서를 만들이 역사를 왜곡하고 획일적인 역사교육을 시킨 것은 정권찬양과 일사불란한 독재정치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현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또 다시 역사를 왜곡시키고 생각만 해도 전율케 하는 유신으로 회기하려는 것인가 하는 의혹을 품게 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언필칭 종북을 문제 삼고 있지만 그 자체가 이데올로기적인 편향적 의도가 아니겠는가, 최근 모 앵커가 선진국에서는 국정교과서를 쓰는 나라가 없다는데 하는 질문에 한 국회의원은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북조선이 국정교과서를 쓴다고 했고, 국방부 모 대변인은 북한은 나라도 아니고 빨리 없어져야할 나라라고 했다. 그렇다면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북한이 선진국이란 말인가 더 나아가서 나라도 아니고 없어져야할 나라가 국정교과서를 쓰니 우리도 국정교과서를 써야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빨리 없어져야할 나라이고 나라도 아니라는 말인가, 성량들의 앞뒤가 안 맞는 말들이 염려가 된다. 믿음에 목숨을 걸고 가르치는 기독교사학에 기독교교육도 신앙교육이나 종교교육이 아닌 일반 문화적인 차원에서 종교학을 가르치고 신앙이나 종교를 선택하는 것도 학생스스로가 자유롭게 종교를 선택하도록 하는 국가의 종교정책이 현실이라면 국사교과서도 현재와 같이 검인정으로 하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가르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가르쳐서 학생 스스로가 자유로운 판단과 선택을 하도록 하고 국가관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선택을 하게 함으로 자유로운 선택 다양한 가치관을 함양해서 자유로운 인품, 풍성한 성품을 길러서 자유하는 인격의 지도자들을 배출하여 명실 공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검인정이 정 마음에 안 들면 검열을 철저하게 하는 검인정교과서와 편견 없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학교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지유민주국가에 걸 맞는 처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에 국정교과서문제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결국면을 연출함으로 세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뜻있는 사람들의 불필요한 의혹을 사게 하는 것은 자유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될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더 부언하고 싶은 것은 남북한이 분단된 채 체제 대결 등 갈등을 하고 통일을 염원하고 있는 남북의 주민들이 애를 태우며 서로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과 북에 대한 교육도 서로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를 가르쳐야한다. 모 강연회에서 연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시대에 서로 상대방의 부정적인 면만 가르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같이 어리석은 일이고, 후일에 상대방 서로가 진실을 아는 날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했다.
정부와 교육당국은 미래의 동량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북한에 부정적인 면만 가르치고 남한의 긍정적인 것 만 가르쳐도 안 되고 반대로 북한의 좋은 점만 가르치고 남한에 나쁜 점만 가르쳐도 안 된다. 현실정치에 급급해서 현실만 보는 미시적인 안목을 넘어 통일 조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북한의 좋은 점과 남한의 좋은 점을 가르쳐서 통일에 대한 바른 지침이 되도록 하여 7천만의 염원인 통일을 하루속이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
한 가지 더 부언하고 싶은 것은 검인정 교과서냐 국정 교과서냐 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문제가 더 중요하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하여금 남북한 나라를 모두 사랑하는 충정 심을 갖고 교육할 수 있도록 교권을 강화하고 편견 없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와 교육당국자들은 교사 양성과 배려에 신경을 쓰기를 바란다.
교육하는 사람들이 한 가지 명심할 것이 있다. 학생은 교과서를 읽거나 교사가 가르치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다. 다만 교사가 보여주는 대로 행동한다. 모름지기 교사는 가르침보다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예수님은 와 보라고 하셨다. 남북한 피차가 서로 진실을 보여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제는 세상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시대는 지났다.


전 경신중.고등학교 교목실장
서울노회 증경 노회장 김종희 목사
2017-03-01 01:51:45
121.xxx.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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