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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기도응답) 고아들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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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2-20 16:41:29 조회: 4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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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때에 ‘러시아 천막복음전도회’가 거의 맨주먹으로 고아원을 세웠습니다. 저들은 가진 것이 없으므로 전적으로 기도할 때 기적의 양식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근심은 몰려드는 고아들을 유숙한 시설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마음 건너편에 공장 자리였던 큰집을 빌려 달라고 했으나 주인은 얼마나 고집이 센지 전혀 먹혀들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편지로 간청을 하자 이 주인은 화가 나서 찾아와 ‘가난한 노동자들과 농군의 아이들에게 빌려주는 것보다 차라리 폐가로 두겠다.’고 악다구니를 하고는 막 나가려고 하다가 무엇엔가 붙잡힌 듯 몇 분 동안 문에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돌아서면서 말하기를 ‘내가 너무 심하게 말한 것같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반역하는 태도 같습니다. 이 집과 이 속에 있는 가구를 다 사용하십시오. 이것은 당신들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보상도 원치 않습니다.’라는 놀라운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책임자들은 너무나 감동을 받고 어떻게 해서 이런 기적이 나타났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곧 이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시간에 12명의 고아들이 모여서 안타까이 기도하기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 중에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 시며 모든 궁핍한 자들을 돌보신다고 하셨으니 오늘 오신 저 주인을 감동시키시사 우리에게 집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2008-02-20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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