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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변화) 살인마 고재봉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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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2-06 09:25:17 조회: 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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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에 고제봉이라는 끔찍한 살인자를 알고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그는 작은 라디오를 훔친 죄로 형을 받고 출옥하자 앙심을 품고 그 식구를 도끼로 6명이나 죽인 포악한 살인자입니다. 그는 얼마나 포악한지 감옥에서도 그에게 밥그릇을 따지는 선배가 감히 없을 정도였고, 한번은 교도소 소장이 창살 사이로 엿보는 것을 손가락으로 찔러서 쓰러뜨리기까지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음담패설은 거치는 데가 없었다. 그런 식으로 감옥에서 사형을 당할 날마다 기다리다가 어떤 평신도가 ‘나도 당신과 같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이었으나 이 성경을 읽고 구원을 얻었으니 읽어 보시요.’라며 성경을 전해 주고 가자, 그는 호기심이 가득하여 성경을 읽고 읽는 동안에 깨어지고 깨어지면서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교도소에서 열심히 전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변화를 되었는지 재소자 2,000명중의 1,800명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서명을 할 정도였습니다. 사형장으로 끌려간 그는 목사님이 목이 메어 기도를 끝맺지 못하자, 자신이 이어 받아 기도하기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 감옥에 있는 모든 영혼들을 구원해 주시고 저를 사형 집행하는 분들도 용서하여 주시고 다 구원받게 하옵소서. 제가 세상에서 지은 죄를 용서받고 주를 뵙게 되었으니 감사 찬송을 드립니다.’라고 기도한 후 <빛나고 높은 보좌와>라는 찬송과 <하늘가는 밝은 길이>라는 찬송을 부른 다음에 천사 같은 얼굴로 사형 당했다고 합니다. |
2008-02-06 09: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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