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회와 학교 |
|
|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9-11-21 19:34:15 조회: 3999 |
|
|
|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겨울이 무척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아래 올린 글은 2009년 11월 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학교협의회 제 25회 교장협의회 시미나(주제"한신앙공동체인 교회와 학교)에서 발제한 강의 입니다. 강의 요지는 1969년 교육평준화가 강행 시행된 이래 강의석 사태, 사학법개정 등 기독교학교 종교교육이 말살위기의 전대미문의 기기에 처하여 어떻게 하며 교회와 기독교학교가 이 절대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를 위해
서 어떻게 협력 하고 연대할 것인가를 내용으로 하는 글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체계적인 글이 못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을 보시고 교회와 기독교학교가 어떻게 협력햐야할 것인지를 참고하시고 조언과 격려를 바랍니다. 샬롬
주제:교회와 기독교학교
일시:2009년 11월 19일오후 7:30분 한국기독교학교교장협의회 세미나 발제
장소:서울올픽파크텔 4층 아네데홀
사람이 모이는데는 기본적으로 세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공동경험을 한 사람들이 모인다.반창회, 동창회, 동문회, 등등 둘째로 공동위협을 당했을 때에 모입니다. 말은 머리를 마주대고 모이고 소는 엉덩이를 머주대고 모입니다. 셋째는 공동희망을 가진 사람들이 모입니다. 예를 들면, 산악회는 등산이 희망이고 낙시동우회는 고기낚는 것이 희망이다.
말하자면 공동경험을 한 사람들이 공동 위기를 당하면 공동희망을 가지고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모입니다. 초대기독교 공동체는 예수를 공동으로 경험한 사람들이 박해라는 공동위헙을 만났을 때에 목숨을 담보하고 모인 것은 부활이라는 공동희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학교협의회 교장님들이 이렇게 함께 모인 것은 연례적으로 모이는 단순한 세미나라는 의미도 있지만 기독교학교가 공동위기에 처했기 때문에 공동위기에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금번 세미나의 주제인 <교회와 기독교학교>라는 주제가 우리의 공동위헙이 무엇인지 공동대처가 무엇인지 공동희망이 무엇인지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공동위협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공동으로 대처하기위한 토론의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기독교학교 종교교육을 통한 복음선교와 기독교교육의 중요성
1. 한국개신교선교의 특징
한국기독교선교의 특징은 첫째, 학교가 교회보다 먼저 설립되었다는 것과 둘째, <자주, 자립, 자급의 전도>라는 네비어스 선교방식에 교도들의 자력에 의하여 건설되고 운영되었다.
셋째, 한국 교육에 대한 일본의 교육개입과의 대결 속에서, 침식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 구국운동이 대두되고 민중 스스로의 운동으로서 전개되었다는 사실에 그 특징이 있었다. 이같은 자립주의에 입각한 선교정책과 개신교계통의 교육이념이 뒷날 한국 개신교들로 하여금 교회의 자립화를 추구케 한 것은 물론 이들에 의해 서립된 기독교계 학교들이 당시 민족이 처한 현실 문제를 두고 점차 자주독립을 고양하는 국가의식을 갖도록 했던 것이다
1) 교회보다 학교가 먼저 - 예, 경신학교 조봉호, 안창호(대성학교) 이승훈(오산학교) 등 기독교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흩어져서 학교를 설립했다. 이승훈은 평양모란봉에서 연설하는 도산의 말에 감동되어 민족학교를 설립했다.
2) 학교 옆에 교회 - 서양에서는 칼빈과 존 녹스가 교회옆에 학교라는 말을 했지만 선교사 매캔지는 한국은 학교옆에 교회라는 말이 적절하다고 했다.
3) 청소년 선교의 중요성-미래의 일꾼, 감수성예민한 옥토, 인간의 특성(기독교적 인간관 직업관 세계관 등 을 가추는 시기, 신앙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기-Ten-ager = 유년시는 신앙을 결단하기 어렵고 성인이 되면 역시 결단하기 어렵지만 틴에이져는 신앙을 결단하기 쉽고 이때 결단한 신앙은 오래간다.
2. 한국역사 및 교육의 발전과 교회성장의 지대한 공헌
120년 1세기 전통의 한국 교회는 그 초창기에 있어서 한국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정치적 문화적 더 나아가 경제적 근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 그 사회적 역량이 지대하였다.
교육과 의료등을 복음의 사회화로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 것은 한국의 현대 역사에서 잊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기독교학교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기능의 확대로 기독교 교회의 자체 성장이 가능하였다. 그것은 기독교 교회야말로 당시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의 희망이요 마지막 탈출 공간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것은 초대 교회가 순수하고 부지런히 복음적 희망과 민족의 현실 사이에서 자신의 사회적 책무를 심각하게 인식하였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1905년˜1910년에 이르는 망국의 상황에서 한국 교회, 그 구성원인 선교사와 기독교인들은 사재를 털어 800여개가 넘는 사립학교를 설립하여 당시 사회의 몰락을 가로막고 민족 역사를 살려 내는 역사적 기능을 감당한 바 있다. 일제하 국권을 상실했던 시기에 교회는 자신의 사회적 기능을 백분 발휘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한국 교회를 바라보는 해방된 민족의 심정에서 우정어린 공신력을 얻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공신력이 해방 이후의 남한에서의 교회 성장의 큰 요인이 되었다.
이와 같이 근대 교육사를 논함에 있어서나 교회성장을 논함에 있어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은 기독교 학교의 창설과 그 교육적 공헌이다. 일반 교육사를 쓰는 교육학자들도 개신교선교사들의 기독교학교 설립을 진술하지 않으면 교육사를 쓸 수 없을 만큰 구한말 개화기 기독교학교 설립은 한국교육사나 역사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음을 자타가 인정하는 것이다. 중세 역사가 기독교사였다면 한국근세 사는 기독교학교교육사였다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엽 우리나라 근대사의 첫 장을 장식한 개화기에 처음으로 세워져 이른바 신교육기관으로써 개화기의 한글보급, 문맹퇴치, 사회계몽 남녀평등 및 여권신장 반봉건, 자주독립, 계급타파, 교육기회의 균등, 여성해방, 민주주의 사상고취 등에 있어서 선구자 노릇을 하였고, 지난 1 세기동안 그리스도교의 복음선교의 확장과 기독교 문화 창달, 교육구국운동을 통한 일제하에서의 신앙적 투쟁과 독립운동 을 통해 조국광복을 촉진하는 등 애국,애족운동에 앞장섰던 것
1945년 해방 후 국가재건시에 자유민주주의 정신 함양에 적극적이었으며, 따라서 이시기에 많은 교회지도자 및 민족지도자를 배출하였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육사상면에서도 기독교 학교가 끼친 공헌은 과학을 비롯한 서구사상의 도입이라는 면에서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다. 아마도 우리 민족사와 교육사, 특히 신교육사에서 차지한 비중과 그리고 그간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이루어온 기독교 학교의 교육적 성과를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같이 한국 민중문화 및 한국 근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해 온 한국의 기독교 학교는 한국 기독교 선교와 그 역사를 같이하면서 급변하는 사회 속에 자타가 공인하는 공헌을 이루어 놓았다. 중세 서양역사가 기독교 역사였다면 근세 한국 교육사는 기독교 학교교육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반인들이 펴낸 근대교육사를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알게 될 것이다
특히 기독교 복음선교적 차원에서 볼 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교회성장면에 있어서의 기독교학교에 있어서의 기독교교육의 공헌 여시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선교 1세기에 인구의 1/4인 1200만이라는 세계선교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비약적인 교세 확장은 교회의 노력과 함께 기독교 학교의 복음선교교육에 비롯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독교 교육의 대가인 은준관 목사는 그의 교육신학이라는 책 188쪽이하 역사적 고찰에서 신학적 측면에서 보는 기독교 교육의 네 가지 단계를 말하고 있다. 1단계는 문화변화의 매개로서의 기독교 교육시대(1885-1910) 2단계는 1910-1944까지의 민족적 정치적 수난기에 기독교 교육은 민족해방과 깊이 관련되어 형성되었다고 본다. 3단계는 1945-1960 해방에서 학생혁명 까지는 초점을 잃은 기독교 교육시대 4단계는 1960-2000년 현재까지는 한국 기독교 교육의 사상 정립의 개화기라고 했다. 필자는 여기다가 하나를 더 붙인다면 5단계로 2000 년부터 통일을 이루기 까지는 기독교교육은 나눔과 봉사 화해와 일치 대화와 협력 자주통일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국가는 7.4공동성명 7.7공동선언 6.15공동성명을 통해서 민족대동단결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기독교교육적 접근은 <統一의 靈性>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3. 한국기독교학교 현황
초.중.고대포함 384개학교 - 60만 2000년부터 세례가능. 2000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70회 총회에서 헌법위원회는 기독교학교에서 교목의 지도하에 학생들에게 세례를 집례할 수 있다는 헌법해석을 내렸다.
4. 기독교학교 운영
1885년부터 1938년까지 선교인퇴까지 - 선교부 운영(설립 및 재정경영 등)
1945년부터 1969년(교육평준화까지)-해방후 우후죽순 자급 자영
1969년 평준화부터-현재까지-정부지원으로 - 현재 기독교 사학 자생능력 상실
5. 기독교학교의 위기
기독교학교 종교교육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일제하에 1915년 사학법 개정 - 교사자격증, 성경과목 배제-학교수 극감소
1938년 신사참배로 선교사 인퇴-개인소유, 병합 등 기독교학교 종교교육 불가
1969년 교육평준화-성경과목 과외로, 예배는 방과후 원하는 학생에게
1975년 교육부 행정지시로 정관에서 제3세력 배재(중고는 노회, 대학은 총회)
1981년 대학입시 내신제 시행 등-종교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외면 내지 무관심
1985년 9월 제70회총회시에 교목전국연합회 총회유관기관 허락-자구책 시도
1992년 제6차교육과정 개정 1997년제7차교육과정으로 이어지는 동안 기독교학교 기독교교육은 전대미문의 위기를 당하게 되었다.
2005년 사학법개정으로 기독교사학 말살 위기
2006년 일년간 삭발기도회 전국적 확산으로 학교등 관계기관은 물론 교회와 총회적인 관심
2007년 7월 전격적인 사학법 재개정으로 일부 완화
2008년 9월 기독교학교를 위한 학원선교후원회 총회 인준
2009년 학원선교후원회 조직 완료 활동 기대
교육평준화가 시행을 전후로 기독교학교연합회, KNCC, 예장총회 교목회 등 기독교관계기관과 교회등 위기극복을 위한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귀를 기우리지 않았다. 2004년 6월 대광학교 강의석 사태로 기독교학교와 기독교학교의 설립자인 노회와 총회는 물론 각종매스컴을 총동원하는 등 경향각지가 몸살을 앓던중 설상가상으로 2005년 12월 사학법개정이 공포되고 2006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광선목사)이하 임원,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등 300여명이 삭발을 하고 매주 목요기도회가 영락교회에서 이어지는 동안 비로서 교회와 총회는 기독교학교의 위기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목요기도회의 전국적인 확산 등 총회적인 대정부 압력으로 2007년 국회의 사학법재개정으로 일부 위기가 완화되었으나 신낙균위원등 12명의 의원들의 초,중등학교법 일부개정 시도로 기독교사학의 기독교교육 문제는 아직도 온갖 위기를 내포한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일대 격동의 과정을 거치는 동안 총회는 비로서 총회 교육인적 자원부 하에 학원선교 후원회를 조직 하고 모금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같은 일연의 과정을 배경으로 오늘 우리는 교회과 기독교학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하게 되었다.
<교회와 기독교학교>라는 주제는 너무 광법위한 주제라서 이 주제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무엇이면 기도교학교가 무엇인가(학교설립, 기독교학교의 교육적 역사적 공헌, 기독교학교가 한국 근대화 및 한국사회와 역사발전에 끼친 영향, 청소년선교의 중요성, 한국교회성장에 절대적 공헌 등)하는 원론적이고 신학적인 이해가 필요하지만 금번 한국기독교학교 교장협의회 세미나 주제가 요구하는 것은 학교운영의 보다 현실적인 재정운영 문제를 교회과 학교가 어떻게 풀 것인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교회와 학교간에 운영되어오던 재정운영의 현황을 필자가 경험한 한도내에서 살펴보고 문제가 무엇이며 앞으로 바람직한 협력관계가 어떻해야할 것인가를 그동안 피상적으로나마 교목으로 경험한 바(전국적 전교회적인 통계를 낼 시간적 여유가 없었음)를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의 실마리를 열어보는 것으로 발제의 책임을 하려고 합니다.(정부 지원에 대해서는 언급 안함)
6. 교회의 재정지원 형태-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기독교학교협의회 소속 학교에 한하여
1) 노회지원-노회재정부 지원
(1) 교목파송, (2) 일부 재정지원(교비),
노회 학원선교위원회 지원-교사세미나, 교목세미나 등 임시적 지원
2) 개교회 지원
(1) 교회목사 교목 파송 (2) 일부 재정지원(교비), 장학금 지원, 절기별 지원
(3) 교목실 학생활동비 자구책으로 개교회 지원(교목활동 여부에 따라)
3) 교회운영학교의 경우
(1) 전도목사 파송, (2) 일부 상당한 재정 지원-자율학교 가능
4) 이사회 구성에 따라 - 학교 자체 이사회(일부 노회원, 파송 및 인준)-약간의 이사들의 후원금
5) 동문회의 부정기적인 임시 후원( 시설비, 장학금, 학생선교비, 등극히 미약)
7. 시급히 태개해할 문제.
1) 행정적 갈등 문제
(1). 1975년 교육부행정지시로 제 3세력 배재-(1) 사유화- 예 계명대학, 피어선, 숭의, 금성, 창신, 신성(타종교에 매각)
(2) 이사 파송 및 인준문제
(*).노회나 총회의 행정적 간섭 불가. (**) 학교의 행정간섭 외면 등 갈등
(***) 재정지원 형편-극히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극히 영세적이다.
전도목사 파송-신분보장, 생활보장 등 미급으로 인한 교목 성경교사의 빈번한 이동으로 안정된 기독교교육 불가
(3) 교목실 학생활동비 전무, 일부 자구책으로 교회 후원받으나 극히 영세
2) 교회와 학교가 협력해야하는 이유(선교,교육,신학)
(1) 선교적 이유
청소년들의 교회학교 참여 부진-학원,PC,등의 시간과 정력의 과중한 부담으로 교회출석 학생 감소 및 중고등부예배가 불가능한 교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선교 등 여러 가지 청소년 선교방법이 새로워져야 하겠지만 이제는 학원에 특히 기독교학교에 관심을 기우려야 할 때가 왔다. 비독교학교가 아닌 국.공립학교나 일반 사학에 선교의 문이 활작 열려있음니다.
(2) 교육적 이유
교회학교에 비해 기독교학교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우수함(수업시간은 검인정 종교교 과서와 성경찬송을 교재로 고교는 매주 50분, 중학교 매주 45분 수업, 매주 1회 50분 학년 및 전체 예배, 년10회 헌신예배, 신입생 입학환영예배, 졸업예배, 년 1회 2-4일 부흥회, 선교부원 수련회,년 1회 선교발표회), 종교수업은 최첨단 영상시스템화 되어있는 전용성경수업교실에서 동영상 씨디 플레이어 및 전문적인 기독교교육을 받은 교목의 심도있는 강의로 진행. YMCA, YWCA, 성경연구반, YFC, 극기훈련, 수학여생, 여름학교 봉사대, 해외단기선교 파송, 등 각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앙공동체 및 인성교육 철저.
(3) 신학적 이유
학교도 또 다른 형태의 교회라는 인식 필요-교회와 학교는 하나라는 일체의식을 가지고 교회재정을 청소년 학원선교에 집중할 필요. 예, 독일교회는 지역교회가 지역학교 종교교육 전담. 모든 학교에서 13년 동안 주당 2시간씩 성경공부를 하며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시험을 처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세례받는 날은 교회가 입추의 여지가 없이 모인다.수세선물로는 결혼식때보다도 저 값진 선물을 주고 성경구절을 하나씩 주면 그 성경구절을 평생 간직하고 그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을 지켜나간다. 교회와 학교가 모두 교회 라는 인식이 독일교회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8. 보다 근본적인 대책-앞으로의 대책 희망
1) 재단설립 문제
2009년 제94회 총회에서 총대 한 회원이(수피아 교목실장)기독교학교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재단설립의 시급성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였으나 신사건으로 상정되지 못하고 총회 휴회기간에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한 상태-계속 추진 노력 필요
2) 자율학교 전환 방법
교회운영학교의 경우나 기독교학교내에 대형교회가 있는 경우 가능
3) 한 학교를 한 대형교회가, 또는 여러 교회가 한 학교를 지원하는 방법
4) 총회 학원선교후원회가 대대적인 모금을 하여 재단을 구성하는 방법
5) 교회와 학교가 협의하여 보다 근본적인 대안을 내 놓는 방법 등
6) 병합하는 방법
총회산하 기독교 관련대학에 합병하는 방법-연세대학, 한남대학, 서울여자대학, 숭실대학,계명다학 등 등.
7) 자율 내지 자립형학교 설립운동
기독교관련 기업 내지 복음선교에 헌신된 기독교인 재력가 유지들이 많은 기독교학교를 설립하여 자율내지 자립형 기독교학교를 양산하는 길
9. 교목현황(2009년 현재)
1) 총회 교회주소록에 416쪽에 - 교단에 속한 교목들이 봉직하고 있는 기독교중.고등학교는 중고 포함 107개학교
2) 각노회소속 목사
(1) 기관목사 34명 (2) 전도목사 38명 (3)
3) 기타 47명(교회파송 통합측교목) 총 119명(기간제 전도사 은퇴교목 교목 포함안함)
10. 교회와 학교가 협력하는 학원선교 전략(기타)
우리나라 교회는 언필증 학교는 복음선교의 황금어장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학생, 청소년 그것도 틴에이져(Teen ager)들만 모여 있는 학교의 중요성에 비해서 교회가 군선교에 힘쓰는 것 이상으로 교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할 것을 교목들은 교회에 호소하고 있다.
황금어장인 청소년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학원 그것이 기독교 학교이거나 비기독교 학교이거나를 막론하고 위에서 언급한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학원선교전략 혹은 선교방향을 정리해 본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선교전략이 기독교 학교는 물론 교회와 교회 밖에 선교기관들에 의하여 상호 협력적으로 실시되어 청소년 선교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1) 교목파송을 위한 인적 재정적 지원
종교계 학교는 우리나라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교목이 있으나 학생수에 비해 너무 미급하다. 어부교목파송 절실
2) 시설확장
예배실과 생활관 및 학생활동 공간을 확보함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경건한 예배와 성경 수업 및 신앙의 실천교육을 위한 다채롭고 매력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함
3) 기독 동아리 활성화 - 공.사립 비기독교 학교 기독학생 활동을 통한 전교생 대상 선교집회의 개발.
4) 지도교사연수 - 교회나 노회 및 총회는 비기독교 학교 기독학생 크럽 지도교사들(집사,장로)을 위한 프로그램연수회 및 위로회를 함으로 청소년선교에 관한 정보를 듣고 그들을 격려하고 위로한다.
5) 크럽대표 수련회 - 비기독교학교 기독학생크럽 대표들을 훈련시켜 동료학생들에 대한 복음전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 선교의 책임과 의무를 담당 하게 한다.
6) 학교 교회지도자 연석회의 - 기독학생 지도교사와 지역교회 교육 지도자와의 연석회의 개최함으로 교회와 학교가 연계하는 청소년 선교의 유기적인 활성화를 꾀한다.
7) 순회지도자 제도 - 노회나 총회가 비기독교 학교 순회지도자를 확보하고 지역 초.중.고 대 비기독교 학교를 순회하면서 특활 및 각종 선교크럽을 지도함으로 선교하는 제도 필요
8) 선교팀순회전도-교회나 노회차원의 선교팀을 구성하여 원하는 비기독교 학교에 순회대전도 강연회 실시(선교강연, 전도지 및 성경찬송보급, 학용품등 선물 전도)
9) 선교장학금-기독교 학교나 비기독교 학교에서 기독학생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 선교장학금을 지급.
10) 기독학생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회의 경제적 인적 지원-각종 절기행사 및 교목실활동
11) 교과별 세미나-기독교 학교에서 봉직하는 교사들을 위한 각 과목교사별 세미나(일반과목을 통한 선교전략 모색을 위한)
12) 교회학교 학생들의 정예화시켜 비기독교 학교에서 증인 역할을 함
13) 교회는 비기독교 학교에서 기독교 학교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 학원선교사로 지원함
14) 교회 내 중.고등학교 교사 훈련 시켜 비기독교 학교에서 활동
15) 국공 및 일반사립학교 종교시간이용 - 공.사립 비기독교 학교에 제도화되어 있는 복수선택 및 재량(학과, 창의적)과목에 종교과목을 설치하도록 하여 자격증 소지 교목을 정식으로 파송 선교함.
16) 학원선교사-각 교단은 비기독교 학교 학원선교를 위한 학원선교사제도를 설치하여 비기독교 학교에 봉직하는 신앙인 교사들(예를 들면, 한국기독자 선교회-회원 30000명)을 훈련시켜 학원에 투입하여야 한다.
17) 교회는 결식학생을 위한 급식비 및 식량 지원
18) 교회나 노회나 총회는 교목실 선교활동비를 예산에 반영하여 지원함
19) 교재비 지원 - 종교교과서 성경찬송 및 각종 영상자료 구입비 지원.
기타
좀 더 자세한 자료를 원하새는 분은 017-325-794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하겠습니다.
2009년 11월 19일
경신중.고등학교 전 교목실장 김종희 목사
|
2009-11-21 19:34:15
121.xxx.xxx.119 |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5월 20일 ~ 6월 1일)동안 게시물 작성을 금지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
|
|
편집 :
2024.4.20 토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