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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복음) 복음의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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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7-01 14:43:37 조회: 5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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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랜드 선교에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영국의 모라비안 선교사가 그린랜드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먼저 온 다른 교단의 선교사 두 명이 17년 동안에 오직 한 명의 신자를 얻었다는 비관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라비안 선교사는 날마다 거리나 장터에 나가 요나처럼 사람들이 듣든지 안 듣든지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흉악하게 생긴 사나이 하나가 이 선교사의 숙소를 찾아왔습니다. 그이 이름은 카자르낙이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영국 선생, 당신이 오늘 장터에서 이야기할 때 예수라는 사람이 악인을 위하여 고생을 했다는데 참으로 흥미 있는 이야기요. 좀 더 이야기해 줄 수 있겠소?’고 했습니다. 카자르낙은 마음 전체를 휘어잡고 있던 불량배들의 두목이었습니다. 선교사는 그 사람은 무슨 트집을 잡으려고 왔는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잘못 말했다가는 어떤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일어났지만 선교사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전했습니다.
그 결과, 그 악한 자가 회개하고 그와 그의 온 집안이 세례를 받았으며 그 부하들이 교회에 나오므로 그린랜드 선교의 문이 크게 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때를 성경 말씀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사람들이 듣든지 안 듣든지 열심히 전하십시오. |
2008-07-01 1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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