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화(성수주일) 이원화학 조상원 사장(장로) 간증 |
|
| 작성자 : 편집자 |
2008-06-17 08:38:33 조회: 3542 |
|
|
|
서울 운화교회 조상원 장로님은 이원화학의 사장인데, 교회를 나오게 된 동기는 부인 때문이었습니다. 부인의 병이 신경병 노이로제와 대장암이었는데 이웃에 있는 권사님의 권유로 교회를 참석하였고 놀랍게도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남편도 교회를 참석했는데 교인들이 찬송을 부를 때 요란스럽게 박수를 치고 기도할 때 얼마나 큰 소리로 하는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창피해서 견딜 수가 없더랍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고개만 숙이고 있는데 자신의 못된 과거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생각납니다. 저절로 눈물이 흐르고 회개가 터지더랍니다. 그 때부터 차츰 은혜를 받기 시작하고 생활의 변화가 옵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결심했습니다. 술도 멀리합니다. 그 장로님은 화공약품을 생산하는 공장과 남대문 대리점이 있었는데 어느 날은 목사님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네 문안에 있는 객이라도 아무 일을 하지 말라.’는 설교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 주일을 지키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일날 쉬면 단골을 빼앗기는 등 많은 손해가 예상되었으나 반드시 대신 체워주실 줄 믿고 문을 닫았고 종업원들도 교회 나가기를 권유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손해는커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기를 거래하던 단골들이 주일 대신 토요일에 몰려와서 거래하므로 전화기 두 대로 주문 받기도 바쁩니다. 다른 점포들은 손님이 없어 화투나 장기로 시간을 보내는데 장로님의 집은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하시므로 날로 번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2008-06-17 08:38:33
121.xxx.xxx.119 |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5월 20일 ~ 6월 1일)동안 게시물 작성을 금지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
|
|
편집 :
2024.4.29 월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