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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고난) 고난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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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6-17 08:50:36 조회: 4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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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은 공산주의에 잡혀서 14년 동안 독방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출옥한 다음에 놀라운 간증을 했습니다. <감옥에서 보낸 햇수가 저에게는 너무 긴 것으로 여겨지지 않았던 것은 독방에 갇혀 있으면서도 믿음이나 사랑을 넘어선 어떤 기쁨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이란, 이 세상의 어느 것에도 견줄 수 없는 아주 깊고도 특이한 황홀경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감옥에 나올 때는 마치 수십 리에 뻗쳐 있는 시골의 아름다운 평화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정에서 갑자기 평지로 내려온 것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 했습니다.
여러분, 14년 감옥의 독방,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합니다. 군대 2년 6개월도 너무나 길다고 여깁니다. 아니, 병원에서 3개월만 지내도 지겹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14년 감옥의 독방에서는 대부분 미쳐 버릴 것입니다. 그런데도 거기에서 가장 큰 기쁨을 얻었다는 것은 신앙의 신비가 아니고는 전혀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
2008-06-17 0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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