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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화(천국) 천국 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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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편집자 |
2008-04-04 09:13:49 조회: 4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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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돌」이라는 잡지에서 세종호텔에서 근무하는 장동빈이라는 성도님의 간증을 읽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한 60여년 전에 황해도 어느 시골에서 생긴 사건입니다. 11살 난 소년이 마마를 앓다가 죽어서 다음날 장사 지내려고 시체를 병풍 뒤에 두고 지키고 있었는데 병풍이 넘어지면서 외마디가 나서 모두 기겁을 했는데 소년이 기적 가운데 살아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년은 죽었다가 산 이야기가 기가 막힙니다. ‘자기는 아직도 올 때가 못 되었는데 잘못 왔으니 돌아가라 하여서 사자를 쫓아서 오는 도중 천당 구경을 했는데 이루 표현할 수 없는 화려한 경치와 좋은 집들을 보았는데 사자가 한 방문을 보여 주는데 한방는 혀만 가득하고 한방은 귀만 가득하더랍니다. 사자가 설명하기를 이 방의 혀들은 천당 갈 일을 말로만 한 사람들의 것이고, 이 방의 귀는 천당 갈 이야기만 열심히 듣고 행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귀라고 설명하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집에 가보니 자기 동네 박구장, 요즈음 말로 하면 동네 이장이나 통장의 문패가 붙여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박구장은 아직 살았으나 좋은 일을 하였으므로 이 집이 준비되었다고 하더랍니다.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동네 사람들은 이 이야기가 사실인가 알아보기 위해서 박구장에게 직접 가서 물었더니 대답하기를 그것은 누구나 의례히 할 일이 아닌가 하면서 몇 해 전 소마차를 끌고 20리 떨어진 장에 가다가 한 여자가 길 가에 쓰러져서 산고를 겪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마차 밑에 자기 두루마기를 깔고 아이를 받아낸 후 산모는 마차에 태우고 두루마기를 찢어 아기를 데리고 집으로 온 후 자기 집에서 이틀 동안 산모를 보살핀 후 산모 집으로 데려다 준 적이 있다고 하더랍니다. 착한 사마리아인의 일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온 동네 사람들은 아이가 천당 갔다 온 일이 사실임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역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결코 외상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행이나 충성, 구제나 헌금을 일일이 다 기억하시고 천국 창고에 쌓아두시는 것입니다. |
2008-04-04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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