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별기도회(하나님만이 도움자 이십니다.) |
|
| 작성자 : 김태복 목사 |
2008-02-25 13:31:55 조회: 3067 |
|
|
|
하나님만이 도움자 이십니다. (2004. 4. 30.)
(시116:1-5)
우리 인간은 어려울 때마다 누가 도와주겠지, 이 문제는 이렇게 해결하고, 저 문제는 저렇게 해결하고, 내 주변에 이단, 상단 겹겹이 사람이 있는 것 같지만 그러나 우리 인간이 어려울 때 도와줄 이가 없다는 이 진리는 확실한 것입니다. 아무도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요즈음 뉴스를 보십시오. 그렇게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불법선거자금 때문에 줄줄이 끌려가고 있고, 어떤 권력자들은 견딜 수 없어서 한강으로 뛰어들어 자살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왜 하나님 앞에 나옵니까?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피할 바위예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유일하신 구원의 길이요, 방패가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는 인간의 도움은 헛된 것입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만약에 돈이 우리의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여러분, 교회에 나올 필요 없습니다. 돈 많이 버십시오. 권력이 정말 여러분의 도움이 될 것 같으면 교회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권력만 있으면 되는데요. 권력 뒤에 줄만 잘 서십시오. 다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시127편 “여호와께서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것이라”고 했습니다. ”천만인도 우리를 도울 수 없다“라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렘17장5절에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면 혈육으로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나를 이렇게, 이런 사람들이 도와줄 것이다. 이런 사랑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 사람은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삶은 심히 외로운 삶으로, 버림받은 삶으로, 아무도 도움이 없는 광야의 삶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 의지하는 것입니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히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대 그 잎이 청정하여 가무는 해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지켜주시며, 더위가 와도 걱정 없고, 정권이 바꿔어도 걱정 없고, 누가 무슨 말해도 걱정이 없고, 하나님 의지하는 사랑은 아무도 그를 해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에 왜 나오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의 도움자는 하나님 뿐이 없기 때문에 기도하러 나온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말합니다 내가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환란을 당하고 사망의 줄이 내게 있을지라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기도를 언제까지 할 것인가? 오늘 본문에는 평생 기도하리로다. 기도를 평생 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기도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언제나 자기를 나타내시지 아니하시지만 기도하는 성도들은 문제와 사건이 해결되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생명입니다. 기도는 힘입니다. 기도는 방패입니다. 시편 46편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님이 언제 우리를 도우신다고 했습니까? 새벽에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새벽의 종교'라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가장 귀한 사건들이 다 새벽에 일어났어요. 예수님의 부활 새벽에 사망 권세 이기시고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홍해도 새벽에 갈라졌습니다. 야곱은 기도할 때 언제 응답되었습니까? 새벽입니다. 밤새도록 영적 싸움한 후에 새벽에 천사를 통해서 응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여리고성은 언제 무너졌습니까? 수6:15를 누가 성경을 읽어보라(구약327P). 여리고성도 새벽에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입니다. 새벽은 생명의 시간입니다. 새벽은 어두운 세력이 물러가는 시간입니다. 새벽 기도하면 하루를 환하게 하고, 새벽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빛이 그를 비추어 주시는 것입니다. 요즘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아침 형 인간」이라는 책을 '사이쇼 히로시'라고 하는 의사가 지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고통이 많고, 병이 많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유는 야행성으로 바뀌어 갔긴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혼란하고 야행문화 좋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이 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에 깨어나서, 아침에 노래하고 아침을 출발하게 되었는데 아침잠을 자고 아침에 안 일어나고 밤늦게 자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안 맞는다라는 것입니다. 같은 시간을 자도 6시간을 자도, 12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사람보다는 10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는 사람이 그렇게 몸에 좋다라는 것입니다.
또한 새벽에 일어나는 민족이 인류역사에 못 사는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벽에 기도하는 성도, 평생에 기도하는 성도, 우리의 일생동안 원수 마귀가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고, 아무리 마귀가 틈을 찾을지라도 기도하는 성도는 하나님이 지켜주시니까 하나님의 보호받을 줄 믿습니다.
「실화사전」에는 장성교회 전찬금집사님의 간증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그 집사님은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은혜로 선조 때부터 믿음을 유산으로 받아 내려온 가문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시부모님은 왜정 치하 때 일제와 싸워 신앙을 지켜왔던 투철한 신앙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남편은 점점 세상으로 빠져 들어 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경찰관이기 때문에 신앙 생활하기에 어렵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양심에 가책 같은 것을 느끼더니 몇 개월이 지나자 타락의 길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남편의 생활은 무질서, 술취함 그리고 구타를 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이혼도 생각해 보았지만, 이혼이란 쉽지 않고 그 집사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십자가라 알고 그의 해결책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7:17을 보면 "구하라 주실 것이다."는 말씀을 붙잡고 날마다 새벽기도에 나가 하루도 빼놓지 않고 7년간 기도를 계속했습니다. 그럼에도 남편은 조금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어느 때는 낙심이 되었지만 다시 일어나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소식을 들었는데 큰 아이가 열차간에서 술을 먹고 역원에게 행패를 부렸다는 이유로 구속되어 있다는 전달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전 집사님은 그 자리에 끓어 엎드려 기도하기를 "아버지, 이런 일을 통해 우리 아빠와 큰애가 주께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하고 기도하는데 그 이튿날 남편이 맥이 빠진 채로 집으로 들어오더니 "우리 가문에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야. 이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이지, 내가 매일 같이 아이들 앞에서 술 먹고 행패를 부렸으니 아이들이 닮은 것도 당연하지. 여보 나도 당신 말대로 이제부터 교회 나가야겠어. 나를 용서해 줄 수 있겠오." 하고 뉘우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전 집사님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싸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교도소로 큰 대를 면회 가서 사랑이 넘치는 온화한 말로 타일렀습니다. 뜻밖의 일이였든지, 큰 아이가 방성통곡하며 자신의 잘못을 자복했습니다. 큰애도 교회에 나가 예수 믿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온 식구가 손목잡고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 집사님이 새벽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눈물로 7년 동안 기도하고 부르짖었던 결과라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도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자이십니다. 그 하나님께 여러분이 필요한 것을 도와달라고 구하십시오. 새벽마다 구하십시오. 그 때 하나님이 여러분이 어떠한 문제가 있던지 다 해결하여 주실 줄 믿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08-02-25 13:31:55
121.xxx.xxx.245 |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5월 20일 ~ 6월 1일)동안 게시물 작성을 금지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
|
|
편집 :
2024.4.20 토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