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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마 이스라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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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10-15 00:01:27 조회: 4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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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 이스라엘
신명기6:4-9
2004년 6월 8일오전 7시 서울노회 노회원세미나 둘째날 아침경건회 설교
설교자:김종희 목사
1. 먼저 서울노회원이 된 것을 감사하면서 자기소개를 좀 하겠습니다. 저는 서울노회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노회에 회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단순히 서울노회가 장자노회라든가 서울한복판에 있는 노회라든가 하는 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서울노회를 떠나서는 저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1968년 목사안수를 받으면서부터 금년 36년동안 서울노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입학도 서울노회에서 허락을 받아 63년입학이니까 41년입니다. 경신고등학교가 서울노회 소속이니까 경신중고등학교 6년-1년 까지 따지면 46년이고 새문안교회 발을 드려놓은 것이 1949년이니까 그때부터 따지면 55년입니다. 제가 금년2004년에 만 70인데 결국 초등학교까지의 15년의 고향생활을 빼고는 몽땅 서울노회 산하에서 산것입니다.
그리고 서울노회가 새문안교회에서 100회노회를 기념할 때 저희 고모님이 전도사로 근속 40주년 표창을 받으셨습니다. 저도 150회노회시에 30년 근속표창을 받았습니다. 저의 둘째 백부님은 서울노회양평시찰(동남시찰) 상심리교회에서 일평생교회생활하시고 원로장로로 96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6.25직후 1953년 서울에 오셔서 새문안교회다니시면서 집사,권사로 강신명목사님과 심방 많이 하시고 현재 명예권사로 90이십니다. 저의 두 딸과 아들이 모두 새문안에서 유아세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서울노회 맨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또 한가지는 개인적인 자랑을 한다면 원두우가 아니면 저는 쓰러집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모두 원두우 설립한 학교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교회도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원두우설립교회인 새문안교회에서 65년 신대원졸업할 때까지 중고등부 청년회장 서리집사까지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서울노회 울타리 안에서 신앙의 잔뼈가 굵었습니다. 그리고 졸업하자 총회파송 영락교회 후원으로 논산훈련소체 상담전도사로 파송되어서 1년1개월간 사병의 집을 개척했습니다(지금장병의집) 다음해 봄 67년 강도사시절부터 경신중.고등하교에서 지금까지 37년을 교목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울노회가 아니면 저는 없는 사람이고 원두우목사가 아니면 쓰러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서울노회를 사랑하고 서울노회 회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서울노회원이 되어서 훈륭하신 장노님과 선후배 목사님들과 그리스도안에서 울기도하며 웃기도하면서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은 더욱 나의 삶을 살맞나는 것으로 만들 수 있었음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세미나니까 이런 이애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서울노회는 어느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노회와 한국교회 전체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과 연구 개발에 늘 앞장섰던 것이다. 서울노회가 단순한 한 노회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에서의 맡은 바 역사성과 책임성을 인식하기 때문이었다. 1980년대 이후 2001년도 현재노회교육부 주관 하에 진행된 아래와 같은 세미나 주제와 강사진을 보면 이같은 중심노회로서의 서울노회의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우리끼리 이애기입니다만 어머니 노회 장자노회로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뜻깊은 일입니다. 다원화와 다양성 속에 노출된 포스트머던시대 또는 홍수같이 쏟아지는 정보와 급격히 변해가는 초고속 정보화시대에 세게가 일일생활권으로 축소된 시구촌시대에 살면서 감당해야하는 온갖 사회적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자기 정체성을 확고하게 지키기고 자기 방양에로 전진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세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시간 갈길을 제시하기에는 역부족인 사람으로 그러나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적어도 앞으로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어떤 것들인가를 확인하고 이를 풀어나갈 노회가 한국교회의 중심, 서울의 중심 아니 세계교회의 중심에 서있는 우리서울노회라는 자각을 하면서 이번 2004년도 교육부가 주관하는 노회원 수련회가 끝난 이후에라도 이같은 문제들을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연구하고 풀어나감으로 중심에 위치한 서울노회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고히함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공헌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첫째 대전제는 이 시대에 걸맞는 신학정립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한다면 19세기 신학에서 21세기 신학으로의 전환입니다. 말하자면 앞으로 새시대를 잇끌어가기 위해서는 신학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교육 모든 면에서 19세기의 두꺼운 알껍질을 깨고 21세기의 새로운 알로 태어나기 위한 신학으로 교회의 모습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선교신학의 재정립입니다.
말하자면 다 아시는 이애기이지만 Evangelism의 전통적인 선교 일변도에서 Missio Dei 신학으로 체질화되고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즉 전통적인 복음전도 중심의 교회선교에서 전인을 위한 전복음(The whole men whole Gospel)의 통전적인 선교인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로의 발돋움을 해야합니다. 신학교에서는 이미 1950년대말부터 하나님의 선교신학을 언급하고 있었고 1960년 선교신학자 호켄다이크가 하나님의 선교신학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것을 계기로 하나님의 선교 신학은 WCC를 중심으로 강의나 세미나를 통해 활발하게 논의 되어 왔지만 아직도 한국교회는 전통적인 Enangelism 일변도의 한계를 넘지못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정신과 선교신학으로 발빠르게 전환하지 않으면 교회의 선교는 시대의 뒤떨어지는 낙오자가될 것이다.
셋째로, 종교간의 대화입니다.
이 문제는 매우 심각하고도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려고 하는 뜨거운 감자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 우리 장로교의 타종교에 대한 전통적이고 배타적인 선교가 얼마나 유지되어 갈것인가(고수가 가능한가-이미 알게 모르게 한계를 넘고 있다)-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크리스챤 에라, 다원화 정보화시대에 살면서 우리 장로교는 일반 성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교회지도자들도 특히 다종교상황에 노출되어 갈피를 못잡고 반신반의 가운데 배타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분명하게 명심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개신교의 배타주의적인(Exclusivism)신앙태도와 전통적인 전도 일변도의 정복주의적인 선교 방법은 이제 더 이상 먹혀들어가지 않는 시대적 환경이 되었다. 313년 신교의 자유가 칙녕으로 선포되면서 콘스탄티노플시대 이후 지금까지 강력한 제국주의적 정복적인 선교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20세기 말을 기점으로 오늘날 교회는 교세면에서 정체 내지는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천주교는 이미 1960년대 중반에 제 2차 바디칸회의에서 타종교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하였다.-일종의 Inclusivism 포괄주의로 타종교를 끌어않는 포용주의적인 결정을 내렸다. 천주교 신앙교서(신앙고백서)에 보면 “모든 종교는 그 안에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이 있다”라고 타종교에 대한 포용적이고 유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개신교로서는 1960년대부터 기장의 강원용목사님과 예장의 강신명목사님을 중심으로 극히 소수이지만 일부 신학적 소양과 원숙한 목회에 성공한 목사님들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종교간의 대화의 노력이 간혈적으로 있었지만 아카데미하우스를 거점으로 암암리에 하였고 신문에 가끔 대화집회에 대한 발표가 나도 교회지도자나 교인들의 눈과 귀에는 마이동풍이었고 일부 관심있는 목회자들에게는 교회의 굳은 전통에 눌리어 애써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했다.
90년대에 감리교 변선환 교수는 신학교 강단에서 종교다원주(Puluralism)을 강의한 문제가 일부 대형교회 부흥사목사들의 강력한 반발로 교단과 강단에서 추방되었던 일이 있다. 우리 교단 교수중에 극히 원론적인 글들을 학회지나 교계월간지에 학술적으로 발표하지만 대부분 교수나 목회자나 교회는 접할 기회도 없었고 알지도 못하고 무관심하다. 일부 목사들은 종교대화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일종의 금기사항으로 되어있다. 극히 드물게 어쩌다가 목회자 교계신문같은데 글을 발표하지만 무슨 소린지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모르는척 지나간다.
교회가 이같은 문제에 대해서 잠자고 있는 동안에 2000년대 최근에와서 평신도와 대학교수들이 종교대화를 위한 연구활동에 앞서가고 심심치 않게 연구모임이 활발해가고 있다.
최근 60만 교세를 자랑하는 오순절파인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가 선수를 첬다(캐토릭입장과 비슷-한데 강의 전문을 보니까 다원주의 적인 신학이 심중에 깔려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다원주의신학의 조예가 깊으신 한신대 김경재교수가 조용기 목사의 강의 내용에 대해서 언굽하기를 당분간은 소란하겠지만 앞으로 종교간의 대화를 위해서 환영할 일이라고 공감의 뜻을 밝혔으니 조용기 목사의 신학적 입장이 어디까지 갔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교회의 여론이 쏠리자 종교다원주의의 관점이 아닌 종교대화를 강조한 것 뿐이라고 순복음신학을 대변하는 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이 공식적으로 신학적 입장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다원주의 신학을 변호한 인상을 지을 수 없다. 우리 장로교도 자기 복음신앙과 선교에 대한 정체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라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있어야할 시기에 와 있다.
넷째로, 병역거부에 대한 (병역법88조 1항)신학적 입장
KNCC와 한기총의 입장 사이에서 혼돈과 혼란을 겪고 있다. 현노회장의 아드님(연세대학교교수-기독교연합신문6월6일자에 발표)의 글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아주 신학적이고 성서적인면에서 명쾨한 답을 하고 있다. 양심의 자유는 절대적인 권리로서 다른 사람들의 양심의 자유 앞에서 한계를 가질뿐 어떤 권위에 의해서도 제약받을 수 없는 것으로서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 국가의 권력 앞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위화감의 문제는 공익근무나 병역 면제의 판정에서 제기되는 비리 가능성으로 인해서 위화감을 갖게 되는 것이지 자기 발로 찾아가 명확하게 의사 표명을 하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기독교적인 인간관에 의하면 인권의 부정은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부정이고 이단으로 규정했다고 해서 그들의 인권까지를 무시할 수 없다. 여호와의 증인으로 개종하는 국가 권력의 힘을 빌어서 부정될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선교의 과제이다. 이단의 인권도 양심도 보증받아야 한다. 그들은 비폭력의 훈련을 통해서 폭력의 악순환을 막고 궁극적인 평화에 도달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이는 평화주의의 전통을 따르는 것으로 살인하지 말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에 상응한다. 평화주의 전통의 원조는 기독교이다. 로마제국하에 순교를 당하거나 탄압을 당한 것은 황제의 군대에 복무하기를 길피하거나 전쟁에 종사하는 것을 거부했던 것도 중요한 이유였다. 인류 전체의 공멸을 초래할 수 있는 핵무기시대에 처음부터 병역을 거부함으로써 평화의 길을 모색하려는 몸부림은 우리에게 평화만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조건임을 깨우쳐준다. 따라서 여호와의 증인을 이유로 양심적병역 거부를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전통 가운데 하나인 평화주의의 전통을 함께 팽개치고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다섯째, 성장이냐 성숙이냐 하는 문제이다.
한국교회의 일반적 관심이 되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확실한 신학적 성서적 학문적 태도를 확실히 해야한다. 어느쪽에 더 비중을 둘것인가 어느 쪽을 택하는 것이 더 옳은가 등의 문제.- 확실한 신학적인 입장이 없으면 좌우사이에서 헤메게 되고 다이나믹한 신앙생활이 불가능하다.
여섯째, 이락크 파병문제에 대한 신학적 입장
폭력에 대한 교회의 입장-이 문제 역시 보수과 진보사이에서 헤메고 있다. 지난 2월 국회는 제 2차 파병을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그러나 새로 수성된 국회는 이 문제를 다시 검토할 것이다.
헌법위반:침략전쟁에는 파병하거나 참여할 수 없다고 한 헌법을 위반하고서 이라크의 침략전쟁에 파병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것을 헌법재판소가 심의하도록 해야한다.
그 이유는 첫째, 이라크에 대한 전투병 파병은 13억의 이슬람권의 무슬림을 적으로 만들어 대 한국테러를 유도할 것이다. 무슬림은 알라의 명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한국에 있는 10만의 무슬림들이 테러리스트가 되지 않는 다는 보장이 없다. 따라서 국익에도 도움이 안될 뿐 아니라 장차 무슬림권에 선교에 적지않은 장애가 될 것이다.
석유확보와 이스라엘의 국방을 위해서 13억의 무슬림에 대한 전쟁을 확대하는 것은 미국의 국익과 한국의 장기적 단기적인 국익에 반대가 된다. 잘못하면 한국은 무슬림 지하드의 공격대상으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무슬림을 대항하는 한국군의 무장공격이나 군사작전을 제외시켜야 한다. 순수한 비전투적인 의료봉사, 건설봉사, 식량공급, 사회복지 봉사만으로 이슬람의 마음을 잡아야 한다. (Winning Heart and Mind작전)은 좋으나 절대로 살상은 허용해서는 안되며,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존경으로서 갈등을 해결해야하다.
만일 전투병파병으로 인해서 13억의 무슬림과 등을 지고 국내에 있는 10만 무슬림들의 테러가 자행된다면 우리나라 신용도수가 A-에서 B로 하락되는 날이면 한국경제는 당장 IMF보다 더 큰 위기를 당하게 될 것임으로 전투병 파병은 우리나라 국이에 도움이 안된다.
북은 계속해서 핵전쟁억지력을 확보하려고 할 것이다. 미국은 이락크가 정리되면 이란과 북한을 공습하는 것이 본래 시나리오 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로는 외교적인 방법과 경제압박 등의 방법, 심리전 등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시 정부가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할 수 있다고 선언함으로서 선제공격 등 군사공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Condoleeza Rice등 최근 발언)
북미간의 평화협정체결, 불가침결정 등이 먼저 이루어저 외교정상화가 되고 무역도 최혜국대우를 북에하고 1950년부터 지난 50년이상을 미국과 일본의 경제제재(PSI)나 해상 압박등을 취소해야 한다. 미국은 이락이나 북한과 선린 우호 평화적 관계 추진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해야 가장 단기적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미국에게 설득해야하다.
William Jerry Boykin의 여호수아 착각증후군 - 즉 미국이 이락크전쟁을 기독교와 이슬람의 전쟁으로 해석하고 잘못된 기독교 신앙을 강화하는 강연을 중단해야한다. 최근 럼스휄드 하의 국방부 정보차관보는 이락크 전쟁은 기독교와 사탄의 세력들과의 전쟁으로 해석하는 강연을 미국 여러 곳에서 하면서, 오스마 빈 라덴, 후세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여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신앙을 렘스휄드가 지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만약 이보도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기독교신앙을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며, 이를 수정시켜야 평화가 올 것이다. Jerry Boykin 중장의 강연은 전 세계의 이슬림을 단결시켜 대 기독교전쟁으로 유도하는 역 효과가 날 수 있는 위험한 일이다.
여호수아는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명을 따른 것이고 신약에 그리스도는 원수를 사랑하라이다. 조지부시의 I loathe him에서 I love him으로 전환해야한다. 1955년 월남전을 지휘했던 존슨 대통령하의 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마라는 그의 회고록에서 ‘우리(미국)는 어머어마 한 잘못을 저질렀다. 우리는 미국의 정의를 위한 전통에 따라 전쟁을 수행했다고 생각했으나’결국 300만의 인도차이나 인국가 사망하고 5만명의 미군이 죽고 6천의 한국군이 죽는 결과를 낳았다.고 회고하면서 결국 미국정부의 경영사의 결정적으로 중요한 결함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 경영상의 결함을 고치지 않는 한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같은 실수를 저질를 것이다라고 토로하고 있다. 무국 행정부 수뇌들이 경영방식을 전환해야한다.
절대로 전쟁으로 이 갈등을 해결해서는 안 될 거이며 전쟁수단은 결국 미국에게 해를 주고, 세계의 평화를 결정적으로 파괴할 것이다. 잘못된 것은 빨리 고칠수록 평화가 오는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다.
일곱째, 성숙한 교회
다양성속에서 통일을 이루는 여유있고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교인확장과 더불어 성숙한 교인을 위한 교육과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다.
여덟째, 사학법개정의 심각성
길게는 15년전부터 그리고 가깝게는 4년전부터 정부는 교육기본법에서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려고 한다. 한겨레 6월 3일자 27쪽 여론 홍세화칼럼에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라제하에 또다시 여론을 몰아가고 있다.
학교를 이사장 개인의 재산처럼 운영하고 있는 극히 일부 이익추구사학의 비리척결과 공교육의 공공성을 바로 세운다는 명분과 개혁을 앞세워 성실한 개인사학, 더구나 대부분의 교회나 노회 총회설립의 학교가 민주적이고 원만한 운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최급하고 개혁의 명분을 내세워 중등교육의 경우 50% 대학교육의 경우는 75%로 절반 공교육의 절반 이상을 사학에 의존하고 있을뿐 아니라 1세기가 넘도록 공교육으로서의 혁혁한 공헌을 가지고 자율적운영을 하고 있는 사학의 전통과 역사성을 무시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사학의 자율성과 특수성을 침해하는 법적조치가 감행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이상의 이런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좌우에 대한 논쟁의 신학적 성서적 입장 확립해야한다. 대화를 통한 교회의 자기정체성의 확립과 교인들의 보다 확실한 신앙적 결단을 가지고 분명한 사회생활과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신앙생활과 사회생횔을 불가불리의 관계이다.
3. 청손년선교의 위기
교목으로서 청소년 선교학원선교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앞으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최근 정근모박사의 라이스업 코리아 운동이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운동을 시작하는데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노회 소속 학교 교목으로서 학교보고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청소년 선교의 중요성>
1. 교회의 미래는 청소년에 달려있다. - 90년대이후 청손녀 감소의 위기 - 대한이 있어야 한다.
2.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다. 슈펭글러의 예.- 인적 재정적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교회에 청소년 담당 전임모가를 두라
3. 기독교적 인격형성에 가장 적절한시기-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첨단 시설을 동원하고 통전적이고 전인적인 기독교교육의 연구와 활성화 필요하다.
4. 신앙의 결단이 요구되는 시기이다(세례를 베풀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5. 학원세례 결정 쾌거 - 2000년 85회총회는 학원에서의 교목지도하에 세례를 결의했다.
1999년 제85회 본교단 총회에서는 규칙부에서이 안은 헌법에 관한 사항이므로 헌법위원회로 이송하여 심의하게한 결과 다음과 같이 결의하여 제86회 총회에 종전대로 함이 가한줄 아오며로 보고하였지만 본회에서 재론하고 개정하여 총회는 이를 채택하였다. 즉, 군대나 학원에서 실시하는 세례와 그 교인관리도 군대나 학원에서 관리하고 세례교육도 군인은 군인교회에서 군목의 지도하에, 학생은 학교 교목의 지도감독 아래 학교에서 시행한다) 이와 같은 결정은 참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서울노회가 앞장서서 학원선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요구해 왔었던 것이 총회적인 결의가 된 것이다. . 드디어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허락을 얻어냈으니 이제 군인은 각부대에서 학생은 기독교 학교에서 교목의 집례로 세례예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서울노회 소속 경신학원에서는 동년 2000년 11월과 12월에 중․고등학생 329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으니 이는 개교 115년만에 처음으로 학원에서 독자적으로 세례를 베풀게 된 역사적인 쾌거이기도 하다.
1. 유대교육-포로기에도 10가정만 모이면 회당을 짖고 토라를 교육했다.
2. 디아스폴라들-오전에는 그 나라학교에 가고 오후에는 자기나라 학교에 간다.신명기6:4-9쉐마가 - 바로 이같은 교육을 가능하게 했다.
3. 독일의 기독교-국민교회-공립학교에서 주당2시간 성경교육-학교에서 세례를 준다.
4. 덴마크도 마찬가지이다. 뎀마크교수들의 이애기 - 교회다니는 것으로 기독교인이냐 아니냐를 따지지말라 우리는 일상생활이 기독교적이다. 제도나 형식보다 실제생활이 기독교적이다.
5. 우리나라 기독교학교 매주 1회 예배 매주 1시간 성경공부 120년을 해왔다.
6. 현재상황은 - 355개의 초중고등학교에 60만명의 학생들이 기독교교육을 받고 있다.
7.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려고하고 있다. - 설립만했다고 해서 사립학교냐 - 국가보조금과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학의 개인사업화를 막아야 한다.(한겨레신문6월3일자)
8. 단원 복수선택은 기독교학교의 기독교교육을 곤란하게 한다.-인원부족 시간부족
9. 학생선교활동비 전무- 선교부원수련회, 전도활동을 위한 비용-선교전시회 성가발표회 개교기념행사, 성경고사대회, 세례식비용,, 신앙수련회, 상담활동비, 긴급구제비,
10. 매월드리는 헌금은 오히려 외부선교비로 지원
11. 교회나 노회가 지원해야한다- 목사파송, 학생돨동비 지원,
12. 새문안교회-목사파송, 성경찬송구입, 에어콘시설 등
13.동숭교회-결식학생지원비-매월60만원지원, 크리스마스 쌀(20킬로)선물40포연동교회 세례비용 지원 매해 100만원.
이 자리를 비러서 학교 교목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
2008-10-15 00:01:27
118.xxx.xxx.67 |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간(5월 20일 ~ 6월 1일)동안 게시물 작성을 금지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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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20 토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