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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의 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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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08-09-27 14:33:39 조회: 3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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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의 영성
야고보2:26. 로마서12:1-13
2008냔 5월 18일 오전8시. 11시 문호교회 주일 1부 2부예배 설교
여러분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컴퓨터 인터넷 신문 등 각종 메스콤 정보매체를 통해서 아로 있는 것처럼 오늘날 한국교회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밖에서도 한국교회가 위기를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 만 아니라 한국교회는 이제 그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국의 기독교는 한국에서 이제 역할이 끝났다고 하기도 합니다. 교회가 할 일이 없다는 것이고 할 능력도 없다고 합니다. 할 힘도 없다고 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에 매력을 못느끼고 특히 청년들은 교회에 등을 돌린지 오래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오늘날 교회에 중고등부 유년부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심지어 서울등 대도시의 어떤 교회에는 중고등부가 아예 없어진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의 사명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몇가지 든다면 첫째는 중요한 것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는 일이다. 두 번째로 중요한 사명은 선교하는 일이다. 예배와 교육도 중요한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가 이같은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교회는 교회로서의 가치가 없고 교회가 있어야 할 의미가 없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회는 인간을 구원할 능력을 상실했고 선교의 길로 막혀버렸다.
최근 반기독교세력의 공격-컴퓨터가
정보화시대의 특징 - 속도가 빠르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심지어 핸드폰으로 삽시간에 전 세계에 전달된다. 완전히 개방된시대이다 -세상에 비밀이 없다. 말하자면 정보속도가 빠르고 지구화 그러발 화 되었다. 삽시간에 전세계로 퍼져간다.
옛날에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만 대화가 가능했다. 그래서 무엇을 알리려면 만나야하고 빠르면 집 전화나 공중전화로 한다. 그런데 이제는 각자가 전화기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 보여주고싶은 것을 눈깜짝할 사이에 알려줄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만하면 세상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숫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발을 하려면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고 돈이 들기 때문에 어려웠지만 이제는 언데 어디서나 별도 돈 안들이고 고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학교 선생이 학생을 때리면 즉시 학생들이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하면 즉각 경찰이 학교에 달려와 선생을 연행한다. 아무도 모르게 고발이 가능하다. 개인이나 단체나 이같은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교회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예수를 믿는 개인이나 교회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삽시간에 무선 유선을 타고 한국은 물론 전세계로 퍼져나간다.
컴퓨터가 없는 집이 없다. 인터넷으로 세계 어디나 클릭만하면 소식을 전할 수 있다. 인터넷 안티크리스챤 싸이트에 들어가보면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대단하지도 않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하고 목사를 먹사-개인이나 집단이나 교회정보가 완전히 개방되었다. 기독교가 비난과 공격을 받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황광은 목사님
50년대에서 60년대레 걸쳐 새문안교회에서 전도사시절부터 부목사가 되셔서도 시무하시고 기독교교육협회 총무로도 활동하시고 대광고등학교 교목으로 시무하신 황광은 목사님이라고 계십니다. 아동문학가이고 구현동화의 권위자이고 보이스카웃 서울연맹 대장을 하시는등 청소년 지도의 조예가 깊으신 다재다능한분입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영암교회 유능한 목회자였습니다. 모두 그분을 보고 팔방미인이라고 했습니다. 40대에 돌아가신 그분의 장례식에서 모드들 10년만 더 사셨으면 더 큰 일을 하실분인데 하고 아쉬움을 한숨지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비기독교인들보다 더 째째하고 더 인색하고 문제인물이 더 많다고 하는 애기를 젊은이들이 하면 그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보시오 형님들(고등학생에게도 형님들이라고 하는 그분의 특유의 말법) 양조장집 아들이 술 10사발 마시는것과 목사아들이 막걸리 한사발 마시면 누가 더 많이 먹었다고 하는지 아슈 열사발마신 양조장집아이는 별것 아니고 한사발 마신 목사아들이 목사 아들이 그럴수 있는는 등 더 욕을 먹는 법이다. 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예수믿는 사람을 예수 안믿는 사람보다 한단 높이 올려놓고 평가한다는 시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자와 불신자가 실제로는 같을 경우라도 신자는 불신자보다 한단 높이 본 만큼 떠러지게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인에 대한 비기독교인들의 비난에 대해서 너무 준욱이 들 필요는 없지만 그만큼 조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문제-개인주의적인 기복사상이 사회로부터 돌림을 받고 있다. 가정이 평안하기 위해서 또는 복받기 위해서 교회에 나가는데 복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면 교회를 떠나거나 비방합니다. 또는 교인이나 교회가 어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세상사람들은 교회를 외면한다.
공산주의의 위협-루이제 린저의 저서 <생의 한가운데서> 정혜린역 <어떤 미소> <북한 이야기> 등이 있다. 루이제 린저는 세계적인 작가로 남한과 북한을 모두 방문했던 분이고 서부독일 사람으로 독일 평화통일 위원이었다.그가 남북한을 방문하고 쓴 책중에 <북한 이야기>라는 책이 있다. 80 년대에 우리나라 대학생 청년들이 많이 읽은 책이다. 나도 상시 그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 그 책의 요지는 예수님이 남한에 오셔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 이름을 브르는데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 그런데 북조선에 가보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없도 예수를 믿는 사람도 없는데 예수님처럼 살더라 그래서 예수님이 남한에왔다가 실망해서 북조선에 가서 살더라라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남한 사람들은 관렴적으로만(머리로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입으로만 부르지만 실천적으로는 믿는 사람같지 않고 예수님처럼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북조선 사람들은 그 반대로 라는 것입니다. 관렴적으로는 무신론자인데 실천적으로는 유신론자라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한교회를 너무 지나치게 비판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그가 북조선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 그같은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 생각할 때에 우리는 그 말에 귀를 기우리지 않을 수없습니다. 남한에는 북조선에 비해서 교인은 많은데 그만큰 실천하는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교인이 많은 만큼 실천이 뒤딸아야 세상의 비난을 안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남한교회에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핵폭탄이 우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북조선 사람들의 이웃사랑의 태도가 우리남한 사람들의 이웃사랑의 태도보다 더 낫다는 것입니다.
종교다원주의 의 도전-포스트모던니즘적 사고 - 모든 종교가 상대화되었다.
교회건물 - 불교사원은 이제 더 이상 산속에 종교가 아닙니다. 산에서 도시로 내려왔을 뿐 아니라 산속에 사원에도 자동차 도로가 깔려있고 넓은 주차장 교회보다 못하지 않은 성가대 피아노 화려한 건물 등 기독교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구원을 그들은 해탈이라고 하고 지옥을 극락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하나밖에 없다. 강대상 뒷벽에 십자가 대신 부처님 원불교는 둥근 원형장식.
최근에 이르러 학자들이나 일반 사람들까지도 상정상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가지 길이 있듯이 인간이 구원이라는 정상에 이르는 길은 여럿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모든 종교는 정상에서 만난다고 합니다. 종교만 아니라 세속적인 어떤 이념도 말하자면 자본주의나 공산주의나 그 지향하는 목표가 같으면 다 길가는 나그네요 정상을 향한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기독교가 다른 어떤 종교보다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했다. 오늘날 컴퓨터가 집집마나 있어서 교회에 오는 것 보다 컴퓨터에 빠져버려 교회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교회 출석이 저조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이제는 교회만 아니라 다른 종교 다른 사상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교회만 선택하는 시대가 지나갔다.
종교도 이제는 선택사항이 되었다. 약방에가서 소화제를 제맘대로 고르는 것과 같다. 옛날 소화제가 뇌싱 하나밖에 없을 때는 배아프면 약사가 뇌싱을 주면 그것만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약방주인이 주는 것이아니라 약방에 여러 가지 소화제 가운데 고객이 자기가 좋아하는 소화제를 스스로 선택한다. 어느 약국에가나 종류를 알수 없을 정도로 소화제가 있다. 약방도 식당도 종교도 맘대로 고른다. 종교도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들은 무엇을 표준으로 종교를 선택하나 교회건물을 보고 아니다. 교회 주차장을 보고 아니다. 종교지도자를 보고 아니다. 사찰이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종교를 선택한다. 그 교회에 교인들을 보고 교회를 선택한다. 그 어떤 종교의 신앙을 가진 사람이 더 훈륭한가 더 도덕적이고 더 사랑하고 더 친절하고 더 사랑하는 사람들인가 하는 것으로 종교도 교회도 선택한다.
어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영성이 강하냐 사랑의 영성 더덕의 영성 정의의 영성 용서의 영성 친절의 영성 이 강한 종교 강한 교회를 선택한다.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무속종교 - 같은 교회중에서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 같은 장로교중에서도 어떤 교회 ---- 교인들이 집사들이 장로들이 목사가 모든 영성이 강하냐 하는 데 따라서 교회를 선택한다.
따라서 남은 문제 - 영성의 회복 - 모든 면에서 - 특히 실천면에서
행11:26-24-26 착한사람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안디옥에서 처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다. 안디옥교회의 교인들을 보고 그들을 따랐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안다고 할 때 - 지적-참여-체험-실천의 네 단계가 끝났을 때에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나는 교회를 안다고 할 때에 교회건물이나 교회의 위치나 교회의 규모를 안다고하는 것은 지적으로 아는 것뿐이다. 교회를 알려면 교회에 참여해보아야 한다. 예배도드리고 성경공부도 하고 성가대에 참여도 하는등 참여함으로 아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체험을 해야한다.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참여를 통해서 스스로가 감동을 받고 자신의 경험이 되고 깊은 느낌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교회를 알았다고 할 수 없다. 교회를 지적으로 알고 참여하고 체험한 것을 세상에 현실생활에서 말하자면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몸소 실천할 때 비로서 교회를 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그 어느시대보다도 실천의 영성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교회의 교리나 신조 혹은 교파나 교단 같은 것을 보고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삶의 행실 태도를 보고 예수를 믿습니다. 기독교 예수교 장로교라는 이름이 있으면 그 이름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이름대로 사는 삶의 모습을 보고 믿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름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초대교회가 형성될 때 사람들이 교인들을 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했다는 것은 초대교회 교인들이 그리스도처럼 사는 삶의 모습을 보고 그렇게 불렀고 그들을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삶의 모습 태도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산상설교 5:13-16에 너희는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드로 너희 착한 생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만열장로님- 숙대교수 - 역사학 특히 기독교역사에 조예가 깊은 분입니다. 그분의 연구에 의하면 1885년기독교가 들어와서 25년 사반세기밖에 않되었을 때에 1910년 우리나라 인구가 2000만명일 때 기독교인이 10000명이었다. 2천분의 1이었다. 기독교인 10000명 때문에 공직자들이 부정을 못저질렀다. 오늘날 4분의 1이나되는 1200만의 교인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부정을 못저질르느냐 교인이 있으나 마나 세상사람들이 부정을 저지르는 것은 교인이 사회속에서 실천인으로서의 교인구실을 못한다는 증거이다.
이만열 장로님은 한 종교가 그나라 인구 구성원의 4분의 1이되면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저야 한다고 했다.
제가 학교에서 37년을 가르쳤는데 경신졸업생 6만중 10000명가량은 죽었고 5만명이 살아서 활동하는데 5만명만 기독교학교에서 배운대로 실천한다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학교에서 배운대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삶을 실천을 강조했다.
영성의 회복- 영성이란? 무엇인가-흔히 우리는 영성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서도 영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모세의 영성-애국애족과 해방의 영성입니다
다윗의 영성-용맹과 하나님 두려움의 영성입니다
솔로몬의 영성-지혜의 영성,공정성과 판단력의 영성입니다.
마리아의 영성-절대복종의 영성, 죽음을 담보하고 가부리엘 천사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종했습니다.
예수의 영성- 막1:14-15.하나님 나라의 영성입니다. 누가4:18-19 하나님 나라의 내용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의 영성- 실천의 여성이 있는가 - 예배에 영성(신령과 진정) 사랑의 영성이 있는가 기도의 영성이 있는가 겸손의 영성이 있는가 친절의 영성이 있는가 용서의 영성이 있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는 영성 마지막 날에 대한 영성이 있는가.
오늘날 왜 교인들이 그 영성을 잃어버리고 있나. 그래서 세인들의 비난을 받는가 그래서 전도의 길이 막히고 선교의 길이 막여버렸나. 실천의 영성이 흐려졌기 때문이다. 왜 실천의 영성이 흐려졌나
마지막 때에 대한 영성이 확실하지가 않다.
과거에는 어쩌다가 좀 못마땅한 사건이 일어나면 사람들의 입에서 말세가 되었다라고 하탄하곤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젊은이들이 어른에게 말대답을 하거나 대들면 대뜸어른들의 입에서 말세 다되었구먼 말세야 하는 한탄의 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요새는 학생이 선생에게 대드는 것 쯤은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못마땅한 정도가 아니라 기상천외의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져도 사람들의 입에서 말세의 탄성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과거에는 살인사건이 한 건만 일어나도 말세야말세 했습니다. 과거에는 뇌물이 백만원이나 됐데 말세야 말세 원 세상이 어떻게 될려고 그러나, 했는데 요새는 몇백은 문제도 안되고 몇억 볓백억을 해먹었다고 해도 말세라는 말이 나오기는커녕 응 또 터졌군 하는 정도이다. 왜 그렇습니까. 말세불감증에 걸려버렸기 때문이다. 어느 종교보다도 말세사상이 강한 종교가 기독교인데 모든 사람들이 말세불감증에 걸렸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세불감증에 걸린 것은 몇가지 원인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두 엄청난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고 그런 일들이 왜 일어나고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이고 그리고 특별히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말세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의 말세사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야 하겠다는 것이 오늘 말씀드리고자하는 핵심입니다. 말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해야만 말세에 대한 사람들의 감각이 예민해질 뿐 아니라 말세에 대한 감각이 회복되어야만 말세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10년 전 1992년 10월 28일 우리나라를 온통 시끄럽게 하다가 결국 허풍으로 끝난 소위 다미선교회의 시한부 종말극을 기억하실것입니다.
1975년 10월 미국에서 있었던 여호와의 증인의 시한부 종말론도 웃음꺼리만 되었었습니다.
기독교 초기인 2세기 AD157년 몬타누스주의자들의 종말허풍도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기독교 종말론에 대한 무지에서 온 사건들 이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종말이란 무엇이었으며 종말을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어떠해야 할른지를 알아보아야 하겠다.
우리는 개인의 종말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역사의 종말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주의 종말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을 믿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종말 말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종말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문제 입니다. 성경 여러곳에 있는 말씀과 그리고 과거 수 많은 우리들의 신앙 선배들의 삶의 태도에서 마지막 때 종말에 대한 확실한 성서적인 의미를 알아보고 종말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삶의 태도가 어떠해야 할른지를 오늘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의 의도에서 밝혀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씀중에 "그럼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같으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디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때복음7:25-)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에수님께서 그 당시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이다.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말세적인 사건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세상은 곧 무너지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세상은 곧 무너지리라는 예수의 경고의 말입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야고보2:26) 야고보의 영성입니다. 행함의 영성 믿음에 행함이 있어야 한다. 선한행동 정직한 동 사랑하는 행동 등등
이 말씀은 예수님은 승천하시고 사도시대에 믿음이 있다고 하나 행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을 행해 하신 사도 야고보장노님의 말씀입니다. 야고보당시 세상도 하두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세상을 죽은 것으로 본 야고보의 한탄입니다.
"우리가 설교할때 사람들은 잘 들으나 잘 행하지 아니하는 습관이 있다. 그 습관은 제 2의 천성이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항상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게 되었다. 네가 처음으로 교회의 종소리를 들을때에는 마치 교회 종탑위에 앉은 까지처럼 깜짝 놀라 두려워하고 떨것이다. 그러나 여러번 들어서 습관이 되면 아무리 종을 크게 울려도 꼼짝도 하지 아니하고 있을 것이다.
이 말씀은 중세기 프랑스 사람 사보나롤라 목님의 말씀입니다.
이런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아니하는 그 당시 사람들의 불성실하고 게으르고 방탕하고 타락 형편을 말해주는 것들입니다.주일아침 주일저녁 수요일 금요일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얼마나 말씀을 외치십니까. 방송으로 텔레비전 방송으로 생생한 화면까지 안방마다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이 외쳐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외치고 외쳐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천이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본문말씀처럼 모래위에 세운 집 애기등 예수님의 이같은 말씀들은 옛날 예수님 당시 사람들이나 예수님이후 사도시대 사람들이나 중세기에 살든 사람들에게만 해당된 말만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자신이나 우리 주변을 볼때 이 말씀들은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들려지는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 기인생활을 보아도,사회형편을 보아도, 나라일드을 보아도, 불신사회를 보아도, 신자들의 생활을 보아도 모두 귀만 크고 손발이 없는 괴물과같은 기형인간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용서를 듣지만 사랑과 용서를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희생과 봉사를 듣지만 덕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유와 평등을 듣지만 억압과 차별은 여전합니다.남자유?북 평등?
정의와 순결을 듣지만 불의와 부정은 마찬가지이다.교육-정의?
화해와 일치를 듣지만 불화와 분쟁은 더욱 심화되어간다.
십자가를 져야한다는 말은 듣지만 인생의 무거운짐은 그대로 있다.
복음의 종소리는 듣지만 슬픔과 탄식은 그대로 있다.
어디가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잘못된 원인이 어디있는 지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종말론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날" "때"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마태복음25:1- 열처녀비유--실랑이 올때
누가복음19:11- 달란드비유--주인이 돌아올때
마태북음25:31-양과염소비유--인자가 올때
마가복음13:24-환란후 -- 해가 가리워지고 별이 떨어질때
마태북음24:29- 그"날"의 환란이 지나면 곧 해가 어두어지고 달은 빛을 잃을 것이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 모든 "날" "때"는 예수님이 심판주로 오시는 때를 가리키는 말이다. 즉 결산의 때 심판의 때를 말하는 것이다.
그 때는 영원한 형벌과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는 때입니다. 한마디로 마지막때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가지 심각한 문제에 봉착합니다.
그 첫째는 마지막때는 분명히 있다는것이고. 둘째는 그 미지막때가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24:36절에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무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고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누가복음 12:40-그러므로 너희는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도 않을때에 인자가 올것이다.
마태24:42- 어느 날에 주께서 오실른지 너희가 알지못하느니라. 도둑이 어느밤에 어느때에 올른지 모른다.
날도, 시도, 때도 모릅니다. 마지막때가 도둑같이 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때, 마지막 심판의때가 있는것이 확실하고 분명한데 그 때가 언제일지 모른다는 것은 우리들을 긴장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마지막때가 분명히 있는데 그때를 모른다는것은 다른 얘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 현재,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순간이 마지막때인데 - 바로 이 순간을 지금을 심판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할때 우리는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이 마지막때는 불확실한 미래의 어느때를 의미하는 말이 아닙니다. 불가지론적인 허무주의나 냉소적인 쾌락주의자들이 함부로 내뱉는 내일은 없다 먹고 마시자는 이애기가 아닙니다. 교통사고가 언제 날른지 모른다는 순간적인 위험에 따르는 막연한 긴장감이 아니다.
이 마지막때는 예배후 문을 나설때도 아닙니다. 한달후 어늘날도 아닙니다. 지금부터 1년후는 더욱 아닙니다. 죽을때 혹은 죽은 후도 물론 아닙니다. 바로 지금이 마지막 때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때를 모르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이 마지막때임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대해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졸말 무감증.
마태복음25:1-- 열처녀 비유는 이 마지막때를 감지한 다섯 처녀와 때를 감지하지 못했던 어리석은 다섯 처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지금이 마지막때임을 잘 감지하고 준비하고 있던 다섯 슬기로운 처녀들은 기쁨을 누릴 수가 있었고 지금이 마지막때임을 감지하지 못하고 준비하지 않은 미련한 다섯 처녀는 밖에 쫏겨나 슬픔속에 이를 갈며 비참하에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때를 감지한 사람은 더 받는 끼쁨을 누린다고 했습니다.
열처녀 비유에서 때를 감지한 사람은 실랑을 만나는 기쁨을누린다고 했습니다.
산양과 면양 비유에서 때를 감지한 사람은 영생의 잔치에 들어가는 행복을 누린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심판때에 영생의 행복에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것은 어떻게 지금, 이 순간,현재의 때를 마지막때로 감지하느냐(알아 채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종말무감각증에서 깨어나는 길은 - 싸인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위기극복.
마태복음25:35-에 산양 면양 비유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미 분명하게 암시해 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지면 그 마지막때는 지극히 작은자를 만나는때 입니다.
그떼 임금이 자기 오른편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을 사람들아 와서 창세떼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라하시면서, 지극히 작은자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내가 주렸을때에 먹을것을 주었고
목말랐을때에 마실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때에 영접했고
벗었을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때에 찾아주었다.
예수님이 언제 그런 일을 당했습니까. 예수님은 이런자들은 자기와 동일시 했습니다.
그때에 임금은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에 지극히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여기서우리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자란 누구이며 그 작은자를 만났을때가 바로 마지막때임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지극히 작은자 - 는 키가작은자가 아닙니다. 나이가 어린사람을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지극히 작은자는 어려움을 당한자입니다. 한마디로 소외된 사람입니다. 교회 안에도 밖에도 많습니다.
소외된 우리 이웃을 만나는때 그 순간이 마지막때라는 말씀입니다.예수님의 이 말씀에 입각해서 말한다면 사람을 만나는때 뿐만 안니라 모든 사건을 대하는 때 그 때가 마지마때입니다. 모든 일은 대할때 그 때가 바로 마지막때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일,어떤 사건을 당했을때, 소외된 이웃사람을 대했을때 우리는 바로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긴박감속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그 순간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죄가 무엇입니다. 소극적인 죄 적극적인 되.
결 론
이제 우리는 결론적으로 성서를 근거로 구체적인 말씀을 드림으로 마지막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성경에는 마지막때를 만났을때를 지혜롭게 처신한 사례가 많습니다.성경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실존적인 만남에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바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가령
친구를 만났을때 -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형제를 만났을때 - 요셉의 관용을 베플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대했을때 - 이삭의 순종을 따를라는 것입니다.
제자를 대했을때 - 발씻는 예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냄을 만날때 - 스승 예수님을 향한베드로의 충성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손님을 대했을때 -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한것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저녀를 대했을때 -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의 교육철학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시어마니를 대할때 - 룻이 외로운 나호미와의 고부의 사랑을 실천하라는것이다.
메누리를 해할때 - 나호미가 가련하고 불상한 룻을 대했던것처럼 하라.
헌금을 할때 - 과부의 옆전 두푼을 기억하라.
애인을 대할때 - 야곱이 라헬을 사랑한것같이 하라는것이다.7년을 하루같이
남편이 아내를,아내가 남편을 대할때 - 사도바울의 교훈을 생각하라.주례목사님
기도할때 - 겠세마네 동산에서의 예수님의 기도를 기억하라.
예배드릴때 - 사도요한의 교훈-신령과 진정으로
교회출석할때 - 마지막이라는 생각, 단정히, 늦지말고,
설교들을때 - 졸지말고,하나님의 말슴을 갈망하는 마음르로
목사가 설교할때 - 교인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최선을다해 준비
공무원이 국사를 대할때 -공복으로 공사를 구분하고,펜태를 정직하게 놀려야 한다.
집권자가 국민을 대할때 - 국민을 공복의 우드머리로
상사하는 사람이 고객을 대할때 - 친절하게, 손님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어떤 사람이 이 마지막때라는 설교를 듣고 집에 갔습니다. 남편이 아침에 출근할려고 막 집문을 나서는데 여보 하고 뒤에서 아내가 부릅니다.남편이 되돌아보았습니다. 저 빨래줄에 기저기좀 걷어주고 가세요. 아 지금 바바죽겠는데 당신이 해요.여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좀 해주세요.
여기서 마지막때에 한기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마지막이 아니라 너를 위해서 마지막이 되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특히 소외된 사람을 위해서 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오셔도,당장 심판을 해도 한가닥 부끄러움이 없겠다고 할 수 있도록 마지막대를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
항상 마지막이라는 긴장속에서 생각하고,말하고 행동하고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이 마지막 심판때에 합격자가 되어야 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계획은 영원히 세우고 생활은 내일이 없는 듯이 살아라.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대부분 장래가 없는듯이 눈앞에 태산에만 따르는 짧은 계획을 세우고 마치 영원히 살것처럼 그날 그날을,한순간 한순간을 무의미하게 지나지나 않는지를 생각해봅시다.
엄밀한 의미에서 인간의 삶이란 순간 순간의 연속입니다. 마지막때의 연속적인 활동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지막때 즉 지금,현재,여기가 중요합니다. 죽은후 저기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긴장상태에서 살 수가 있겠습니까. 힘들고 피곤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살다가는 스트레스가 싸이겠습니다. 질문하실분이 있을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한가지 비결이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면 피곤하겠지만 너를 위해서 라면 아무리 긴장해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원한 행복의 비결입니다. 남편을 위한 마지막 밥상을 차린다고 생각. 아내를 위한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 남선교회 여러분 교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 실천의 영성을 회복해서 남선교회 활동이 활성화되어 교회가 발전부흥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하나님께영광을 돌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마지막때를 잘 사는 사람이 영원히 잘 사는 사람입니다.
심판의 기준은 마지막임을 감지하므로 이 마지막때를 강조하신 예수님의 성서의 삶을 충실히 삽시다.
이같이 마지막때 현재에 충실할때 개인도 가정도 사회도 교회도 나라도 온세게가 행복과 평화와 자유를 누리는 세계가 될것입니다. 이같은 삶은 오늘 현재를 살면서도 여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2:26-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몸인것과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친절합시다. 이해합시다 솔직합시다 정직합시다. 용서합시다. 사랑합시다. 실천만이 살길입니다. |
2008-09-27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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