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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현대과학은 성경의 가치를 격하시켰는가?
2023년 12월 16일 (토) 10:57:33 크리스천웹진소리 www.cry.or.kr
(출처: 신앙난제 '백문백답')
(답) 현대에는 사회 • 윤리 • 정치 • 교육 • 종교 등 각 영역에서 전통적인 가치관에 대한 반발이 팽만해 있다. 아마 이런 현상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현대과학의 발견에 의하여 성경적 인 원리들이 구시대의 산물처럼된 인상이 팽배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헌법과 문화 전체는 본래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두터운 범국민적인 신앙으로 스며들어 있었다. 19 세기에 단일주의와 진화론이 대두됨으로써 성경에 대한 신임도가 점차 감퇴된 결과 그 신앙 위에 세워졌던 사회 정치 제도에 대한 반발이 필연적으로 뒤따랐다.
 
이런 관점에서 종교적인 자유주의자들이 거의 언제나 윤리、정치적인 자유주의자들이요 또 그 반대로 되기도 하는 현상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실상 참된 과학은 항상 성경을 확인해왔지 않은가! 사실 성경을 공격해 온 것은 과학이 아니라 과학주의(과학이론을 소위 생활철학과 의미론에 확대시킨 것)였다. “과학”이란 “지식”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가 직접적인 관찰과 경험을 통하여 실제적으로 아는 것만을 포함한다. 그것은 사실적 지식과 관계의 종합이다.
 
“과학적 방법”이란 반드시 경험적 재생산성과 확증을 내포한다. 이리하여 진정한 의미의 과학은 현존하는 세계의 과정들만을 다룰 수 있다. 그것은 역사이전의 사건과 과정에 대해서는 아
무것도 확실히 말해 줄 수 없다, 그것은 역시 미래의 사건과 과정을 확실성 있게 예측할 수 없다. 많은 과학자들(과학이 아니라, 과학자들, 즉 편협하고 유오하고 죄 많고 보통 사람처럼 인간적인 과학자들)은 현재의 과정들이 영원한 과정들인 것으로 착각하여 마치 자기들이 과거와 미래의 모든 것을 현존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아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해 오지 않았던가!
 
이것이 소위 “단일주의” 철학이며 현대과학적 제도 속에 지배적인 철학이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진화론”을 낳는다. 진화론은 만물의 기원과 발전을 현재의 자연과정에 비추어 설명하고자 하는 학설이다. 그러나 이런 가설은 과학의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법칙을 스스로 깨뜨린다. 그것은 곧 열역학의 제일법칙과 제이법칙이다. 이런 법칙은 “에너지”, 즉 물리적 우주의 모든 현상들을 포함하는 에너지라고 하는 포괄적인 실재를 취급한다. 모든 과정은 근본적으로 에너지의 상호관계이다.
 
물질 자체도 기본적으로 에너지의 한 모양으로서 올바른 상황하에서 다른 형태로 전환이 가능하다. 제일법칙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으로서 아무 것도 계속 창조되거나 파괴되고 있지 않다는 법칙이다. 제이법칙은 에너지 부패의 법칙으로서 실제적인 모든 과정에 있어서 더 깊은 작용을 위하여 에너지의 순수상실이 있다는 법칙이다. 모든 자연과정은 추호의 예외도 없이 이 두 법칙의 체계 속에서 작용한다. 이리하여 모든 과정은 보존적이며 분석적이지 창조적이며 종합적이 아니다.
 
성경은 과학에 의하여 가치가 격하된 것이 아니라 실상 현대과학을 기대해 왔다. 이 두 법칙은 19세기 과학자들이 인식하기 수천년 전에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었다. 사실 하나님이 세우신 제일 법칙의 제도는 안식일마다 기념되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출20:11).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히4:3). 그는 지금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고 계신다(히1:3). 이리하여 그는 지금 계속 모든 것을 창조하고 계시지 않으시며 아무것도 전멸되도록
허용하고 계시지 않으신다. 제이법칙은 세상이 본질적으로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나타낸다. 모든 것은 늙어지고 쇠하며 소모되다가 마침내 죽는다.
 
모든 과정에 있어서 어떤 에너지는 수준 낮은 열에너지로 퇴화하여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모든 질서체계는 그 자체대로 방치하면 분할되는 경향이 있다. 복합구조들은 파괴되어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 세계의 ”엔트로피”(무질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이런 경향은 그 체계 밖으로부터 질서 에너지의 과도한 공급이 있을 때만 국부적으로 시간적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성경에서 이 법칙은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그 것 때문에 “만물이 탄식 하고 있다”(롬8:21, 22). 그것은 인간과 그의 모든 지배력 위에 내린 원초적 저주 때문에 야기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이 본래 완전히 창조하신 피조물 속에 죄를 처음으로 끌여들였을 때 불러내신 법칙이다. 이 제이법칙은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아니하시면 궁극적 “열의 죽음”을 향하여 필연적으로 진행함을 가르친다. 열의 죽음이란 모든 가용 에너지가 저수준의 열로 퇴화하여 어떤 작용도 행해질 수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아직 이 상태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는 무한히 늙지는 않았다. 이것은 분명히 명백한 시초가 있었음을 가리키지 않은가!
 
제일법칙은 모든 현재의 과정들이 창조직이 아니라 보존적이므로 제이법칙이 요구하는 만물의 시작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 창조과정에 의하여 성취되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창조과정은 과학이 접근할수 없는 것이고 우리가 창조법칙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은 창조주 자신으로부터 오는 계시에 의존하는 길 밖에 없다. 이리하여 성경 계시에 의하여 확인된 과학의 기본체계는 맨 먼저 기록된 말씀, 즉 이제까지 이해된 것 중 가장 심오한 의의를 가진 진리에로 반박의 여지 없이 불가피하게 우리를 인도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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