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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2023년 10월 18일 (수) 14:47:33 크리스천웹진소리 www.cry.or.kr

책소개(김태복 목사 지음)

8년 시골, 32년 달동네 목사의 40년 목회 일지
‘예수의 벗’ 마이너리티에서 빛났던 복음


국민 5명 중 1명만 한국교회를 신뢰하는 시대이다. 2023년 2월 발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 교회를 ‘신뢰한다’라는 의견에 21.0%, ‘신뢰하지 않는다’에는 74.0%가 공감을 표시했다. 목사와 기독교인들의 말과 행동에 믿음이 가는지를 묻는 말에도 각각 20.8%와 20.6%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사 양성 교육기관인 신학대학원의 정원 미달 추세는 교단 불문 경향 각지에서 매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액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는 교단도 있다. 아니, 이제는 ‘목사’는 어디서 자기 신분을 드러내기 힘든 직업이 됐다.

목사는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여기 40년 중 전기 전화가 잘 들어오지 않는 농촌에서 8년, 청계천 변 빈민들의 집성촌이었던 곳으로 이주해 32년간 목회 활동하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후임에게 교회를 이양하고 서울 밖으로 이주한 원로 목사의 목회 후일담이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서울노회 홍익교회 김태복 원로 목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1968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의 소개로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에 교육전도사로 부임해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1975년 서울 성동구 마장동 홍익교회로 옮겨 모두 40년 동안 교인과 교회를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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