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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눈물 - 아! 옛 추억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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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17-05-19 12:04:13 조회: 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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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18광주 민주화 37년
대적 마귀가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폭도들의 폭거가
광주를 삼키던
머자막 날
새벽 미명
기독교방송국
머리맡 라디오에서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애처럽고 긴박한
호소의 찬송소리가
내 마음을 흔들었다
나도 몰래 흐느끼는
내 두 눈에서
분노의 눈물이
주루룩 양쪽 뺨 얼굴을
뜨겁게 흘러내린다.
광주가 폭도들에에
약탈당하는 5월 새벽 미명에
그 날 아침 교직원 아침 기도회에서
대적 마귀가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는다고 광주사태에 대한 만행을 우회적으로 말했다가 교장에게 불려갔었다. 아 37년전 옛 추억이어 |
2017-05-19 12:04:13
106.xxx.xxx.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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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0 토 1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