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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아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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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희 목사 |
2017-05-08 10:10:09 조회: 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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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이야기
예수님의 비유말씀 중에 포도원의 두 아들 이야기를 모르는 성도는 없다. 가겠다고 대답하고 안 간 맏아들과 실소이다하고 후에 간 둘째아들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기호로 한다면 네 하고 대답하고 안 간 아들은 + - 아니오 하고 후에 간 아들은 - + 로 표시할 수 있다. 예수께서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느냐고 예수님이 묻자 대제사장들은 실소하고 후에 간 둘째 아들이라고 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심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실천하지 않는 당시 교만한 제사장들을 나무르심으로 죄인시 하고 천대받던 죄인과 세리들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고 칭찬해주셨다. 예수님의 이 두 아들의 비유에서 두 종류의 사람이 언급되지 않았다. 즉 네 하고 간 아들(+ +)과 실소이다하고 간 아들(- -)은 언급하지 않으셨다. ++는 완전선이고 --완전악인데 완전 세상에는 완전 선은 없고 오직 하나님만 완전하신 유일하신분이시라는 것이고 아무리 사람이 악해도 완전히 악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는 것이다.
이 비유의 말씀은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밖에 없는데 네하고 대답하고 안 간 아들(불완전 악)보다 실소이다하고 간 아들(불완전 선)이 더 낫다는 것이다. 따라서 불완전 선(- +)을 하고 완전선+ +)을 했다고 뽐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 48절에서 그런고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겸손할 것을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온전하심까지 이르도록 계속해서 힘써야 한다는 말이다.
세상에는 완전 선은 없고 차선이 있을뿐이라는 것이다. 정치적 선택이란 항상 덜 나뿐 놈을 뽑는 것이라는 것이다(Political chice is allways lessevil)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말라는 것이다. 다수결에 의해서 뽑힌 것은 사실이지만 다수의 선택이 완전한 것은 아니다. 항상 인간의 선택은 차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제 대통령에 선택된 사람은 스스로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겸손한 자세로 완전을 향해서 국민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해 힘써야 한다. 전대미문의 국정농단으로 인한 탄핵 사태로 촛불민심과 태극기민심으로 찢기고 갈리고 분노하고 질시하고 갈갈이 찢어져 골이지고 상처입고 만신창이가 된 국민의 아픈 상처를 싸매고 어르만져 치료하여 원래의 상태로 이끌어가야한다. 구태의연한 생깔론으로 보수와 진보논쟁은 이제 모두 멈추고 좌우의 갈등 남남갈등 남북의 갈등 등 첨예한 대결상황에서 협력과 화합 협동과 화해 일치와 통일을 향한 정치 그 동안 적폐된 모든 불의와 부정 거짓과 부패의 모든 오염된 불법적인 역사적 작태를 그 근원으로부터 청산 차단하고 법과 원칙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하나님의 통치가 성취되고 나라다운 나라로의 희망을 가지고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온전함을 추구하기를 바란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만에 하나 또 다시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를 하는 국정농단이 재현되면 그 때는 촛불과 태극기가 힘을 합하여 국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확인할 것이다.2017.5.9 정오 |
2017-05-08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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