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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달 설교(감사로 넘치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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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복 목사 |
2008-10-31 21:19:16 조회: 4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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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넘치는 삶 (2007. 11. 18.)
(시 84:4-6)
오늘은 일 년 동안 많은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헤아려보면 너무나 많아서 날마다 감사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나 감사에 인색해서 살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너무나 감사할 줄 모릅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인 이규태 씨는 그의 글에서 지적하기를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병은 ‘감사 결핍증’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가게에 가서 물건을 사가지고 돌아설 때 감사하다는 말 대신에 ‘또 오십시오.’라는 이기적인 인사를 하고,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면 ‘고맙습니다.’라는 말 대신에 ‘신난다.’라는 말이 앞서고, 택시 정류장에서 바빠서 야단하는 젊은이에게 양보하면 고맙다는 말을 듣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용어 50개중에 조사해 보니까 28%가 ‘감사하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영국에 유명한 트렌취 감독은 ‘모든 은혜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은혜가 아마 제일 드문 은혜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감사하는 사람들은 대단히 적기 때문에 나온 말인 것입니다. 사 1:3에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라고 하나님은 탄식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탄식을 받는 기독교인이 되지 말고 언제나 감사로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감사로 넘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감사하려고 들면 한이 없습니다. 지금 세계 처처에서는 굶어 죽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25억의 인구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중에 15억의 인구가 굶주리고 있고 10억은 영양실조에 걸리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니, 멀리 가서 볼 필요도 없이 우리 동포의 하나인 북한 주민은 평양 시민을 제외하고는 하루 두 끼 먹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남한은 굶주리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 뿐입니까? 지금은 결혼식에서 보통 뷔페 음식으로 대접하는데 고기가 그냥 남아돌고 음식을 먹다가 맛이 없어서인지 그냥 쓰레기통에 던지고 갑니다.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을 너무나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하얀 쌀밥과 고깃국을 놓고 감사하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지금 병원에 심방을 가보면 너무나 환자가 많습니다.
어느 병원이나 병실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온갖 병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게 사는 것을 날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하루에도 너무나 많은 사고의 소식들이 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 식구들이 오늘도 무사한 것 감사해야 합니다. 많은 가정들이 깨어집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고 자녀들이 가출한 채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들이 화목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하늘을 보나 땅을 보나 여기를 보나 저기를 보나 온통 감사할 것투성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점점 감사를 잊어 가는 것은 이루지 못한 욕심 탓입니다. 집이 없던 사람이 조그마한 아파트를 사고는 너무나 감사하더니 얼마 후에는 큰 아파트에 비하면 자기 집이 너무나 초라합니다. 감사 대신에 불만이 차오릅니다. 우리 여자 분들은 과거 연탄 가노라고 밤잠을 자지 못하고 추운 겨울날 마당 수돗가에서 덜덜 떨어가며 빨래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스보일러 집에 살면서 따뜻한 집안에서 요리하고 세탁을 하니 여기가 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는 대형 냉장고와 전기 오븐이 없음에 속이 상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남자들은 출근 때마다 만원 버스에 시달리더니 소형 자가용을 구입했더니 너무나 흐뭇합니다. 식구들을 뒤에 태우고 야외로 놀러 갔더니 아내는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황후 같은 표정이요, 아이들은 왕자와 공주 같은 표정입니다.
이제야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동창회를 참석했더니 자기보다 공부도 못하던 녀석이 대형차를 몰고 와서 얼마나 폼을 잡는지 그날 밤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불만이 점점 차오릅니다. 자녀가 전문대학이라도 합격하여서 처음에는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자녀가 어느 대학에 다니는가?”라고 물으면 부끄러워서 어물어물하고 맙니다.
집에 와서 텔레비전에 빠져 있는 자녀를 보니까 “조금만 더 열심히 해서 4년제 대학을 가지 엄마 자존심을 이처럼 꾸기게 만드느냐?”고 화가 치밀어 소리를 빼 지르고 맙니다.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감사하는 마음을 뺏어 갑니다. 아닙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범사 모든 것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주님 안에 살면서 교회를 섬기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시84편은 시편 중에서도 진주하고 하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귀한 신앙고백이 담기어 있습니다. 본문의 저자는 분명치 않으나 절기를 맞아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던 순례자의 한 사람이 쓴 것을 성전에서 봉사하던 고라 자손이 보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시를 읽어보면 저자가 성전을 얼마나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역력히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을 너무 사모한 나머지 영혼이 쇠약하여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얼마나 성전 안에서 사는 삶을 그리워했는지 성전에서 집을 짓고 사는 참새나 제비를 부러워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참새나 제비는 유대나라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새인데 그 새들이 성전 처마 밑에 둥지를 만들어 놓은 것을 저자가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성전 가까이 살고 싶은 나머지 그런 미물이 자기보다 더 행복해 보일 정도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언제나 주의 전에 참석하고 와서 마음껏 예배를 드리며 은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크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성도는 주일날 교회 오는 것을 대단히 성가시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주일날 등산이나 낚시, 혹은 야외로 간 사람들을 너무나 부러워합니다. 잘못입니다. 가장 귀한 은혜를 감사하지 못하면 빼앗기는 날이 오고야 맙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에서 거할 때는 아버지의 지나친 사랑이 지겨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간섭이 없는 자유가 한없이 펼쳐 있는 세상이 너무나 좋아 보였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의 권유를 뿌리치고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날아갈 것처럼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나 실패와 좌절, 배신을 만난 후에야 아버지의 집이 너무나 복된 곳임을 깨닫고 아버지의 집을 사모하여 울면서 돌아왔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가 범사 모든 일에 하나님께 감사하되 특히 하나님 은혜 가운 사는 것을 최고의 복임을 알고 교회의 삶을 감사함으로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2. 주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더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더 큰 감사를 주시고 감사하는 마음은 환경까지 변화시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유명한 구절이 나옵니다. 5절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라고 했는데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란 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 민족의 신앙의 중심은 예루살렘 성전이었습니다. 그 성전은 시온 산상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디에 살든지,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에 사는 분이라도 1년에 유월절이나 오순절이나 장막절 같은 절기에 시온산에 우뚝 선 성전을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런 절기를 손꼽아 기다리면서 돈을 모았다가 때가 되면 멀리 시온을 향해 순례의 길을 떠납니다. 그러나 교통이 불편했던 그 당시에는 시온을 행해 나가는 길은 쉽지를 않습니다.
건강도 있어야 하고 여비도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시온을 사모하는 불타는 마음, 성전에 나가 하나님을 만나 뵈려는 뜨거운 경외심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이처럼 하나님의 집과 은혜를 사모하고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십니다. 6절에 보면 “눈물의 골짜기를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이 되게 하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가는 길, 하나님의 전을 향해 나가는 길은 평탄한 길만은 아닙니다.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할 때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산이 많다보니 험한 골짜기도 많습니다. 더욱이 비가 별로 오지 않아서 메마른 곳이 많습니다. 그러한 때라도 자기의 은혜를 사모하고 감사하며 나오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눈물의 골짜기에서 많은 샘이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른 비의 은택을 입히신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눈물의 골짜기에서라도 하나님은 위로를 주시고 새 힘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때로 우리 교우들 중 상당히 많은 분들이 먼 곳에서 차를 몇 번 갈아타고 고생하며 하나님의 집을 찾아오십니다. 저의 가정이 지난 주간 월요일에 덕소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10시경에 나와서 밤 9시기도회를 인도하고 돌아갑니다. 우리 부부는 그렇게 출퇴근하면서 원거리에서 오시는 교우들이 너무나 힘들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분은 시어머니나 남편의 반대를 받으며 나오고, 어느 분은 병든 몸을 이끌고 언덕을 몇 번씩이나 쉬면서 올라오십니다. 어느 분은 복잡한 가정의 문제를 안고 올라와 하나님의 집에 앉아서 찢기고 상한 심정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과연, 눈물의 골짜기라도 마다하지 않고 지나왔습니다. 그들에게 목회자인 우리는 아무 은혜도 줄 수 없음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하나님은 친히 그 분들에게 위로의 샘을 주시고 새 힘의 이른 비를 주신다는 것을 번번이 발견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눈물의 골짜기가 가로막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시온의 대로’를 마음에 품고 지나와야 합니다. 그 때 더 큰 은혜와 감사의 환경을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깊은 은혜의 샘은 눈물의 골짜기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슈벨트는 실연을 당한 후, 좌절 속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아베마리아’를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18세에 맹인이 된 스코틀랜드의 죠지 메디슨 목사님은 눈이 멀고 사랑마저 잃었을 때에 찢기는 가슴을 안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큰 은혜를 받고 지은 찬송가가 '사랑은 나를 버리잖네.'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감화력과 영력이 강한 유명한 설교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이여, 여러분은 성도로서 잔잔한 시냇물 가와 같은 평안한 삶에서나 눈물의 골짜기, 혹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처한다 할지라도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충성을 통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또 하나의 구절은 10절입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얼마나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것이 소원인지 악인이 들끓는 세상에서 천 날을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하루가 더 좋다고 했습니다.
시150편 중에 이보다도 더 고귀하고 헌신적인 정신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주일날 교회 나와서 연신 시간을 보면서 찡그리며 예배를 드리다가 끝나기 바쁘게 세상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줄달음치기 일 수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인은 얼마나 하나님의 집에서 사는 것이 좋은지 세상에서 천 날을 사는 것보다 하루가 더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더 큰 감동을 주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시를 쓴 저자는 악인이 거하는 장막의 왕으로 사는 것보다는 비록 하나님의 집에 와서 문지기 노릇을 하는 것이 더 소원이라고 했습니다. 문지기는 얼마나 초라한 것입니까? 누가 문을 두드리면 빨리 달려가 문을 열어 주고 깍듯이 인사하여야 합니다. 밤에도 제대로 잘 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늦게 열어도 너나없이 짜증을 부리며 야단을 칩니다.
그러나 업신여김 받는 것을 꾹꾹 참아야 합니다. 만약에 어느 사람이 세상에서 높고 대우받는 자리를 저버리고 교회에 와서 문지기 노릇을 한다면 미쳤다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시인은 얼마나 하나님의 집에서 살면서 일하고 싶은지 성전의 문지기 노릇이라도 하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헌신의 자세,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아마, 이러한 사람에게는 아낌없이 주시고 싶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11절 말씀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해와 방패가 되어 주시고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물 붓듯이 부어 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미국 CBS의 뉴스 앵커 ‘돈 래더’는 미국의 방송인 가운데 최고로 꼽힙니다. 그는「나는 기억 한다」라는 그의 자서전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너무나 가난해서 대학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교 시절에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일단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면 풋볼 선수로 스포츠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샘휴스턴 사범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계획대로 풋볼 팀에 들어가 1개 월 간의 시험 연습 과정을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코치는 퓨니라는 별명을 가진 윌슨씨였습니다.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인격적으로도 존경받는 사람들 중 하나였는데, 어느 날 윌슨 코치는 돈 래더를 개인적으로 불러서 말하기를 "미안하다. 너는 너무 작아서 155파운드로는 대학 풋볼 팀에 들어갈 수 없어. 하지만 실망하지는 마라. 나는 너보다 훨씬 작지만 풋볼 코치가 되지 않았니? 내 어머니께서는 늘 자기가 받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은 그를 더 귀한 그릇으로 쓰신다고 말씀하셨다."
"너는 풋볼 선수는 되지 못해도 머리가 좋고 말을 잘 하니까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어떻겠니?"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윌슨 코치가 소개한 시골 라디오 방송국에 발을 디뎌 놓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의 명 앵커 돈 래더가 된 것입니다. 그는 그의 회고록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받은 것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준 윌슨 코치에게 지금도 나는 감사한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로 넘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만 아니라 행함으로 언제나 감사를 나타내시는 자들이 되심으로 영육 간에 더 큰 은혜를 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08-10-31 2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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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9 월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