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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철구 목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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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철구 |
2008-03-23 14:53:41 조회: 3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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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김태복 목사님.
소리 창간일에 국내에 있지 않고 선교지에 있는 연고로 함께 하지 못해 무척이나 아쉽고 또 죄송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늦었지만 소리의 새로운 창간을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목사님께서 평소에 늘 말씀하신대로 은퇴이후의 삶을 열어가심을 보며 이제 목회 하프타임을 지나고 있는 종은 도전과 또 신선한 결심을 받습니다.
수많은 은혜를 입고 받았음에도 그저 열심히 목회하는 것이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홍익교회 성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라 믿고 달려왔는데 어느 순간 그리운 사람들을 잊고 지냈음을 보며 놀라게 됩니다,
소리의 사역에 함께 참여하고 또 헌신하겠습니다.
워낙 글재주가 없기에 글 쓰는 것은 힘들겠지만 저와 저희 교회가 힘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말씀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또 사랑하는 우리 김용민 집사에게 축복의 말을 전합니다.
그럼 또 다시 소식을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심히 부족한 제자 손철구 목사드림 |
2008-03-23 14:53:41
220.xxx.xxx.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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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희 (121.xxx.xxx.206) 2008-05-05 09:3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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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열열히 주님 붙잡고 애들 사랑 끔찍하셨고
물인지 불인지 가리지 않으셨던 만능 선수의 성적은 미리 예감했던 터..
오늘의 양떼는 푸른 초장이기 때문에 몰려 드는 겁니다.
지켜 주시고 , 애들 그리도 올곧게 잘 커주고
사모님, 어질게 낮은자리 잘 감당하시는 모습이
진정 눈물 나도록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좋은 글 내외분께 부탁드리고요.
그럼 지면에서 또 뵈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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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29 월 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