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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수호천사
2021년 07월 23일 (금) 08:58:17 최영걸 목사 www.cry.or.kr
우리 몸에는 매일 1,000여 개 이상의 암 세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암에 걸리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원자력병원 백남선 박사에 의하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에 침범한 병원체나 독소 등을 없애주는 자연 치유능력인 면역력이 돌연변이에 의해 생겨난 암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제거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수천 개씩 암세포가 생겨나지만 모두 다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입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자못 심각해집니다. 세균이나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침범에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치병 암도 생기고, 결핵도 걸리며, 감기, 알레르기,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이 창궐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역력이야말로 내 몸의 수호천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는 주역은 백혈구의 림프구입니다. 이들이 혈관을 타고 돌면서 각종 침입자를 찾아내 파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결과 우리 몸에는 각종 질병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데 몸이 건강하다고 해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마음이 분노나 슬픔으로 가득 차 있거나 과도한 압박감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몸은 금방 상하거나 병들게 됩니다. 성경 시편 131:1-2에서는 마음이 고요하고 평안해야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우리 마음이 젖을 실컷 먹고 어머니 품에 잠든 아기와 같은 평안함을 누리려면 모든 교만과 과도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정받고 칭찬받으려는 교만, 원하는 대로 차지하려는 욕심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상하고 지치게 한다고 말합니다. 즉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진정한 건강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1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시131:1-2)
 
'홍익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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