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9.17 금 21:12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후원방법
> 뉴스 > 신학
     
새 100주년 위한 숙의・토론 장 마련한다
2021년 05월 27일 (목) 09:28:55 양승록 기자 www.cry.or.kr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가 다가오는 2024년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전기가 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

교회협은 4월 1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NCCK 100주년 기념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장 김학중 목사(꿈의교회)는 “지난 역사와 유산을 발굴하고 성찰하여 반성과 감사를 나누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숙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큰 틀의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특히 에큐메니칼 운동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신학적 언어의 난해함과 대중적 참여의 부족’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사회와 교회에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학중 준비위원장은 “100년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100주년을 향한 여정이 한국교회 전체의 축제이자 에큐메니칼 운동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방식은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과 인사들이 고루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사업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의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에큐메니칼 운동의 외연을 확장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교회의 참여를 통해 함께 협력하며 100주년을 준비할 수 있는 교회 협력・참여 사업 △한국교회의 사회적인 기여를 발굴・보급하는 대중 홍보사업 △교회협의 역사와 한국기독교의 사회적 공헌의 역사를 정리하는 각종 연구 및 출판사업 △한국교회의 사회운동과 일치운동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사료실과 전시실 운영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정 총무는 “교단 지도부의 회의나 만남이 대부분이 연합기관인데, 이는 지역교회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담기 어렵다”면서 “교회협은 지역 현장과 교회성이 담겨서 지역 삶의 자리가 에큐메니즘이 꽃피우는 동기부여의 장이 되도록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0년간 스스로를 갱신해 나가며, ‘정의롭고 참여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을 위해 국내외 종교시민사회와 협력하며 활동해온 “한국교회 유일의 에큐메니칼 협의체”라고 이홍정 총무는 100주년이 지닌 역사적 정체성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교단의 대소나 회원 개인의 직급,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협의회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운영되는 에큐메니칼 협의체인 만큼 진보 보수 프레임을 넘어 다양성 속에 일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한국기독교의 100대 방문지와 100대 인물이 선정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다양한 유적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역사순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네트워크화 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 시스템도 마련한다.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읽은 뉴스
총신대 등 6개 신학대, '2021년
코로나 이후 중점 목회는?
한국교회, 아프간 난민 수용하고 돕는
의미도 감동도 주지 못하는 한국교회
어떤 신부의 생활 체험
“뒤집지 않은 전병”
9월 14일 별세한 조용기 목사에 대
메타버스(Metaverse)
이슬람이 몰려온다
어머니는 수술을 원하지 않는다.
최근 올라온 기사
9월의 선교편지
9월의 선교편지
하늘의 뜻 밝힐 때
누구나 이럴 수 있다.
제4강 시3편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동강의 아름다운 가을풍경(1)
자동차 운전자
추석 합동 추도예배가 그리워
사랑방지기의 기도
“우리는 지금”
편집자가 추천하는 기사
[NCCK 공동선언문 파문] 기독자교수협은?
이만희 "나는 구원자 아니다"
옥한흠 목사 장남 "오정현 목사는..."
변방 목회 40년
지금은 절망 아닌 기다림의 시기
회사소개 | 후원안내 | 저작권보호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크리스천웹진 소리 | 등록번호 경기도아00217 | 등록연월일 2009. 7. 3 | 발행인 김태복 | 편집인 김태복
발행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86-1 두산위브아파트 101동 506호 | 전화 및 FAX 031-577-9411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태복
Copyright 2007 소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ry.or.kr